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시 시청 건물 벽시계 시간 맞춘다

밴쿠버시 시청 건물 벽시계 시간 맞춘다

밴쿠버 시청 건물 옥외에 설치돼 있는 사방의 벽시계들이 종종 정시에 맞춰져 있지 않아 민원이 이어지자 시는 수리에 나섰다. 사진=NICK PROCAYLO 최근 수리업체 선정, 정시 시간 맞추기로 4면의 시계 서로 제 각각에 민원 이어져 밴쿠버 시청 건물 옥외에 설치돼 있는 사방의 대형 벽시계들이 종종 정시에 맞춰져 있지 않아 인근을 지나는 주민들의 눈살이 종종 찌푸려질 때가 있다. 더구나 이들 시계들은 각각 서로 다른 시각을 알려준다. 이 밴쿠버 시청 건물 옥외 대형 벽시계는...
편집된 나체사진 온라인에 올린 전 동창생 고소

편집된 나체사진 온라인에 올린 전 동창생 고소

BC주는 이미지보호법 Image Protection Act을 1년전 제정해 유죄 판결 시 최고 5천 달러의 벌과금이 부가된다. 특히 피해자가 여성일 경우 더 높은 보상 수준이 따를 수 있다. 한 여성이 고교 동창생을 법원에 고소했다. 이 여성의 고교 동창생인 한 남성이 이 여성의 동의 없이 이 여성의 이미지를 포르노 사진으로 편집한 후 온라인 사이트에 게재했기 때문이다. 2013년 이 후로 이 둘은 친구 사이로 지내왔으며, 온라인 상에 게재된 사진들 중 일부는 이 여성이...
트라이 시티 메트로 밴쿠버 중심으로 성장

트라이 시티 메트로 밴쿠버 중심으로 성장

메트로밴쿠버의 중심에 위치한 트라이시티는 주택 수요가 강세를 보이면서 성장 궤도에 올랐다. 코퀴틀람 센터 라파지 레이크 고속 교통, 지리, 시가 뒷받침 메트로 밴쿠버의 중심에 위치한 트라이시티는 주택 수요가 강세를 보이면서 성장 궤도에 올랐다. 트라이시티는 코퀴틀람, 포트무디, 포트 코퀴틀람을 일컫는다. 높은 건설 비용과 급격한 수익률 하락 등 건설업계 전반적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트라이시티 지역은 상당 수의 개발 프로젝트가 여전히 진행 중이며 경제 도약의 준비가 되어있다...
연방, 전기차 구입 리베이트 혜택 중단…고객들 ‘난감’

연방, 전기차 구입 리베이트 혜택 중단…고객들 ‘난감’

정부는 전기자동차 구매 재정지원 프로그램을 종료했다. 원인은 재정 고갈로 인해 그 시기를 두 달 정도 앞당긴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종료보다 재정 고갈로 시기 앞당겨 업계, EV 판매량 의무 할당제 철회 요구 연방정부의 전기자동차EV 구매 관련 리베이트 프로그램이 지난 주말 종료됐다. 이 같은 사실을 모르고 전기자동차 구입을 위해 자동차 판매장을 찾은 주민들은 프로그램 중단 소식을 접하고 난감한 표정이다. 연방정부는 그동안 전기자동차 구매 고객에게 대 당 5천 달러의 리베이트...
직장동료간 2백만 달러 로또 당첨금 분할 소송

직장동료간 2백만 달러 로또 당첨금 분할 소송

직장 동료 4명이 한 동료의 200만 달러 복권 당첨금과 관련 청구 소송에서 패소했다. 법원은 맨딥 싱 마안과 그의 동료들 사이에 공식적인 합의가 없었다고 판단했다. 법원, “상호 동의가 공식 서면 명시되지 않아” 단체복권 구매 함께한 4명의 동료 끝내 패소 “복권 당첨은 행복한 이벤트가 되어야 한다. 이 경우 안타깝게도 동료들의 관계를 망쳤다.” 이는 릴리안 반투라키스 판사가 최근 BC대법원 판례를 한 줄로 요약한 말이다. 이 소송은 4명의 직장동료가...
“벌써 새싹이…” 농민들 따뜻한 날씨에 ‘한숨’

“벌써 새싹이…” 농민들 따뜻한 날씨에 ‘한숨’

지난 해, 오카나간 지역을 비롯해 BC주의 과수농가들은 온난한 겨울 날씨 이 후 매서운 한파가 이어져 막대한 재정 손실을 입었다. 과일나무 새싹 일찍 부풀어 올라 이상기후로 한파 오면 농사 망쳐 올 겨울 고온 다습한 이상 기후가 이어지면서 과수 농가들은 불안한 심정이다. 과일 나무에서 벌써 새싹이 돋아나고 있기 때문이다. 오카나간 지역에서 복숭아 과수 농가를 운영하는 피터 시몬슨은 지난 해와 같은 일이 다시 재현될 까봐 전전긍긍이다. 현재 그의 복숭아 나무들은 건강한 새싹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