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무제한, 무통제로 외국 유학생 입학을 허용하는 논리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고 강조했다. 캐나다 정부는 외국인 유학생의 장기 비자 발행의 상한선을 면밀히 검토 중이다. 이는 이민과 인구 증가를 낮추려는 정부의 바람을 반영한 조치이다. 장기비자 발행 상한선 면밀히 검토 중 유학비자의 캐나다 입국 악용 막을 것 연방정부 및 주정부 관리들이 외국인 학생들을 어떻게 노동시장 수요에 맞출 지에 대해 논의해 왔다고 마크 밀러 이민부 장관은17일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세다 상자와 테디 베어는 콜비(11) 소년을 상징한다. 2021년 콜비가 사망했는데, 입양된 가정에서 학대를 받은 것으로 최근 알려졌다. 사진=NICK PROCAYLO 콜비는 2009년에 쌍둥이로 태어났다. 그러나 그의 쌍둥이 형제는 출생 후 바로 사망했다. 그래서 살아남은 콜비를 사람들은 ‘기적의 아기’ 라고 불렀다. 콜비는 출생 시 매우 작아 인형 같았으며, 어른의 손가락을 통해 간신히 음식물을 공급받을 정도였다. ‘기적의...
미 정부 관계자들은 13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을 겨냥한 암살 시도에 대해 UBC의대 카렌 핀더 교수의 소셜 미디어 게시물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UBC대학교 의대의 교수인 캐런 핀더 박사가 최근 발생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소속 대선 후보의 피격 소식과 관련해 한 소셜 미디어에 피력한 의견을 놓고 세간에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암살되지 않은 것에 대해 안타까움 표명 발언 파장에 SNS상의 자신의 문장 삭제 정치권 이번 사태 우려 목소리 고조 핀더...
2021년과 비교하여 호수 바닥을 드러낸 지난 7월 2일의 로스 호수. 수질학자들은 2019년 이후, 엘니뇨 현상으로 BC주 내 가뭄지역이 확대되고 있다고 말한다. 사진=DAVID MCCCAUGHEY(위), IAN COLLINGS(아래) 절친인 이언 콜링스와 데이비드 매코이는 BC주 남부 지역에 위치한 로스 호수(Ross Lake) 방문을 앞두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 호수로의 진입로가 2021년 홍수로 폐쇄됐다가 다시 그 모습을 드러냈기 때문이다. 노스 밴쿠버에 살고...
8월 1일 주캐나다 대사관을 시작으로 확대 이제 모바일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이 시행됨에 따라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국민도 한국 휴대전화 없이 해외 휴대전화로 본인확인을 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7월 3일(수)부터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위원장 고진, 이하 : 디플정위),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과 협업하여 해외 거주 국민을 대상으로 ‘모바일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이하 : 모바일 재외국민증) 서비스를 시작한다. 그동안 해외에 거주하는 국민은 한국의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할...
대형차 선호도가 높아지는 이유로, 대형차들의 운전 시야가 소형차에 비해 높고 넓기 때문이기도 하다. 21세기 들어와 첫 10년 동안은 대형차와 소형차의 판매량 비율이 각각 반반 정도였다. 그러다가 2009년부터 대형차 판매량이 서서히 앞서 나가기 시작했다. 최근 실시된 캐나다 통계청의 한 조사 결과, BC주를 비롯해 유콘준주, 누나붓준주, 노스웨스트준주 등에서 SUV차량, 미니밴 그리고 픽업 트럭들이 신차 판매량의 85%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대형 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