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골드’, 물이 금이 되는 세상

‘블루 골드’, 물이 금이 되는 세상

농가 주민들은 2012년 이후부터 지속적으로 정부에 농업에 필요한 물 공급을 보장하기 위해 저수 댐 사용 규정 요청을 해 왔으나, 당국으로부터 고려 중이라는 답변만이 들어왔다. 사진=NICK PROCAYLO BC주 농가 주민들은 농사를 짓기 위해서 적절한 저수 댐 시설 마련 규정이 시급히 요청된다고 정부 측에 요구하고 나섰다. 이제는 물이 금이 되는 물 전쟁 세상이 됐다. 농사 물 공급위해 저수 댐 규정 요청 저수 댐 신청 농가수 조차 파악 안돼 자체 댐 설치해 1만달러 벌금...
도시개발사업 확장에 쿠거 도심 출현 증가

도시개발사업 확장에 쿠거 도심 출현 증가

BC주의 쿠거 수는 캐나다에서 가장 많으며, 현재 밴쿠버 아일랜드에만 약 800~1100마리 정도의 쿠거가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야생 전문가 “개발지역이 야생동물 서식지” 주민 대면 횟수 늘어나…쿠거 경계령 발령 밴쿠버 아일랜드에 800~1100마리 서식 최근 밴쿠버 아일랜드 도심으로의 야생동물 쿠거 출현이 많아지고 있다. 서식지보존재단Habitat Conservation Trust Foundation의 소피아 쿠스버트는 이 지역에서 쿠거와 주민들의 만남 횟수가 점차...
교통사고 피해자들 ICBC 치료 제한에 의문점 증폭

교통사고 피해자들 ICBC 치료 제한에 의문점 증폭

칼링 잭슨은 ICBC의 이 같은 교통사고 피해자 치료비 불충분 지원에 불만을 갖고 있는 모임에 동참 중이다. 사진=NICK PROCAYLO 밴쿠버에서 화가로 활동하는 칼링 잭슨은 2021년 12월, 택시를 타고 가던 도중, 테슬라 차량과 충돌 사고를 당했다. 그녀는 이 사고로 등에 큰 부상을 입고 수술을 받았다. 그녀의 수술을 담당한 의사는 그녀에게 2022년 2월부터 매주 병원을 방문해 마사지 치료를 받으라고 했다. 치료비 일부만 보조, 나머지 본인 부담 노펄트 제도로...
양 당 지지율 ‘박빙’…부동층 11% 잡기가 관건

양 당 지지율 ‘박빙’…부동층 11% 잡기가 관건

포트 무디시에 살고 있는 스테파니 스티븐슨은 신민당 정부의 의료 정책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사진=ARLEN REDEKOP 신민당NDP 44%, 보수당 42%, 녹색당 11% 메트로 밴쿠버에서 보수당(46%) 지지 높아 당수 지지율 데이비드 이비(47%) 수상 앞서 레거사에 의해 실시된 최근의 한 여론 조사에서 BC신민당NDP(44%)과 BC보수당Conservatives(42%)의 주민 지지율이 박빙세를 보이고 있다. 녹색당Green의 지지율은 11%로 집계됐다. 한 편, 각...
“단기 임대 제한 조치 효과 있다”

“단기 임대 제한 조치 효과 있다”

맥길 대학교가 실시한 조사에서 지난 한 해 동안 BC주 주택 임대 주민들은 총 6억 달러의 관련 비용을 절감한 것으로 집계됐다. 임대 주민 월 147달러 절감 “해당 정책이 이제는 안정적” 맥길 대학교가 실시한 한 관련 조사에서 BC주 주택 임대 주민들이 정부의 주택 단기 체류 임대 제한 조치에 힘입어 임대료가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한 해 동안 BC주 주택 임대 주민들은 총 6억 달러의 관련 비용을 절감한 것으로 집계됐다. 월 평균으로 치면 주택 임대 주민들에게...
정부, “내년 유학생 비자발급 10% 줄인다”

정부, “내년 유학생 비자발급 10% 줄인다”

마크 밀러 캐나다 이민부 장관은 18일 기자회견을 통해 내년도 발급될 유학생 비자가 총 43만7천건에 그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50만건보다는 12.6%, 올해 48만5천건보다는 9.9% 적은 수다. 연방정부는 내년도 유학생 비자 발급건수를 10% 줄이고 외국인 노동자 관련 규제를 강화하기로 했다. 마크 밀러 캐나다 이민부 장관은 18일 기자회견을 통해 내년도 발급될 유학생 비자가 총 43만7천건에 그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50만건보다는 12.6%,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