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9 16:06:01
대부분의 어린이는 순한 클렌저, 보습제, 자외선 차단제만 필요하다고 토론토의 한 피부과 전문의는 말한다. 최근 10세 어린이가 80달러짜리 주름 방지 크림을 얼굴에 바르는 모습을 실제로 보았거나, ‘겟레디위드미(Get Ready With Me)’ 틱 톡 영상에서 본 적이 있다면, 이미 ‘세포라 키즈’라는 스킨케어 트렌드를 들어보았을 것이다. 이 트렌드는 소셜미디어에서 본 콘텐츠의 영향으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안티 에이징 제품에 열광하는 현상이다. ‘세포라키즈’...
2025-06-19 15:06:59
타임서비스사의 크리스 스쿠스 대표가 11일 뉴웨스트민스터에 있는 런던드럭 직원과 함께하고 있다. 그는 지난 30년 이상을 베이 백화점에서 사업장을 운영해 왔으나 이제 런던드럭으로 파트너가 바뀌었다. 사진=ARLEN REDEKOP 타임서비스사Time Service Corp.의 주인인 크리스 스쿠스는 그동안 베이 백화점 내에서 시계 및 보석 수리 사업장을 운영해 왔다. 그러나 최근 베이 백화점이 재정난으로 폐장되자 그 자리 대신 런던드럭 매장 안으로 가게를 옮겼다. 지난 30년...
2025-06-18 16:06:37
공원안전관리부는 가리발디 공원을 이틀간 폐장한 후 17일 재 개방 했다. 사진=DAMIEN BERNARD 애슐리 톰슨은 지난 주 가리발디 공원 등반길에 올랐다가 생명에 위협을 느끼는 위급한 순간에 맞닥뜨리게 됐다. 두 마리의 쿠거가 자신을 따라오고 있는 것을 느꼈기 때문이었다. 위슬러에 살고 있는 그녀는 순간 아찔함을 감지했다. 곧 이어 다른 남성 등반객인 데미언 버나드가 소리를 지르며 그녀에게 쿠거의 위험성을 알렸다. 가리발디 공원 등반길에 쿠거 2마리 접근 쿠거 자세 낮춘...
2025-06-18 16:06:53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봄철 식물의 개화 시기와 꽃가루 분출량이 증가하면서, 예년보다 더 일찍 시작해 늦게 끝나는 꽃가루 계절이 일상이 되고 있다. 유난히 코가 막히고 눈이 간지러운 계절, 그냥 기분 탓이 아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B.C.주 전역, 특히 메트로 밴쿠버의 꽃가루(폴렌) 알레르기 시즌이 점점 더 길어지고 강해지고 있다.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봄철 식물의 개화 시기와 꽃가루 분출량이 증가하면서, 예년보다 더 일찍 시작해 늦게 끝나는 꽃가루 계절이 일상이 되고 있다....
2025-06-17 15:06:59
이 난파선은 정확한 이름이나 출항지, 목적지가 알려지지 않은 채 1896년 폭풍우에 휩쓸려 해안으로 밀려온 것으로 추정된다. 사진=KEN BRADSHAW 1896년부터 자리잡고 있던 지역 명물 밴쿠버 아일랜드 서해안 우클루렛의 대표적 해안 유산으로 알려진 128년 된 난파선이 최근 화재로 큰 피해를 입었다. 우클루렛 소방서장 릭 게디스는 6월 10일 새벽에 화재가 발생했으며, 현재 화재 원인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 난파선은 우클루렛의 빅 비치에 1896년부터...
2025-06-17 14:06:48
84세의 자넷 헨리씨는 생전 자신보다 수십 년이나 젊은 ‘전문 동반자 겸 남성 에스코트’ 사이먼 가스틴과의 관계에 깊이 빠져 100만 달러에 달하는 유산 대부분을 그에게 넘기는 유언장을 작성했다. BC주의 한 고령의 여성이 자신의 전 재산에 가까운 유산을 ‘남성 에스코트’에게 남기자, 유족들이 유언장에 법적 이의를 제기하며 소송전에 돌입했다. CTV 뉴스에 따르면, 84세의 자넷 헨리씨는 생전 자신보다 수십 년이나 젊은 ‘전문 동반자 겸 남성 에스코트’ 사이먼 가스틴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