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해안가 ‘파인애플 익스프레스’ 시즌 돌입

밴쿠버 해안가 ‘파인애플 익스프레스’ 시즌 돌입

태평양을 끼고 있는 BC주의 폭풍우는 강한 비바람을 몰고 온다. 특히 해안가를 통한 가을 및 겨울철 폭풍우는 '폭탄' 이라는 형용사가 붙을 정도로 그 강도가 매우 세며, 피해 규모도 크다. 기상청, 계절성 폭풍 시기, 강풍과 비 몰아쳐 가을부터 다음 해 봄까지 우기, 피해규모 커 지난주부터 BC주의 일부 해안가에 폭풍 경계령 Pineapple Express 이 내려졌다. 특히 해안가를 통한 가을 및 겨울철 폭풍우는 ‘폭탄’ 이라는 형용사가 붙을 정도로 그...
급등한 물가에  ‘물품 나눔’ 행사 인기

급등한 물가에 ‘물품 나눔’ 행사 인기

인플레이션이 음식에서 옷, 학용품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비용에 계속해서 압박을 가함에 따라, 캐나다 전역의 캐나다인들은 돈을 절약하기 위한 방법으로 중고제품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지난달 19일 이른 아침 뉴브런즈윅주의 한 학교 체육관의 문이 열렸고 안에는 학생, 학부형,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헌 옷, 배낭, 신발, 부츠, 그리고 책들로 방문자들을 맞이했다. 음악이 스피커를 통해 흘러나오고 아이들은 들 떠 있었다. 몬튼에 위치한 퀸엘리자베스 학교는 개교 이후 처음으로 개학...
추수감사절 맞아 가스펠 유니온, 어려운 이웃과 사랑 실천

추수감사절 맞아 가스펠 유니온, 어려운 이웃과 사랑 실천

이 날 한 끼 무료 식사를 위해 2천 파운드의 터키, 800 파운드의 감자와 야채, 크랜베리 및 그레비 소스 등이 동원됐으며, 호박 파이 등이 후식으로 제공됐다. 사진=ARLEN REDEKOP 다 같이 모여 따뜻한 저녁 한 끼 나눠 힘든 경기 불구 좋은 자리 마련해 감사 2천 파운드 터키, 800 파운드 감자와 야채, 크랜베리, 그레비 소스, 호박 파이 제공  올 해도 추수 감사절을 맞아 가스펠 유니온 커뮤니티 봉사 단체가 제공하는 홈리스 대상 무료 터키 식사 제공 행사가...
“공원 등 공공장소에서 마약복용 불법”…주정부 강경 선회

“공원 등 공공장소에서 마약복용 불법”…주정부 강경 선회

향후 놀이터, 야외 수영장, 스케이트장, 스포츠 경기장, 해변가나 공원 인근 15미터 반경 내 그리고 일반 상가 입구, 주택가, 레크레이션 센터 및 모든 공공 건물 등의 6미터 반경 내에서는 마약 복용이 금지된다. 일반상가 입구, 주택가, 레크레이션 센터 등 공공 건물의 6M 반경 내에서도 복용 금지 일부, 복용자의 ‘음지화’ 우려…반대시위 나서  지난 주, BC주의회는 주 내 공공장소에서 마약 복용을 불법화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따라서 이번 안건이 최종 입법화 되면, 최근...
스콰미쉬 원주민, 가리발디산 명칭 변경 신청

스콰미쉬 원주민, 가리발디산 명칭 변경 신청

최근 스콰미쉬 원주민 단체가 가리발디산 명칭을 Nch’ḵay로 변경할 것을 요청했다. 이 단어의 발음은 '인치카이'로 하게 되는데, 그 뜻은 '더러운 장소'라고 한다. 사진=TBA /PROVINCE ‘인치카이 Nch’ḵay̓’ 산, ‘더러운 장소’ 의미 가져 지역 화산재가 치카무스 강으로 흘러내려 가면서 주변 일대가 쓰레기장과 같이 변모되는 모습에…  스콰미쉬에서 북쪽으로 약 15km 정도 떨어진 곳에는 가리발디산이 위치해...
메트로밴쿠버 홈리스 증가세…도심외곽지역까지 확대

메트로밴쿠버 홈리스 증가세…도심외곽지역까지 확대

홈리스 문제가 비단 밴쿠버시 만이 아니라, 메트로 밴쿠버 전 지역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최근 관련 조사 결과 나타났다.사진=JASON PAYNE 최근 3년 사이에 델타 159%, 리치몬드 91%, 트라이시티 86%, 써리시 65%, 밴쿠버시 32%↑ 전체의 20%가 노년층, 다양한 계층 구성 그동안 메트로 밴쿠버에서도 밴쿠버시가 홈리스 주민들이 많은 곳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이제 홈리스 사회 문제는 비단 밴쿠버시 만이 아니라, 메트로 밴쿠버 전 지역으로 확대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