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마약 재배 현장 청소 규제 조항 마련 시급

불법 마약 재배 현장 청소 규제 조항 마련 시급

독성이 강한 마약은 주민 생활에 노출되거나 밀매를 위한 포장 작업들을 통해서 공공의 건강과 안전에 큰 위협을 초래할 수 있어 표준적인 현장 처리가 시급하다. 사진=NICK PROCAYLO BC주가 국내 및 국제적인 불법 마약 밀매 유통지로 오명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관계 전문가들은 범행에 이용된 장소와 주택에 대한 엄격한 관리 및 청소 작업 규정이 주민 공공 안전을 위해 시급히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한다. 불법 마약 재배 대부분 주택가에서 이루어져 주민들 독성에 대한 정보...
루니, 미 달러 70센트 붕괴?

루니, 미 달러 70센트 붕괴?

현재 5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는 캐나다 달러의 약세는 수출업체의 제품을 더 매력적으로 만들어 수출에 도움이 되지만, 캐나다인이 미 달러로 구매하는 모든 품목의 비용을 증가시키고 미국 여행도 훨씬 더 비싸게 만든다.  캐나다 달러가 5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를 제외하면 2015년 이후 10년 내 가장 큰 약세이다. 트럼프 재선 후 빨라진 하락세 전문가들은 더 하락할 것이라고 생각할 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다고 말한다. 금융 결제 회사...
독성 마약 최대 제조 밀매 랭리서 적발

독성 마약 최대 제조 밀매 랭리서 적발

캐나다 반입이 불허된 펜타닐 등이 이번 랭리 현장에서 다량으로 발견됐다. 강성 마약을 제조할 수 있는 위험 화학물질들이 현장에 다량으로 산재해 있어 이번 사건은 주위에 큰 경종을 울리고 있다. 사진=RCMP 경찰RCMP은 지난 6개월간 지속돼 왔던 지역 내 불법 마약 밀매 현장 수사를 통해 최근 랭리의 한 펜타닐 최대 제조 밀매 현장에서 범인 두 명을 체포했으며, 이들 중 한 명은 구속 조치됐다. 제조실서 9천5백만번의 치사량분 발견 마약 관련 화학물질 및 차량 2대 압수...
개스타운 증기시계 제조자 레이 사운더 84세로 타계

개스타운 증기시계 제조자 레이 사운더 84세로 타계

밴쿠버 명물 개스타운 증기시계 제조자 레이 사운더(84)는 쿠트니에서 태어나 부모와 함께 10대때 밴쿠버로 이주해 왔다. 부친이 알람 시계 한 상자를 주면서 수리해 보라고 한 것이 시계 전문가로의 탄생을 가져왔다. 사진=JASON PAYNE 레이 사운더(84)는 평생 밴쿠버 지역 공공 시설에 비치돼 있는 시계들을 수리해 왔다. 특히 잘 알려져 있는 밴쿠버 개스타운의 증기시계를 1977년에 선보여 개스타운의 명물로 자리매김하는데 일손을 보탰다. 3년에 걸쳐 증기시계 제조 총...
산악 자전거 사고로 부상당한 15세 소녀, 의식불명

산악 자전거 사고로 부상당한 15세 소녀, 의식불명

지난 10월 17일, 코팡은 사고를 당한 뒤 밴쿠버 아동병원의 중환자 치료실에서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 지난 주, 코팡의 부모는 “딸이 완전 의식불명 상태에서 차츰 깨어나기 시작하고 있으며, 큰 척추 회복 수술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ASHLEIGH KOPPANG 산악 자전거를 타고 등반을 하다 충돌 사고를 당한 15살 소녀가 머리와 척추 등에 큰 부상을 입은 채로 부분 의식 불명상태에 빠져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다. 최근 들어 산악 자전거 안전 사고가 빈발 되고...
보건당국 “추가 조류독감 감염자 없어”

보건당국 “추가 조류독감 감염자 없어”

보건당국 헨리 박사는 “현재로서는 더 이상의 조류독감 확산세는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3주전 감염 10대 청소년 여전히 위중한 상태 유제품 생산 관련 가축농장 감염과는 관련 없어 최근 3주 전, 프레이져 벨리 10대 남자 청소년이 조류 독감에 감염돼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게 되자, 세간에 조류 독감이 확산될 것이라는 큰 위협이 제기돼 왔다. 그러나, BC아동병원의 보니 헨리 박사는 “이 청소년이 위중한 상태에 놓여 있기는 하지만, 조류 독감 감염세가 더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