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종합병원 신경과 의사 샨텔 흐라즈딜 박사와 케리-로즈 티슨. 티슨 간호사(오른쪽)는 간질병을 극복하고 간호사가 되어 현재 같은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을 돌보고 있다. 사진=EDUARDO CACERES 평소 간질병을 앓아 왔던 한 여성이 현재는 자신의 생명을 구해 준 한 병원의 간호사로 일을 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간질병 환자들은 갑작스럽게 발작을 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심장에도 무리를 줘 심한 경우에는 심장발작으로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 7년전 간질병...
'블루 그라우스 곤돌라'의 운행 구간은 1.7km로, 시간 당 1천명을 실어 나를 수 있다. 사진=NICK PROCAYLO 정원 8명, 운행구간 1.7km 시간 당 1천명 실어 날러 “야외 스포츠 활동 강화” 노스랜드 Properties Ltd.의 대표 톰 개글라디는 12일, 그라우스 마운틴 곤돌라를 첫 시승하면서 감회에 젖었다. 새 곤돌라의 열려진 문으로 아래를 내려다보면서 그는 아찔한 현기증을 느낄 정도였다. 매우 가파른 경사도를 통해 산 정상으로 향하는 중, 그는 곤돌라...
캐시 갤레거(83)는 2001년 은퇴연령 65세가 되자 학교를 떠나야 했다. 그녀는 은퇴를 원치 않았지만 교사직을 멈추었다. 그리고 2008년 교사 자격증을 다시 갱신해 현재 칠리왁에서 음악교사로 근무하고 있다. 사진=ARLEN REDEKOP 2001년 65세 은퇴 후 다시 교단에 복귀 밴쿠버서 스쿼미시까지 출근, 학생 가르쳐 캐시 갤레거(83)는 2001년 은퇴연령 65세가 되자 모든 이가 그런 것처럼 학교를 떠나야 했다. 그녀는 은퇴를 원치 않았지만 규정이 그러니 하는 수...
사망한 남성의 신원은 데이비드 엔스이며, 그의 부인 바바라는 아직 실종 상태라고 캘거리에 거주하는 엔스의 형제인 에이브가 소셜 미디어를 통해 밝혔다. 밴쿠버시에 살고 있는 이 부부의 아들은 갑자기 부모를 잃고 망연자실한 상태다. 사진=ARLEN REDEKOP 지난 주말, 강풍으로 씨 투 스카이 일부 구간에서 산사태가 발생돼 남성 한 명이 사망하고, 여성 한 명이 실종됐다. 이들은 은퇴한 부부로 알려졌으며 이들이 살고 있던 한 주택이 산사태로 무너져 내렸다. 라이온스베이...
켄 심 시장은 밴쿠버를 비트코인 친화적인 도시로 만들기 위한 법안을 발의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이러한 움직임이 위험할 수 있다고 말한다. 사진=ARLEN REDEKOP 도날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된 이후 비트코인의 거래가격이 10만 달러를 넘어선 가운데 캔 심 밴쿠버 시장이 비트코인 친환경젹 발의안을 내놓아 주목을 끌고 있다. 캔 심 시장 ‘비트코인 예비금’ 타진 발의안 시의회 통과 이런 개념은 시청의 서비스 제공의 대가를 암호화폐로 지불할 수 있는 것을...
총 48개 팀으로 구성된 104경기 규모의 2026 월드컵은 캐나다, 미국, 멕시코가 공동 개최한다. 미국 11개 도시, 멕시코 3개 도시, 그리고 캐나다는 밴쿠버와 토론토 2개 도시가 개최 도시이다. 밴쿠버 7개 경기 열려, 개최 예산 5억8천만 달러 “경기 열릴 때 마다 1억 5500만 달러 GDP 생산” FIFA의 경제 영향 평가에 따르면 2026년 FIFA 월드컵은 개최국 캐나다에게 최대 38억 달러의 긍정적 경제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예상했다. 캐나다의 주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