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부, 미국측 항의로 국경선 인근 오폐수 방류 규정 강화

주정부, 미국측 항의로 국경선 인근 오폐수 방류 규정 강화

미국 워싱톤주 와트콤 지역 농가들은 인근 BC주 농가들의 비협조로 인해 국경선 부근 수질 오염도가 기준치의 260배 이상이 됐다고 지적한다. 사진=JASON PAYNE 미국 워싱톤주의 환경오염 처리 항의가 잇따르면서, BC주정부는 프레이져 밸리 지역의 미국 국경선 인접 소재 농가 및 공장들의 오폐수 처리 규정을 강화하고 있다. 미국 측은 BC주의 농가 및 공장에서 방출되는 오수 및 폐수들로 인해 막대한 환경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눅사크강 통해 오수 미국으로...
캐필라노 대학 스콰미시 퀘스트 대학 인수

캐필라노 대학 스콰미시 퀘스트 대학 인수

캐필라노 대학교는 내년 봄, 퀘스트 대학교가 위치했던 스콰미쉬 캠퍼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스콰미쉬 캠퍼스에는 학부 전 교육과정 및 과학 그리고 비지니스 관련 학과들이 개설될 예정이다. 약 5백여 명의 학생들이 이 캠퍼스를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캐필라노 대학교Capilano University가 스콰미쉬 소재 퀘스트 대학교Quest University를 인수했다. 기존의 퀘스트 대학교는 이제 캐필라노 대학교 스콰미쉬 캠퍼스로 불려 지게 됐다. 학부 전과정 및 과학....
집주인 1/3 이상 ‘임대’ 꺼린다

집주인 1/3 이상 ‘임대’ 꺼린다

모기지 금리인상과 정부의 임대료 인상제한으로 인해 렌트의 경제성이 나빠진 점도 임대를 꺼리는 이유인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설문조사기관 레거와 밴쿠버썬이 공동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94%가 “BC주의 주택 임대료가 심각한 문제이다”라는 데 동의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일 조사에서, 임대 가능한 주택 소유주의 3분의 1 이상이 거주공간을 임대하지 않는것으로 나타났다. 임대 가능한 공간은 임대할 준비가 된 스위트, 임대 준비를 위해 약간의 투자가 필요한 스위트를 포함한다....
두 명 사망 사고 낸 예인선 선주에 유죄 판결

두 명 사망 사고 낸 예인선 선주에 유죄 판결

터그 보트의 서비스와 소유를 맡고 있는 웨인라이트마린서비스에게 안전 규정 위반 혐의로 유죄 판결이 내려졌다. (사진은 기사의 특정 사실과 관련 없음) 2021년 2월, BC주 북서부 지역 해안가에서 예인선(터그 보트) MV 인제니카 전복 사고로 두 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사건과 관련해서 이 배의 소유주에게 유죄 판결이 내려졌다. 이 예인선 선주는 직원들에게 적절한 훈련과 감독을 하지 않은 책임을 인정했다. 선주, 회사측 직원 훈련과 안전교육 하지 않은 책임 인정 70만 달러...
조경업체, 장기 가뭄 어려움 돌파…‘잔디 염색’ 사업 활발

조경업체, 장기 가뭄 어려움 돌파…‘잔디 염색’ 사업 활발

Tinted Turp Grass Solutions의 테일러 바삼이 써리 한 주택의 노랗게 변한 잔디에 분무기로 무독성 잔디 페인트를 바르고 있다. 사진=JASON PAYNE 고온건조한 일기가 장기화되면서 급수 제한 등으로 지역 조경업체들이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일부 업체들은 오히려 이 난국을 새로운 전략을 통해 비즈니스를 이끌고 있다. 노란색 앞마당 잔디가 다음날 싱싱한 녹색으로 독성, 화학유해성분 전혀 없어 인체 및 동물에 무해 녹색으로 변한 잔디 색은 영구적으로...
응급닥터가 알려주는 무더운 날씨에 안전하게 아이들 보호하는 방법

응급닥터가 알려주는 무더운 날씨에 안전하게 아이들 보호하는 방법

야외활동 어린이 교사 및 응급실 의사로 근무하고 있는 테너 그리샴은 여름철을 맞아 어린이를 위한 피서 안전 지침을 전했다. 그리샴은 아프리카 나미비아에 거주한 경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여름철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는 대비책을 제시했다. 사진=ARLEN REDEKOP 야외활동 어린이 교사 및 응급실 의사로 근무하고 있는 테너 그리샴은 여름철을 맞아 어린이를 위한 피서 안전 지침을 전했다. 밴쿠버 주민인 그리샴은 아프리카 나미비아에 거주한 경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여름철을 안전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