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출생 자녀에게 시민권 허용 법안 상정

해외출생 자녀에게 시민권 허용 법안 상정

밀러 장관은 “법안이 하원을 통과하는 동안 법원에 기한 연장을 요청해야 할 수도 있지만, 법안 통과가 오래 걸리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방하원은 시민권에 대한 새 법안을 23일 상정했다. 이 법안은 캐나다 국민이 국외에서 태어난 자녀에게 시민권을 물려줄 수 있도록 허용해 캐나다 시민권자의 수를 증가시킬 목적으로 발의됐다. 밀러 장관 “연방 보수당이 변경한 2009년 변경 법 제자리로” 2009년 스티븐 하퍼 전 보수당 총리 정부는 외국에서 태어난 캐나다 부모들이 자녀가...
아이들은 ‘위층에서 놀고’, 부모들은 ‘아래층에서 일하고’

아이들은 ‘위층에서 놀고’, 부모들은 ‘아래층에서 일하고’

원스페이스OneSpace는 엘리자베스 피셔와 빅토리아 코비의 동업을 통해 이루어졌다. 피셔는 팬데믹 기간 중 워킹 맘의 고충을 절감하게 되면서 사업 아이디어를 찾게 됐다고 한다. 미쉘 아사라사콘(오른쪽), 엘리자베스 피셔(중앙)와 빅토리아 코비. 사진=NICK PROCAYLO 미쉘 아사라사콘은 어린이용 코믹 북을 만드는 저자 겸 예술 활동을 하고 있다. 그녀에게는 세 살 된 딸이 있다. 형편상, 파트너와 함께 방이 한 개가 달린 작은 아파트에서 딸과 셋이서 살고 있어,...
초등학교 방과 후 및 수업 전 학교시설 이용 서비스 시작

초등학교 방과 후 및 수업 전 학교시설 이용 서비스 시작

러들로우 씨는 주민 수가 많은 써리 지역이 차일드 케어에 제외된 것이 도무지 이해되지 않는다고 말하고 있다. 사진=NICK PROCAYLO 써리 남부 지역에 살고 있는 앨리샤 러들로우는 8살난 아들을 키우고 있다. 그녀는 일을 하는 싱글 맘으로, 아들의 방과 후 혹은 수업이 시작되기 전의 오전 시간 대에 아들을 맡길 곳이 필요하다. 아들은 에쥐우드 초등학교에 재학 중이다. 이 학교의 재학생 수는 9백명이며, 그녀와 같이 자녀를 학교에 맡길 수 있는 자리는 36개뿐이다....
아시안계 갱단 관련 사건 수사, 별 진전 없어

아시안계 갱단 관련 사건 수사, 별 진전 없어

에드먼튼 경찰국의 지난 2월 야신 세틴이 아시안계 갱단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JASON HILLS 최근 써리시 남부 지역 등에 위치한 사업장들을 대상으로 한 여러 갱단 관련 사건들이 발생되고 있지만, 경찰에 의한 체포 및 구속 수사 활동은 감지되지 않고 있다. 알버타, 온타리오주 수사 활발히 진행 경찰 “곧 수사 과정 공식발표 예정” 한편, 2023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알버타주 에드몬톤의 갱단에 의한 총기 및 방화 사건 수사 및 검거 활동은 진행 중에 있다....
코로나 백신접종 거부 해고 의료인들 소송서 패배

코로나 백신접종 거부 해고 의료인들 소송서 패배

보건국 보니 헨리 박사가 2020년 코로나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당시 1800명의 의료진이 개인적인 신념 등의 이유로 백신 접종을 거부해 해고 됐다. 지난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이 시작되면서 보건당국은 전 주민 및 의료 종사자에게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을 의무적으로 접종 받도록 했다. 그러나 일부 간호사 및 의사들이 이에 불복, 일신상 혹은 종교상의 이유를 들어 당시 백신 접종을 거부했다. 그러자 BC보건부는 관련 의료 종사자들을 해고 조치했다. 보건부 당시 1800명...
BC주 부동산 분야, 세금 미납 총액 13억 달러

BC주 부동산 분야, 세금 미납 총액 13억 달러

부동산 소유주가 대지를 판매하는 과정에서 마치 소유주 개인이 거주하는 주택인 것처럼 불법 신고를 해 매매 및 건축 과정 상에서 발생되는 여러 관련 세금 증액을 피해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캐나다 국세청(CRA)의 자체 조사 결과, BC주 부동산 분야에서 미납된 세금이 총 약 13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온주 인구 1/3에도 불구 미납 액 최대 대부분 소득세와 연관, CRA “불법 자행” 캐나다 국세청BC주 지국 제이슨 샤론 담당관은 여기에는 개인 및 업체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