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자는 흉기 폭행과 가중 폭행 혐의로 기소되었다. SPS는 수사가 진행 중이므로 신원을 공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폭행 당시 피해자 중 한 명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써리 경찰청(SPS)은 지난주 써리에서 이유 없이 두 명의 행인이 폭행당한 사건이 발생한 지 약 1주일 만에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9일 오전 11시 30분경에 64번가 인근 120번가의 한 업소에 폭행이 진행 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되어 경찰이 출동했다. 경찰...
15일 밴쿠버 다운타운 미 영사관 앞에 집결한 주민들은 깃발에 '캐나다는 강한 독립국가'라는 글귀를 적어 흔들며 시위를 강행했다. 사진=ROB HADLEY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캐나다 수출품에 대한 관세 증액이 곧 발효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국내 각 주요 도시에서 반미 항쟁 주민 시위가 잇따르고 있다. “캐나다는 강한 독립국가”, 전국 시위 돌입 밴쿠버 미국 영사관 앞에서 트럼프 규탄 51번째 주 제안 발언은 캐나다 주권 위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최근 저스틴 트루도...
이번 인상으로 최저임금은 현재 시간 당 17.40달러에서 17.85달러로 2.6% 상승하게 된다. 또한, 요양 보호사, 재택 간병인, 캠프 지도자, 앱 기반 차량 호출 및 배달 서비스 근로자 등 다양한 직군 의 임금도 함께 인상된다. 6월 1일부터 시간 당 $0.45 인상 생활 임금 27.05달러로 격차 커 BC주정부가 최저 임금인상을 발표하며, 이번 조치가 최저 임금 근로자들의 인플레이션 대비 소득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C노동부는 최저임금이 6월 1일부터...
BC주의회가 18일 개원했다. 코치아 총독은 캐나다가 제 2차 세계대전 이 후 가장 위급한 상황에 처해 있다고 개원사를 낭독했다. “현재 난국 주민과 함께 극복” 새 경제발전 위한 초석 필요 18일, 올 해 BC주 의회가 개원했다. 이 날, BC주 총독 웬디 코치아의 의회 정례 개원 연설을 시작으로 올 해 첫 의정 모임이 출발했다. 코치아 총독은 “미 행정부에 의한 초유의 관세 압박으로 인해 주 경제가 큰 위협에 놓이게 됐으나, 주민들은 이에 적극 맞서 싸워 나갈 것”이라고...
홍역의 확산을 막기 위해 발진이 처음 나타난 후 최소 4일 동안 집에 머물러야 하며, 정기적으로 손을 씻고, 기침이나 재채기를 휴지에 넣고, 음식이나 음료를 나누거나 친밀한 신체접촉을 피해야 한다. 동남 아시아를 여행한 로우어 메인랜드 지역에 거주하는 한 주민이 홍역에 걸린 사례가 확인되었다고 15일 BC보건당국이 밝혔다. 프레이저 보건국 및 밴쿠버코스탈 보건국의 성명에 따르면 이 감염자는 프레이저 벨리 역 주민이다. 현재 보건당국은 바이러스에 노출된 사람들을 역추적하고...
라이프랩은 성명을 통해 “정부 지정 필수 서비스이기 때문에 교대 폐쇄를 통해 서비스 제공을 계속할 것이며 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20일(목요일) 부터 교대 순환 파업 BC라이프랩(Life Labs)은 노조원들이 취한 파업조치의 일환으로 20(목)일부터 100개 이상의 센터 중 일부가 교대로 임시 폐쇄될 것이라고 밝혔다. 약 1,200명의 라이프랩 근로자를 대표하는 BC일반노조는 수 개월에 걸친 협상에서 회사측이 생활비 상승에 맞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