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피해자들 ICBC 치료 제한에 의문점 증폭

교통사고 피해자들 ICBC 치료 제한에 의문점 증폭

칼링 잭슨은 ICBC의 이 같은 교통사고 피해자 치료비 불충분 지원에 불만을 갖고 있는 모임에 동참 중이다. 사진=NICK PROCAYLO 밴쿠버에서 화가로 활동하는 칼링 잭슨은 2021년 12월, 택시를 타고 가던 도중, 테슬라 차량과 충돌 사고를 당했다. 그녀는 이 사고로 등에 큰 부상을 입고 수술을 받았다. 그녀의 수술을 담당한 의사는 그녀에게 2022년 2월부터 매주 병원을 방문해 마사지 치료를 받으라고 했다. 치료비 일부만 보조, 나머지 본인 부담 노펄트 제도로...
양 당 지지율 ‘박빙’…부동층 11% 잡기가 관건

양 당 지지율 ‘박빙’…부동층 11% 잡기가 관건

포트 무디시에 살고 있는 스테파니 스티븐슨은 신민당 정부의 의료 정책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사진=ARLEN REDEKOP 신민당NDP 44%, 보수당 42%, 녹색당 11% 메트로 밴쿠버에서 보수당(46%) 지지 높아 당수 지지율 데이비드 이비(47%) 수상 앞서 레거사에 의해 실시된 최근의 한 여론 조사에서 BC신민당NDP(44%)과 BC보수당Conservatives(42%)의 주민 지지율이 박빙세를 보이고 있다. 녹색당Green의 지지율은 11%로 집계됐다. 한 편, 각...
“단기 임대 제한 조치 효과 있다”

“단기 임대 제한 조치 효과 있다”

맥길 대학교가 실시한 조사에서 지난 한 해 동안 BC주 주택 임대 주민들은 총 6억 달러의 관련 비용을 절감한 것으로 집계됐다. 임대 주민 월 147달러 절감 “해당 정책이 이제는 안정적” 맥길 대학교가 실시한 한 관련 조사에서 BC주 주택 임대 주민들이 정부의 주택 단기 체류 임대 제한 조치에 힘입어 임대료가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한 해 동안 BC주 주택 임대 주민들은 총 6억 달러의 관련 비용을 절감한 것으로 집계됐다. 월 평균으로 치면 주택 임대 주민들에게...
정부, “내년 유학생 비자발급 10% 줄인다”

정부, “내년 유학생 비자발급 10% 줄인다”

마크 밀러 캐나다 이민부 장관은 18일 기자회견을 통해 내년도 발급될 유학생 비자가 총 43만7천건에 그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50만건보다는 12.6%, 올해 48만5천건보다는 9.9% 적은 수다. 연방정부는 내년도 유학생 비자 발급건수를 10% 줄이고 외국인 노동자 관련 규제를 강화하기로 했다. 마크 밀러 캐나다 이민부 장관은 18일 기자회견을 통해 내년도 발급될 유학생 비자가 총 43만7천건에 그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50만건보다는 12.6%, 올해...
연방정부, 30년 만기 모기지 대출 확대

연방정부, 30년 만기 모기지 대출 확대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재무 장관은 가격 상한선을 인상하면 더 많은 젊은 캐나다인들이 주택 소유에 대한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연방 정부가 모든 최초 주택 구매자와 모든 신규 주택 구매자에게 30년 모기지 상각 기간을 허용한다고 발표했다.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연방 재무장관은 16일 일부 모기지 규정의 완화를 발표했다. 연방총선을 앞두고 저스틴 트루도 총리와 자유당 정부에 타격을 입힌 주요 정치적 이슈인 주택정책을 완화하려는 일환으로 해석된다. 보험 가입 모기지...
브렌트우드몰 인근 이웃들, 재개발 사업 놓고 의견 양분

브렌트우드몰 인근 이웃들, 재개발 사업 놓고 의견 양분

브렌트우드 공원 인근의 재스퍼 조의 집도 이번 다세대 주택 건설 부지에 해당된다. 조의 주택 대지에 8층 정도의 다세대 신규 주택이 건설될 전망이다. 그는 “지역 발전을 위한 주택 재개발 사업을 환영한다”고 말한다. 사진=JASPER CHO ‘공원보호 해야’ 재개발 사업 반대 “다수 의견 아냐…지역발전 환영” 현재 주정부는 도심으로 유입되고 있는 많은 수의 인구 집중화 현상 타개를 위해 스카이트레인 역과 버스 정차장 주변에 콘도 등을 비롯해서 다세대 주택 단지 건설에 주력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