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도 “국내 백신여권은 주정부 재량”

트루도 “국내 백신여권은 주정부 재량”

알버타주와 사스케추완주는 백신여권을 요구하지 않을 계획이다. 그러나 일부 주가 국내여행에서 백신여권을 요구하면 다른 일부 주로부터 저항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저스틴 트루도 총리는 정부가 국제적으로 인정되는 백신 인증서를 만들기 위해서 주정부들과 논의중이지만 국내의 인증관련 결정은 주정부가 내린다다고 13일 기자회견에서 말했다. 이 날 트루도 총리는 연방정부가 주정부 백신관련 정책을 표준화하는 역할을 할 것인지 묻는 질문에 대해 연방정부는 국제 백신여권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BC 산불: 올리버, 오소유스 주민 대피명령

BC 산불: 올리버, 오소유스 주민 대피명령

현재 은카밉 크릭 산불은 오소유스에서 북쪽으로 약 6킬로미터 떨어진 오소유스 원주민 부족 소유지에서 타고 있으며, BC 산불 서비스에 따르면, 통제 불능의 위협적인 것으로 간주된다고 한다. 21개 부지에 비상경계령이 내려진 가운데, 오소유스 원주민 최소 160가구에 대한 대피령을 내렸다. 생명에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이유로 지역 비상사태를 선포한 오카나간-시밀카민 구역은 60여 곳에 대피를 명령했으며, 캐나다의 와인 도시로 알려진 오카나간의 올리버 일부 지역을 포함해 100여...
“해외여행 예매전  여행규제 반드시 확인해야”

“해외여행 예매전 여행규제 반드시 확인해야”

지난 5일부터 백신 접종을 마친 캐네디언과 영주권자, 이미 입국이 허용된 일부 외국인 국적자의 격리의무가 면제되자 일부 주민들은 국내외 여행계획을 세우고 있다. 그러나 아직 팬데믹이 종료되지 않았고 여행일정에 영향을 줄 규제가 아직 많다는 점을 여행전에 숙지하고 준비해야 한다. 완전 접종자도 입국시 검사 필수 코비드 관련 보험가입 힘들 수도 다음은 여행지를 예약하기 전 알아야 할 7월12일기준 현행 여행규제들을 정리해 보았다. 코비드 검사 및 접종 요건 백신 접종을 마친...
써리 정교회 건물 새벽 화재로 전소

써리 정교회 건물 새벽 화재로 전소

오전 3시 30분경 써리 정교회 건물이 화재로 전소됐다. 이 교회는 1960년에 지어졌다. 써리의 세인트 조지 콥틱 정교회 건물이 19일 이른 아침 화재로 전소됐다. 화재는 오전 3시 30분경 왈리 지역 13905 108번가에 위치한 동방정교회에서 발생했다. 써리 소방서는 소방관 32명과 트럭 10대를 화재진압에 투입했다. 소방관들이 도착했을 때 이미 건물은 불에 완전히 휩싸였다. 완전히 소실된 교회는 1960년에 지어졌다.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다.   Scott...
2026 월드컵 밴쿠버 공동 유치 나선다

2026 월드컵 밴쿠버 공동 유치 나선다

3년 전, BC주정부는 2026년 월드컵 축구 밴쿠버 공동 유치 건을 놓고, 막대한 개최 비용을 지적하며 관심이 없다고 표명한 바 있다. 그러나 존 호건 주수상은 월드컵 대회 개최와 관련된 비용을 줄일 수만 있다면 2026 월드컵이 밴쿠버에서 공동 개최되는 것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는 의사를 나타냈다.   존호건 수상 FIFA와 협의 중 공식 언급 “포스트 팬더믹 이 후 관광산업 증진과 밴쿠버 세계에 알릴 절호의 기회”  13일, 존 호건 수상은 기자회견에서 3년 전의 밴쿠버와...
리치몬드 병원 대규모 확장 공사 승인

리치몬드 병원 대규모 확장 공사 승인

BC주정부는 확장 및 개선을 기다려 왔던 리치몬드 병원의 해당 공사 건을 최종 승인했다. 따라서 리치몬드 병원은 9층의 신규 건물 공사를 통해 113개의 병실을 추가로 비치할 수 있게 됐으며, 수술실이 늘어나고, 응급실이 확장될 예정이며, 기존 건물의 재개발을 통해 일반환자 서비스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공사가 승인되기까지 총 8년이 소요됐으며, 공사 예정 초기비용은 3억7천5백만 달러였던 것이 4년 전 추가 공사 확장이 거론되면서 이번에 8억6천만 달러로 최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