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정부의 15일 팬데믹 규제 조치 완화 2단계 돌입으로 주 내 관광업계들의 회복세가 더욱 가시화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하지만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의 완전한 복귀는 아직 시기상조로 보인다. BC페리는 여가를 목적으로 여행을 떠나려는 주민들을 다시 맞이하기 시작했으며, 훼리 승선 관련 마스크 착용 조치도 부분적으로 완화됐다. 일부 원주민 부락을 상대로 한 관광은 7월 1일이 돼야 재개될 예정이다. 이와 같은 관광분야 팬데믹 규제 완화에도 불구하고, 관광업 관련 사업주들은...
모든 생활이 정상회복을 향해가고 있지만 음식점들을 비롯한 많은 수의 사업장들이 필요한 직원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정상화 준비를 위한 2단계로 인해 이제 식당 실내 출입이 가능해 졌고, 50명까지의 단체 실내 모임도 가능해지면서 요식업계들의 일손이 분주해지고 있다. 15일 BC주정부의 팬데믹 이후의 정상회복을 위한 2단계 조치가 발효되면서 주 내 각 지역 음식점들을 비롯한 많은 수의 사업장들이 필요한 직원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정상화 준비를 위한 2단계로 인해...
COVID-19 감염자수, 활성 감염자수, 입원환자수, 검사회수, 신규감염수 및 중환자실 치료 환자수 등 COVID-19와 관련된 모든 지표가 계속 감소하고 있다. 보니 헨리 박사는 13일 68건의 신규감염 사례를 보고해 지난해 8월 말 2차 유행이 시작된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헨리 박사는 11일부터 13일까지 확인된 사례가 277건, 즉 하루 평균 92건(11일 96건, 12일 113건, 13일 68건)이라고 밝혔다. 13일 실시된 4,186 건 검사 중 2.6%만...
간호학 신청자가 증가하고 있지만, 이들을 가르칠 공간도 인력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BC주 간호학교들은 지난 1년 동안 UBC와 BCIT의 간호학과 지원자가 30% 이상 증가하는 가운데 신규 학생들을 받아들이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UBC 간호학 프로그램은 지난 해 동안 학부 과정 지원자가 31% 증가했고 대학원 과정 지원자도 50% 늘었다고 이 프로그램의 책임자인 엘리자베스 새위크는 말했다. 이는 9월에 있을 120명의 신입생 모집에 860명이 신청한 것이며, 500명...
완화 된 제한으로 인해 최대 50명까지의 실내 단체 모임, 어린이 놀이시설, BC 주 전역으로의 여행이 허용된다. 주정부는 여전히 필수적이지 않은 주 외부로의 여행은 자제해 줄 것을 요청했다. 보건 당국은 2단계 실행을 위해서 14일까지 백신 접종률 65%를 목표로 두었으나 주정부는 11일 기준 성인의 75%가 최소 한 번의 백신을 접종 받아 목표를 초과 했다고 밝혔다. 2 단계 제한 조치 해제 내용 • BC주내 여행 금지 해제 • 야외에서 사적인 모임 가능 –...
ICBC는 팬데믹 기간동안 사고가 줄어들어 다음 달부터 두 번째 COVID-19 리베이트를 지급하기로 했다. 마이크 판워스 공공안전부 장관은 11일 주정부는 팬데믹으로 인한 보험금 지급 감소로 발생한 수익을 자동차 보험 고객들과 나누겠다는 약속을 지키고 있다고 말했다. “ICBC가 고객에게 두 번째 COVID-19 리베이트를 지급할 만큼 튼튼한 재정적 위치에 있다”라고 판워스 장관은 성명에서 말했다. 그는 ICBC가 7월 중순부터 보험가입자당 평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