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 밴쿠버 임대료 세입자 월수입의 60% 넘어

메트로 밴쿠버 임대료 세입자 월수입의 60% 넘어

임대 사이트 리브렌트(Liv.rent)가 발표한 4월 월간 자료에 따르면, 메트로 밴쿠버 지역의 평균 세입자는 매달 소득의 61.65%를 렌트비로 지출하고 있다.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메트로 밴쿠버 세입자들은 월 소득의 거의 3분의 2를 임대료로 지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캐나다모기지주택공사CMHC의 소득 대비 권장 임대료 비율의 두 배가 넘는 수치이다. 웨스트 밴쿠버 1베드룸 월 $2,773로 1위, 전국 상위권 모두 차지 임대 사이트...
미국 육로로 입국하는 애완견 규정 강화된다

미국 육로로 입국하는 애완견 규정 강화된다

미국 질병 통제 센터(CDC)는 애완견 동반 미국 입국자들은 애완견과 관련된 정밀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애완견을 동반하고 미국 국경선을 넘는 주민들은 8월 1일부터 강화되는 관련 규정 사항들을 숙지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질병통제센터, 8월1일부터 시행 건강상태, 백신접종 기록 등 칩 내장해야 광견병 관련 백신접종 유무가 가장 중요 미국 질병 통제 센터(CDC)는 애완견 동반 미국 입국자들은 애완견과 관련된 정밀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애완견의...
경찰, 4월 사체로 발견된 40대 여성 사건 재수사 나서

경찰, 4월 사체로 발견된 40대 여성 사건 재수사 나서

지난 해 12월 23일, 럼비 및 버논 지역 RCMP 에 사망한 스테판스키의 신변에 위협이 가해지고 있다는 제보가 답지 됐던 것으로 드러났다. 스테판스키는 4월 13일 집을 나선 뒤, 다음 날 사체로 발견됐다. 사진=FACEBOOK 지난 4월, 테트자나 스테판스키(44)로 신원이 확인된 한 여성이 사체로 발견됐다. 그런데 이 여성이 사체로 발견되기 5개월 전에 생명을 위협당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경찰이 사건 재수사에 들어갔다. 피해자 신변 위협 신고 불구 경찰 조치 안 해 전...
지하철 공사기간 길어지면서 가게 문닫고 빛 더미에

지하철 공사기간 길어지면서 가게 문닫고 빛 더미에

유스 씨는 가게 폐장 결정을 앞두고, 소셜 미디어 등에 이 같은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지만 아무런 도움의 손길을 얻지 못했다. 밴쿠버시 브로드웨이 상에 위치해 있는 시밋 베이커리점의 주인 코레이 유스 씨는 최근 가게 문을 닫기로 최종 결정을 내렸다. 가게 앞의 브로드웨이 지하철 공사 완공이 마냥 지연되고 있어, 더 이상의 비지니스 재정 악화를 견뎌낼 수 없게 됐기 때문이다. 그의 가게를 비롯해 공사장 인근의 많은 중소 상인들은 지하철 공사가 시작되면서 손님들의 발길이 줄어들어...
캐나다국경서비스 ‘파업’ 소식에 관광업계 ‘당혹’

캐나다국경서비스 ‘파업’ 소식에 관광업계 ‘당혹’

캐나다국경서비스 직원들이 써리 더글라스 국경에서 근무를 하고 있다. CBSA는 파업 찬성으로 향후 협상이 결렬될 경우, 다음 달 파업이 시작될 전망이다. 다음 달, 캐나다국경서비스Canada Border Services Agency의 캐나다-미국 국경선 검문소 소속 캐나다 직원 파업이 예보되고 있는 가운데, 여름철 관광 시즌을 앞두고 캐나다 경제 손실이 우려되고 있다. 파업 전 협상은 6월 3일부터 시작 국경통과시 불편 및 경제적 손실 전망 노조원 96% 쟁의조정 실패 시...
BC복권공사 컴퓨터 업데이트로 일부 매장 로또 못 팔아

BC복권공사 컴퓨터 업데이트로 일부 매장 로또 못 팔아

밴쿠버 스트래스코너에서 마트를 운영하는 쟈넷 베네데티 씨는 복권 컴퓨터 터미날이 작동되지 않아 판매를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NICK PROCAYLO BC복권공사BCLC가 최근 컴퓨터의 업데이트를 진행하면서 운영에 큰 혼선이 초래돼 일부 소매상 매장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보통 거액의 복권이 당첨됐다는 소식이 들리면, 복권을 판매하는 일반 매장에서의 복권 판매량이 평소보다 최고 40%까지 올라간다. 프로그램 변경으로 복권 판매 혼선 가중 7천만 달러 잭팟, 매장 “대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