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금속관세 부과에 자동차 구매 서둘러야 하나

트럼프 금속관세 부과에 자동차 구매 서둘러야 하나

트럼프 미 대통령이 철강과 알루미늄에 관세를 부과하라는 명령을 내린 가운데, 일부 자동차 전문가들은 신차나 중고차 구매 일정을 앞당길 것을 조언한다. “올 해 자동차를 구매할 계획이라면 속도를 내는 것이 유리할 것” 이라고 온라인 자동차 거래 웹사이트 오토트레이더AutoTrader 부사장 바리스 아큐렉은 말한다. 다른 전문가들은 이미 서명한 주문서에도 불확실성이 따른다고 경고한다. 단 공급이 개선된 북미 자동차 시장의 상황이 앞으로 몇 주 안에 신차를 구매하는...
써리 경찰, 묻지마 폭행 용의자 검거

써리 경찰, 묻지마 폭행 용의자 검거

용의자는 흉기 폭행과 가중 폭행 혐의로 기소되었다. SPS는 수사가 진행 중이므로 신원을 공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폭행 당시 피해자 중 한 명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써리 경찰청(SPS)은 지난주 써리에서 이유 없이 두 명의 행인이 폭행당한 사건이 발생한 지 약 1주일 만에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9일 오전 11시 30분경에 64번가 인근 120번가의 한 업소에 폭행이 진행 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되어 경찰이 출동했다. 경찰...
“트럼프는 떠나라”…시민단체 반미 시위 잇따라

“트럼프는 떠나라”…시민단체 반미 시위 잇따라

15일 밴쿠버 다운타운 미 영사관 앞에 집결한 주민들은 깃발에 '캐나다는 강한 독립국가'라는 글귀를 적어 흔들며 시위를 강행했다. 사진=ROB HADLEY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캐나다 수출품에 대한 관세 증액이 곧 발효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국내 각 주요 도시에서 반미 항쟁 주민 시위가 잇따르고 있다. “캐나다는 강한 독립국가”, 전국 시위 돌입 밴쿠버 미국 영사관 앞에서 트럼프 규탄 51번째 주 제안 발언은 캐나다 주권 위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최근 저스틴 트루도...
최저 임금 시간 당 $17.85로 인상

최저 임금 시간 당 $17.85로 인상

이번 인상으로 최저임금은 현재 시간 당 17.40달러에서 17.85달러로 2.6% 상승하게 된다. 또한, 요양 보호사, 재택 간병인, 캠프 지도자, 앱 기반 차량 호출 및 배달 서비스 근로자 등 다양한 직군 의 임금도 함께 인상된다. 6월 1일부터 시간 당 $0.45 인상 생활 임금 27.05달러로 격차 커 BC주정부가 최저 임금인상을 발표하며, 이번 조치가 최저 임금 근로자들의 인플레이션 대비 소득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C노동부는 최저임금이 6월 1일부터...
주의회 개원… ‘미 관세’ 에 최대 초점

주의회 개원… ‘미 관세’ 에 최대 초점

BC주의회가 18일 개원했다. 코치아 총독은 캐나다가 제 2차 세계대전 이 후 가장 위급한 상황에 처해 있다고 개원사를 낭독했다. “현재 난국 주민과 함께 극복” 새 경제발전 위한 초석 필요 18일, 올 해 BC주 의회가 개원했다. 이 날, BC주 총독 웬디 코치아의 의회 정례 개원 연설을 시작으로 올 해 첫 의정 모임이 출발했다. 코치아 총독은 “미 행정부에 의한 초유의 관세 압박으로 인해 주 경제가 큰 위협에 놓이게 됐으나, 주민들은 이에 적극 맞서 싸워 나갈 것”이라고...
BC주 올해 첫 홍역환자 발생

BC주 올해 첫 홍역환자 발생

홍역의 확산을 막기 위해 발진이 처음 나타난 후 최소 4일 동안 집에 머물러야 하며, 정기적으로 손을 씻고, 기침이나 재채기를 휴지에 넣고, 음식이나 음료를 나누거나 친밀한 신체접촉을 피해야 한다. 동남 아시아를 여행한 로우어 메인랜드 지역에 거주하는 한 주민이 홍역에 걸린 사례가 확인되었다고 15일 BC보건당국이 밝혔다. 프레이저 보건국 및 밴쿠버코스탈 보건국의 성명에 따르면 이 감염자는 프레이저 벨리 역 주민이다. 현재 보건당국은 바이러스에 노출된 사람들을 역추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