미 정부, 육로 입국금지 다음달 21일까지 다시 연장

미 정부, 육로 입국금지 다음달 21일까지 다시 연장

최근 미국 정부는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접종을 완료한 해외 여행객에 대한 미국 항로 입국을 허용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캐나다에서 미국 국경선을 자동차로 통과하는 육로 미국 입국은 아직 불가능하다. BC주 일부 주민들은 미국 정부의 이번 발표에 당혹감을 나타내면서 하루 속이 해당 규제가 풀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육로 미 입국 불가에 일부 주민 대안 모색 스노우버드 BC주 등으로 겨울 여행 준비 중 ‘매릴린 스톤스 포트 캠핑 RV’ 사이트를 운영하는 매릴린 스톤스는 미국 정부의...
스탠리파크 코요테는 왜 사람을 공격할까?

스탠리파크 코요테는 왜 사람을 공격할까?

스탠리 공원에는 약 12마리의 코요테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왜 이들이 인간에 대한 공격성을 보이는지를 주정부와 밴쿠버시 직원, 코요테 전문가들이 그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밴쿠버 스탠리공원에서는 지난 2020년 12월이후 노인부터 유아까지 코요테에게 물리거나 공격을 당한 사건 사례들이 40여건 신고되자 코요테를 공원에서 제거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스탠리 공원에는 약 12마리의 코요테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왜 이들이 인간에 대한 공격성을 보이는지를...
스튜어트 밴쿠버 시장 주민한테 봉변 당해

스튜어트 밴쿠버 시장 주민한테 봉변 당해

지난 주말, 밴쿠버시 케네디 스튜어트 시장이 한 남성과 밴쿠버 예일타운의 한 와인 가게에서 심한 언쟁을 벌인 사건을 놓고 경찰이 수사 중이다. 스튜어트 시장은 당시 사건의 전말을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예일타운 와인 가게에서   심한 언쟁…경찰 수사 중  노숙자 정책 강도 높게 비난  이 날 오후, 그는 부인 지네트 스튜어트와 함께 밴쿠버시 1185 매인랜드 스트리트 상에 위치한 스월 와인이라는 한 상점에 들어갔다. 이 때 화가 나 보이는 한 남성이 이들 부부에게 접근해...
20개국 언어 통달…자유자재 구사

20개국 언어 통달…자유자재 구사

외국어의 달인 스티브 카우프만 씨  웨스트 밴쿠버에 살고 있는 스티브 카우프만은 20개국의 언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다. 그는  호기심과 시간적인 여유만 있다면 새로운 언어를 나이와는 상관없이 배울 수 있다고 장담한다. 그의 유튜브 영상에는 40만명 이상의 팬들이 있으며, 그 외에 교육용 채널 등을 포함해서 그를 따르는 전 세계 팬 수는 2천5백만명 이상이다.   “호기심과 시간적 여유 있다면    나이와 상관없이 배울 수 있어”   유튜브 ...
주정부, 알버타주 팬데믹 돕기 의향 밝혀

주정부, 알버타주 팬데믹 돕기 의향 밝혀

존 호건 주수상은 현재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확산으로 곤경에 처해 있는 알버타주를 도울 의향을 비추었다. 그러나 이로 인해 BC주의 병원 집중치료실이 알버타주 환자들로 인해 초만원이 되는 사태로 까지는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알버타주 이웃 주에 도움 손길 요청  주내 병원 집중치료실 90% 육박  …적극지원 가능성 낮아  존 호건 수상은 알버타주의 재이슨 케니 수상에게 최선을 다해 알버타주를 도울 것이라고 했다. 또 존 호건 수상은 이와 관련해서 예정돼 있던...
병원 일반 수술 다시 연기…팬데믹 감염자 증가 영향

병원 일반 수술 다시 연기…팬데믹 감염자 증가 영향

최근 70세의 한 노인이 캠룹스에 위치한 로얄 인랜드 병원 응급실에서 수 시간 동안 기다리던 중에 사망한 사건을 놓고, 주 내 병원들의 수술 현황에 대한 주민들의 관 심이 높아 지고 있다. 이 여성은 복통을 호소하면서 이 병원 응급실에 도착했으나, 수 시간 동안의 대기 시간을 거쳐 치료조차 받지 못한 채 사망했다. 지난 해 봄,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이 시작되면서 주 내 병원들의 일반 수술 진행 상황이 대폭 지연된 바 있었다. 그러다가 올 해 여름이 시작되면서 병원 수술 일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