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리-랭리 스카이트레인 확장 공사 “예정대로”

써리-랭리 스카이트레인 확장 공사 “예정대로”

총 공사비 60억달러 16km 구간의 써리-랭리 스카이 트레인 확장 노선에는 8개의 역이 들어서며 오는 2029년 완공예정이다. 사진=NICK PROCAYLO 마이크 판워스 교통부 장관은 지난달 28일, 써리와 랭리를 연결하는 스카이트레인 확장 공사가 예정대로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관련 공사의 구체적인 공사 일정이 발표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환워스 장관은 지역별로 기초 공사가 현재 한 창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환워스 장관 “지역별 기초공사가 한 창 진행중” 공사에...
도심 콘도 가격으로 ‘작은 섬’의 주인 되 볼까?

도심 콘도 가격으로 ‘작은 섬’의 주인 되 볼까?

솔트 스프링 아일랜드 앞바다에 있는 개인 소유의 섬 클램섬이 시장에 나왔다. 현재 소유자가 공사를 마무리 하지 못한 집도 포함되어 있다. 사진=COLLIERS BC주 걸프 아일랜드 인근의 한 작은 섬이 69만5천 달러에 시장에 나와 있다. 지난 해 4월, 시장에 처음 나올 당시에는 84만5천 달러였으나, 매매가 지연되자 가격이 내려갔다. 걸프 아일랜드 인근, 69만5천 달러에 매매 전문가 , “주택 유지 및 보수 만만치 않아” 클램쉘아일렛Clam Shell Islet으로...
加-美 마침내 무역전쟁 시작, 加 보복관세 부과

加-美 마침내 무역전쟁 시작, 加 보복관세 부과

한 달 유예기간을 갖던 관세부과는 4일부터 거의 모든 캐나다산 상품에 전격 부과되기 시작했다. 트루도, “트럼프의 멍청한 선택” 등 강경 발언 “미국이 걸어온 경제전쟁, 대항해 싸우겠다” 4일 캐나다인들은 캐나다 역사상 겪어 보지 못한 뉴스에 잠을 깼다. 캐나다 수입품에 25%를 관세를 부과하겠다던 미 트럼프 대통령의 위협이 결국 현실화됐다. 한 달 유예기간을 갖던 관세부과는 4일부터 거의 모든 캐나다산 상품에 전격 부과되기 시작했다. 에너지 제품에는 10% 부과되며 BC주의...
“학생들 중독성 물질 단속 어려워”…‘전자담배’ 가 1위

“학생들 중독성 물질 단속 어려워”…‘전자담배’ 가 1위

학교내 전자담배가 가장 흔한 중독물 사용 문제로 나타났으며, 대마초, 담배, 에너지 음료가 그 뒤를 이었다. (사진. 전자담배) 새로운 설문조사에 따르면 캐나다 전국의 학교들이 학생들의 교내 담배, 전자담배, 마리화나와 같은 ‘중독성 물질’ 사용의 단속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으며, 가용 자원의 부족으로 인해 이 문제가 더욱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UBC대학교 간호대학 부교수이며 수석 연구원인 에밀리 젠킨스 박사는 “중독성 물질 사용과 관련된 증거 기반의 전략이...
이비 수상 “주정부 물품조달 계약 국내기업 우선”

이비 수상 “주정부 물품조달 계약 국내기업 우선”

4일 미 관세에 대한 대응책을 발표하는 이비 주수상. 이비 수상은 “관세로 인해 영향을 받은 주내 기업에 대한 지원이 있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4일 캐나다 상품에 대한 25% 미국 정부의 관세가 발표되자 데이비드 이비 BC주수상은 이 날 기자 회견을 갖고 다양한 대응책을 발표했다. 미 주류 매장 선반에서 즉각 제거 이비 수상은 “파스타부터, 집, 차, 전구, 주유비에 이르기까지 미국 소비자들의 지갑에 타격을 줄 것” 이라고 말했다. “제조업과 공장에서 일하는...
올 해 썸머타임 9일 시작…건강한 적응법은?

올 해 썸머타임 9일 시작…건강한 적응법은?

3월 9일부터 썸머타임(일광절약 시간제DST)이 시작된다. 올 해 썸머타임(일광절약 시간제DST)가 9일 현지시각 오전 2시부터 시작된다. 잠을 잘 수 있는 시간이 한 시간 줄고 낮 시간은 한 시간 길어진다. 모든 캐나다인이 썸머타임을 사용하지 않는다. 유콘준주, 싸스캐처원 대부분 지역과 퀘벡, 온타리오, BC주 일부 지역은 일 년 내내 표준 시간을 유지한다. 캘거리 대학 심리학과 마이클 앤틀 교수에 따르면 DST는 1900년대 초 전시에 에너지를 줄이기 위해 도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