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 밴쿠버 호텔 추가 비용 징수로 고소

노스 밴쿠버 호텔 추가 비용 징수로 고소

노스밴쿠버 론스데일키 호텔이 숙박객에게 예고하지 않은 추가 비용을 징수해 집단 고소 사건에 휘말리게 됐다. 사진=JASON PAYNE 노스 밴쿠버 소재 한 호텔이 해당 호텔 이용 숙박객에게 예고하지 않은 추가 비용을 징수해 집단 고소 사건에 휘말리게 됐다. 객실료 외에 시설 및 재산세비 12달러 추가 규약 외의 추가 비용 징수 수정 조항 위반 주장 제임스 커크우드 씨는 론스데일키Lonsdale Quay 호텔을 상대로 BC대법원에 관련 고소장을 접수했다. 이 호텔이 이미 온라인...
밴쿠버-미 국경선 밀입국 사상 최고치…올해만 27,000명 시도

밴쿠버-미 국경선 밀입국 사상 최고치…올해만 27,000명 시도

밀입국자들은 철조망이나 방벽이 설치돼 있지 않은 피스 아치 공원 바로 옆의 미 블레인 검문소를 유유자적 하게 한가한 틈을 타 걸어서 국경선을 넘기도 한다. 피스 아치 공원 옆 미국 블레인 검문소 유유히 통과 멕시코인 13명 화물열차 밀입국 시도하다 체포당해 수 만 달러 현금이나 마약 등 소지, “정부 대책 시급”  BC주를 통한 캐나다-미국 국경선 밀입국 범죄인 수가 현재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고 미국 국경선 검문소 소속 데이비드 스핏져 검문관은 말했다. 지난 해...
2차 세계 대전 참전한 캐나다 용사 기념식 앞두고 100세를 일기로 영면

2차 세계 대전 참전한 캐나다 용사 기념식 앞두고 100세를 일기로 영면

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 빌 카메론(100) 씨가 1일 영면했다. 그는 6일 프랑스에서 열리는 노르망디 상륙작전 80주년 기념식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노르망디 상륙작전 80주년 기념식 참가 준비중 캐나다 2차대전 참전 용사 생존자 13명 남아 밴쿠버 주민 빌 카메론(100)은 80년 전,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했던 캐나다 군인이었다. 그는 지난 6일, 노르망디 상륙작전 80주년 기념식을 앞두고 프랑스 현지에 초대를 받아 인생의 마지막 여행이 될지도 모를 시간을 맞게 될 것으로...
화이트락 부두 보수 공사에 웬 도네이션?

화이트락 부두 보수 공사에 웬 도네이션?

'Help Restore White Rock Pier'이라는 문구가 적힌 도네이션 독려 간판이 부두 입구 왼편에 마련돼 있다. 현금이 아닌 신용카드를 통한 디지탈 도네이션 방식이다. 사진=ARLEN REDEKOP 화이트 락 부두는 많은 메트로 밴쿠버 주민들로부터 사랑받는 휴식 공간이다. 주말 혹은 주중 저녁 시간에 카페나 레스토랑을 방문한 주민들은 지인 및 가족과 화이트 락 부두 해안가 및 나무 다리 등을 건너며 한가한 시간을 갖는다. 피어 입구에 광고판 설치에 주민들...
“스카이 트레인 보다 레피드 버스가 더 효율적”

“스카이 트레인 보다 레피드 버스가 더 효율적”

1년전까지 트랜스 링크에서 근무했던 데니스 아가르 씨는 정치인들은 대중교통에 돈을 쓰는 것과 그들의 지역사회에서 시급한 다른 필요들 사이의 균형을 맞추도록 강요 받는다고 말했다. 사진=JASON PAYNE 써리 킹조지블부버드King George Boulevard 역을 지나 뉴톤Newton역 그리고 길포드타운센터Guilford Town Centre역으로 이어지는 출퇴근 및 등 하교 시간 대에 지역 버스 노선을 이용하는 주민들은 길게 줄을 서서 급행Rapid버스 탑승을 기다린다....
“세입자 무료 에어컨 설치해 드립니다”

“세입자 무료 에어컨 설치해 드립니다”

지난 2023년과 같은 폭염 비상 시 저소득층 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BC주정부는 BC 하이드로가 저소득층 가정에 8,000개의 무료 휴대용 에어컨AC를 설치하는 데 1,000만 달러의 자금을 지원하는 3년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BC하이드로는 bchydro.com/freeAC 에서 주 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이 무료 이동식 에어컨을 신청하여 여름 더위에 대비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하고 있다. BC 하이드로 뉴스 자료에 따르면 이동식 에어컨AC는 비용 효율이 높고 쉽게 움직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