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제한 규제는 사업장에 악 영향”

“이민제한 규제는 사업장에 악 영향”

윌리암 타오 변호사는 “이민 신청이 지연되면 캐나다 이민 신청을 한 주민들이 발길을 다른 국가로 돌리게 될 것”이라고 우려를 나타냈다. 사진=JASON PAYNE 빅토리아 한 변호사가 지난 달 발표된 연방정부의 이민 규제법으로 국제 유학생 및 관련 사업장에게 큰 타격이 예상된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주택시장 개선은 착각, 매우 퇴행적인 정략” “BC주의 미래 위해 신규 이민자 확충 절실” 데이비드 아울라 변호사는 “이민 규제법 발효로 현재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단기 외국인...
탈 많던 밴쿠버 부지, 2천만 달러에 시장에 나와

탈 많던 밴쿠버 부지, 2천만 달러에 시장에 나와

1년 동안 네 번의 화재가 발생하자 밴쿠버 시는 건물이 안전하지 않다고 판단하고 이스트 10번가의 아파트 건물을 철거했다. 지난 8월 16일 아파트를 철거하고 있다. 사진=NICK PROCAYLO 지난 1년간 네 차례 화재가 발생한 밴쿠버 마운트 플레전트 지역의 한 부동산이 방치된 끝에 시장에 나왔다. 현재 빈 땅으로 남아있는 이 1만 8천 제곱피트의 부지는 2천만 달러에 매물로 나왔으며, 브로드웨이 개발 계획에 따른 재개발 가능성을 강조하고 있다. Goodman...
캐나다포스트 파업 저울질…‘연말연시’ 앞두고 비상

캐나다포스트 파업 저울질…‘연말연시’ 앞두고 비상

파업을 목전에 둔 캐나다포스트는 2023년도 재정 적자는 7억5천만 달러였으며, 올 해 상반기만 4억 9천만 달러였다. 2018년 이 후 최종 적자액은 30억 달러로 집계됐다. 캐나다 전국적으로 6만여명의 근로자들을 두고 있는 캐나다포스트(우체국) Canada Post이 파업에 돌입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큰 우려를 낳고 있다. 특히 연말연시를 앞두고 평소에 비해 많은 우편물들이 배송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노조원 95% 이상 파업지지 최종 결정 연방정부, “지난 해 7억5천만...
“세상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안전한 곳입니다”

“세상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안전한 곳입니다”

론 페리어(71) 씨는 18년간 전 세계 UN 회원국 193개국을 자유여행으로 방문했다. BC주 70대 남성 18년간 세계여행 UN 193개국 자유여행으로 돌아다녀 700일 중 하루도 호텔에서 안 머물러 BC주 쿠트니 주민 70대 론 페리어(71) 씨가 지난 18년간 전 세계 여러 나라들 중에서 UN 회원국 193개국을 자유여행으로 돌아다녀 세간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는 전직 의사였다. 그는 지난 달 24일, 투발루의 수도인 푸나푸티에 도착했다. 투발루는 폴리네시아 지역에...
메트로 밴쿠버, 내년 세금 및 이용료 9.9% 인상

메트로 밴쿠버, 내년 세금 및 이용료 9.9% 인상

리치몬드의 메트로 밴쿠버 아이오나 아이랜드 폐물 처리 시설은 예산 비용을 초과하고 있다. 사진=ARLEN REDEKOP 메트로 밴쿠버 지역 관할청은 1일 내년도 지역 세금 및 공공 서비스 이용료를 약 10%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주택 당 연간 875달러가 인상되는 셈이다.지역청은 그동안 누적된 예산 적자를 충당하기 위해 이번 인상 조치가 불가피하다고 언급했다. 노스 밴쿠버시의 린다 부캐넌 시장은 막판까지 높은 세금 인상율을 저지해 보려고 했지만 성사되지 못 했다. 그녀는...
BC 학부모 다수, 이전 ‘문자 평가’ 선호…서술 등급에 혼란

BC 학부모 다수, 이전 ‘문자 평가’ 선호…서술 등급에 혼란

K학년부터 9학년까지의 BC 학생들은 더 이상 문자 등급을 받지 않고 숙련도 평가를 받는다. 그러나 일부 학부형들은 전 시스템으로 돌아가는 것을 선호하고 있다. 새 여론조사에 따르면 BC주 학교에 재학 중인 자녀를 둔 다수의 부모들이 새로 도입된 서술형 평가 용어에 혼란스러워하고 있으며 이전의 문자식 평가제로 돌아가고 싶어하고 있다. 프레이저 연구소의 의뢰로 레거가 실행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성적표의 문자 등급이 서술형 등급보다 “훨씬 더 명확하고 이해”하기 쉬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