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 인터넷 정부 보조금 지원 난관에 부딪혀

싱글맘, 인터넷 정부 보조금 지원 난관에 부딪혀

케이시 홉우드 씨의 딸 보그와 아들 로건. 이들 가족은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을 위한 연방정부 프로그램을 통해 텔러스사에서 할인된 인터넷 요금을 지불하고 있다. 사진=ARLEN REDEKOP 고속 인터넷 설치로 폭탄 고지서 받아 텔러스, 저가로 서비스 제공키로 결정 홉후드, “동일 처지의 주민 상황 염려돼” 리치몬드에 거주하면서 두 자녀를 홀로 키우는 저소득층 케이시 홉우드 씨는 지난 몇 년 동안 연방정부의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월 20달러를 지불하고 인터넷 서비스를...
신민당, 노스쇼어 버스 노선 확대에 5억 달러 지원

신민당, 노스쇼어 버스 노선 확대에 5억 달러 지원

노스 쇼어 시장들은 이 지역의 심각한 교통문제를 주요 선거 이슈로 언급하고 나서자 여당인 신민당은 버나비 메트로 타운과 이 지역을 연결하는 버스 노선을 확대하겠다고 1일 발표했다. 사진=NICK PROCAYLO 노스쇼어 에서 버나비 메트로타운 연결 시장들 “주정부 예산 편성 거의 불확실” BC신민당NDP은 1일 이번 총선에서 다시 정권 재창출을 하게 되면 노스 쇼어 지역에서부터 버나비 메트로타운으로 연결되는 버스 노선을 5억 달러를 들여 확대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에 노스 쇼어...
내년도 메트로 밴쿠버 세금 10% 인상 전망

내년도 메트로 밴쿠버 세금 10% 인상 전망

메트로 밴쿠버 지역 관할청의 대표직을 맡고 있는 마이크 헐리는 2021년부터 연간 관련 세금 인상을 이어 오고 있으나, 아직 목표치에 이르지 못해 내년도에도 세금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한다. 사진=NICK PROCAYLO 주택 소유주 대상…약 875달러↑ 팬데믹 동안 지출된 재정 확보키 위해 상하수도 시설 개선 및 운영에 지출 내년도 메트로 밴쿠버지역 주택 소유주들을 대상으로 상하수도료를 포함해 각종 세금이 평균 약 9.9% 정도 인상돼 올 해보다 약 875달러가 오를...
BC주 출산율 사상 최저치 기록…저출산 국가 반열에

BC주 출산율 사상 최저치 기록…저출산 국가 반열에

지난 해 캐나다 여성 한 명당 출산율은 1.26%였다. 이는 여성 한 명 당 평생 키우게 되는 자녀 수를 말한다. 이로써 캐나다는 국제적으로 대표적인 저출산 국가 반열에 동참하게 됐다. 캐나다 여성 한 명당 출산율 1.26% 주거비, 생활비 상승이 주 원인 저소득 젊은층 자녀 낳기 거의 포기 캐나다통계청의 조사 결과, 지난 해 BC주의 출생율이 최저 기록을 나타냈다. 이는 캐나다 전국적으로도 동일한 현상이며, 2017년 이후 국내 출생율은 지난 해 가장 낮았던 것으로...
고밀도 건설 수요가 주택비용 상승 부추겨

고밀도 건설 수요가 주택비용 상승 부추겨

밴쿠버시 헤이스팅스-선라이즈 지역에 건설중인 집과 레인웨이 홈. 최근 주택 보수공사는 변화하는 하우징 요구에 맞춰 다세대 가족을 수용하기 위해 지어지고 있다. 사진=NATHAN GRIFFITHS 기존 단독주택들 다세대 주택으로 변모 구옥 증축, 보수공사로 가구수 크게 증가 보수공사 후 자녀세대 등3대가 함께 거주 인구 집중(고밀도)화 현상으로 기존의 단독주택이 시의 허가 아래 다세대 주택을 짓고 있다. 이로 인해 같은 대지 면적으로 집주인들은 더 많은 경제 소득을 얻을 수...
외국인 근로자 축소 정책에 요식업계 우려 목소리 높아

외국인 근로자 축소 정책에 요식업계 우려 목소리 높아

레스토랑 업계는 현재 약 2만 명의 직원이 부족한 상황이며, 대부분의 공석은 주방보조 직원을 중심이며 새 정책은 소유주에게 더욱 부담이 될 전망이다. 지난 26일부터 발효된 저임금 임시 외국인근로자 고용 축소정책에 대해 BC식당/식품서비스협회의 이안 토스텐슨은 “요식업계에 큰 타격” 이라고 말했다. 현재 약 2만 명 직원이 부족한 상황 “정부의 국내인 고용 지시는 순진한 발상” 정책 변경으로 인해 저임금 외국인 근로자 근로계약 기간은 2년에서 1년으로 줄어들고, 요식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