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프레이저 밸리 부동산 시장] 4개월 만에 첫 거래 증가

[2월 프레이저 밸리 부동산 시장] 4개월 만에 첫 거래 증가

지난 달 주택 거래가 완료되는 데 소요된 시간은 1월 보다 짧아졌다. 단독주택은 평균 39일, 콘도는 평균 36일, 타운 홈은 평균 32일이 소요되었다. 구매자들이 더 많은 선택지와 가격 약세를 활용하면서 프레이저 밸리의 주택 판매가 4개월 만에 처음으로 증가했다. 재고 축적, 가격약세..기준가 96만2500달러 총 활성 매물 재고 8,070개로 여전히 높아 이 지역 MLS거래를 주관하는 프레이저밸리부동산협회(FVREB)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에는 총 920건의 거래를...
‘경제통’ 마크 카니 새 수상에…“트럼프 성공하게 놔두지 않을것”

‘경제통’ 마크 카니 새 수상에…“트럼프 성공하게 놔두지 않을것”

수락 연설에서 카니는 트럼프의 정책을 강력히 비판하며, "이러한 조치는 우리 삶의 방식을 파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캐나다가 공정한 무역 관계가 회복될 때까지 보복 관세를 부과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연방 자유당 신임 당수로 마크 카니 전 캐나다 중앙은행 총재가 선출됐다. 카니 전 총재는 당원 15만 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전 재무장관을 누르고 대표로 뽑혔다. 자유당원 15만1899명이 참여한 1차 당대표 선거에서 카니는 85.9%의 압도적인...
폭등 관세, 첫 피해자는 ‘식료품’

폭등 관세, 첫 피해자는 ‘식료품’

BC 주민들이 구입하는 대부분의 식자제품들이 미 캘리포니아주로부터 수입되기 때문에 미국 상대 관세 맞대응 정책이 향후 계속 이어진다면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애거시즈에서 파워 우두 목재소를 운영하고 있는 제이크 파워는 성장되고 있던 자신의 사업장이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증액 여파로 곧 재정난을 겪게 될 것이라고 우려를 나타낸다. 미 수입 육류와 유제품 가격 상승 식자재 대부분 캘리포니아서 수입 BC 주 목재산업분야 가장 큰 타격 저스틴 트루도 수상이...
BC사업주, 정부지원 요청… “세금 감면 정책 단행해야”

BC사업주, 정부지원 요청… “세금 감면 정책 단행해야”

주민들이 4일 밴쿠버 미영사관 앞에서 미 행정부의 관세 증폭에 대해 항의 시위를 벌이고 있다. 사진=ARLEN REDEKOP 4일 미국의 캐나다 상대 관세 증액 정책이 이행됐다. 이로써 많은 BC주 내 사업장의 직원 수 감축 및 물가상승 등이 크게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사업주들과 경제 전문가들은 정부에 의한 사업장과 근로자들을 위한 세금 감면 등의 재정 지원이 시급하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나섰다. 연방정부 GST 세금 징수 완화 촉구 “미국 의존도 하루 속히...
트럼프 말 바꾸기 계속…“일부상품 관세 또 한 달 유예”

트럼프 말 바꾸기 계속…“일부상품 관세 또 한 달 유예”

저스틴 트루도 총리와 미 트럼트 대통령이 관세부과 이후 처음으로 가진 5일 50분간 이어진 전화 회담에서 양국 정상은 협의점에 도달하지 못했다. 자동차 관세 유예에 이어 6일 발표 5일 트루도와 전화 회담은 ‘협상 불발’ 트루도, 이비 수상 ‘100% 무관세’ 고수 6일 트럼프 미 대통령이 관세 정책을 다시 한번 유예한다고 발표해 혼선을 빚고 있다.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CUSMA(캐나다미국멕시코협정)에 해당되는 품목에 대해 25% 관세를 4월 2일까지 유예하는 행정명령에...
“최근 잦은 지진 ‘빅 원’ 신호 아니다”

“최근 잦은 지진 ‘빅 원’ 신호 아니다”

3일 오전 5시경, 시드니 지역에서 동쪽으로 약 42km 정도 떨어진 곳에서 지진이 재차 발생됐다. 사진=Government of Canada 2 주 전, 선샤인 코스트 시 쉘트 북동부 지역에서 4.7규모의 지진이 감지된 데 이어서 3일 오전 5시경, 시드니 지역에서 동쪽으로 약 42km 정도 떨어진 곳에서 같은 규모의 지진이 재차 발생됐다. 캐나다 천연자원부의 기록에는 이 날 지진 규모가 4.1로 표기됐다. BC재난부는 이 날 지진이 밴쿠버 및 빅토리아 지역에서도 체감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