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정부 “주·연방정부 책임 전가로 재정 부담 가중”

BC주 전역의 지방자치단체들이 주정부와 연방정부로부터 주거·사회 문제 관련 비용과 책임이 전가되고 있다며, 이로 인한 재정 부담이 수백만 달러 규모에 이른다고 주장하고 있다. 일부 도시는 이른바 ‘다운로딩(downloading)’으로 떠안은 비용을 수치로 산정하기 시작했으며, 그 결과 지방 재정에 상당한 압박이 가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코퀴틀람 시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주정부 책임 전가로 인한 비용이 3,760만 달러에 달한다고 추산했다. 이는 4년간 누적...
써리 폐건물 7일 화재 진압 완료…184st도로 통행 재개

써리 폐건물 7일 화재 진압 완료…184st도로 통행 재개

써리에서 폐건물 화재로 통제됐던 도로가 모두 재개통됐다. 경찰에 따르면, 7일 오전 화재 진압 작업으로 184스트리트 북행(프레이저 하이웨이 교차로)과 남행(71애비뉴 인근)이 일시적으로 폐쇄됐으나, 현재는 전 구간 통행이 정상화됐다. 이번 화재는 과거 클레이튼 유나이티드 처치(Clayton United Church)가 있던 자리의 빈 건물에서 발생했다. 써리소방국에 따르면, 화재는 오전 5시 30분경 발생했으며, 소방대원 16명이 투입돼 불길을 진압했다. 소방 당국은 화재...
떠밀려온 통나무 급증, B.C. 조간대 생태계 심각한 훼손

떠밀려온 통나무 급증, B.C. 조간대 생태계 심각한 훼손

밴쿠버아일랜드 연안에는 약 45만 개의 떠밀려온 통나무가 존재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해양생태학 저널 연구 “벌목 확대와 직결… 통나무 대폭 감축 시급” B.C.주 해안의 조간대가 떠밀려온 통나무 증가로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해양생태학 학술지 마린 이콜로지에 발표된 이번 연구는 통나무가 암반 해안을 매일같이 마찰하며 생태계를 물리적으로 훼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연구진은 위성 영상을 활용해 B.C.주 해안선 202개 지점을 분석한 결과, 모래...
12월 주택 판매 20년 최저치 기록…2025년 “역사적인 해”

12월 주택 판매 20년 최저치 기록…2025년 “역사적인 해”

부동산 전문가들은 매물 증가가 중·장기적으로는 시장 균형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단기적으로는 가격 조정 압력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12월 평균보다 20.7% 낮아 고금리 환경과 구매 심리 위축 부진 원인 2025년 12월 광역 밴쿠버 지역의 주택 판매가 큰 폭으로 감소하며, 연간 기준으로 2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역밴쿠버부동산중개인협회(GVR)가 발표한 최신 통계에 따르면, 2025년 12월 한 달 동안...
캐나다 에너지 주식, 베네수엘라 군사 개입 여파에 급락

캐나다 에너지 주식, 베네수엘라 군사 개입 여파에 급락

북미 원유 가격은 소폭 상승했지만, 캐나다 주요 석유·가스 기업들의 주가는 5일 장 초반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대형 석유기업 일부 종목 최대 7% 하락 베네수엘라 변수에 커진 불확실성 베네수엘라에서 발생한 군사·정치적 격변의 여파로 국내 에너지 주식이 급락했다. 북미 원유 가격은 소폭 상승했지만, 캐나다 주요 석유·가스 기업들의 주가는 5일 장 초반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5일 기준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1.7% 상승하며 배럴당...
연방정부 환급금, 새해 초부터 지급 시작

연방정부 환급금, 새해 초부터 지급 시작

2026년 가장 먼저 지급되는 환급금은 GST/HST 세액공제로, 첫 지급은 1월 3일 시작된다. 이후 4월·7월·10월 등 연중 4차례에 걸쳐 분기별로 지급된다.  사진=Errol McGihon  연방정부가 지급하는 주요 세액공제 및 현금 환급금이 2026년 새해 초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되면서, 저소득 가구와 자녀를 둔 가정, 고령층을 중심으로 체감 가능한 생활비 지원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가장 먼저 지급되는 항목은 GST/HST 세액공제로, 첫 지급은 1월 3일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