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통계청에 따르면 2020년 평균 이혼 연령은 48세였다. 이 통계에 따르면 지난 30년간 캐나다에서는 50세 이상의 황혼이혼이 증가했다. 캐나다 부부들은 황혼에 이혼을 시도할 가능성이 더 높으며, 한 연구조사에 따르면 황혼이혼은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의 평균 이혼 연령은 수년에 걸쳐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 늦은 나이에 결혼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이 부분적인 요인이다. 캐나다통계청의 가장 최근 자료에 따르면 2020년...
6월부터 BC하이드로의 모든 급속 충전소에서 운전자들은 킬로와트kw시 당 34.34센트를, 충전속도가 더 느린 레벨 2 충전소에서는 28.28센트를 지불해야 한다. BC주의 공과금, 기본 자동차 보험률 및 송유관 요금을 규제하는 BC유틸리티위원회(BCUC)가 BC하이드로가 신청한 전기차(EV) 충전에 대한 ‘에너지 기반’ 요금제를 15일 승인했다. BCUC의 승인으로 BC하이드로의 공공 충전소 서비스의 요금제는 6월 1일부터 현행 충전 시간제에서 충전된 에너지의 양으로...
커머셜 드라이브에 위치한 다양한 상점들은 각각의 오랜 전통과 특색 그리고 의미들을 담고 있어 세계에서 가장 멋진 거리 중 하나이다. 사진=NICK PROCAYLO 밴쿠버시 커머셜 거리Commercial Drive가 국제 유명 도시 안내 책자인 타임아웃 매거진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멋진 거리 5위에 선정됐다. 호주 멜버른시의 하이스트릿High Street는 이 조사에서 최고 1위로 선정됐다. 타임아웃 매거진 지구상 가장 힙한 스트립 목록에 타임아웃매거진은 그 거리를 보면,...
18일 스탠리 공원에서 벌목을 위해 작업자들이 잔가지 나무를 정리하고 있다. 약 16만 그루의 나무를 벌목하려는 시 계획에 반대하는 청원서가 주민 15,000명 이상을 넘어섰다. 사진=ARLEN REDEKOP 지난 18일부터 스탠리 공원 내 서식 수목들에 대한 벌목작업이 시작됐다. 밴쿠버시는 스탠리 공원의 울창한 관목 숲이 산불이나 해충 확산을 초래할 수 있을 것으로 우려하면서 공원 내 벌목 작업을 일제히 개시했다. 약 16만 그루 벌목 대상…8일 이후 1만5천명 서명 “숲...
버나비 힐사이드 이스트 타워 콘도 사전분양 구매자들은 발코니 크기와 히터장치가 당초 홍보한 약속한 것과 맞지 않다고 불만을 제시하고 있다. 사진=NICK PROCAYLO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띠던 6년전 개발사 콩코드퍼시픽이 버나비 브렌트우드에 개발하는 ‘힐사이드 이스트’의 유닛을 사려고 아우성쳤던 사전분양 콘도 구매자들은 앞으로 몇 주 동안 이 계약을 완료하기 위해 완성된 유닛을 점검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런데 일부 사전 분양자들은 당시 구매 결정의 요소로 작용했던 발코니...
밀러 이민부 장관은 앞으로 3년동안 임시 거주자의 비율을 축소할 계획이라고 21일 발표했다. 마크 밀러 이민부 장관은 연방정부가 앞으로 3년 동안 캐나다 인구 중 임시 거주자의 비율을 축소할 계획이라고 21일 발표했다. 임시거주자는 국제학생, 외국인 노동자 등 영주권을 보유하지 않는 외국인을 의미한다. 밀러 장관, “현 6.2%→5% 목표” 임시거주자 인구감소 19% 이를 듯 LMIA 현재 1년 대신 6개월 적용 밀러 장관은 2023년 캐나다 인구의 6.2%를 임시 거주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