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밴쿠버 월드컵 포스터 공모전 ‘비윤리적’”…성토 나서

“2026 밴쿠버 월드컵 포스터 공모전 ‘비윤리적’”…성토 나서

서브플롯 디자인사 매튜 클락 대표는 밴쿠버시의 이번 월드컵 경기 관련 포스터 공모전 행사가 윤리에 어긋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사진=ARLEN REDEKOP 밴쿠버시는 2026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밴쿠버 개최 월드컵 경기 관련 포스터 제작을 위한 일반 공모전 행사에 들어갔다. 그러나 일부 지역 시각 전문 디자이너들은 밴쿠버시의 이번 행사가 윤리에 어긋나는 행위라고 지적한다. “참가 디자이너들 대가 없이 많은 시간 허비” 당선자 $25,000, 차석 4명 각각 $1500수여...
9월부터 유학생 근로 주 24시간으로 단축

9월부터 유학생 근로 주 24시간으로 단축

마크 밀러 이민부 장관은 새로운 상한선이 유학생들이 일할 수 있는 선택권을 가지면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보장할 것이라고 했다. 유학생들이 학기 중 일주일에 24시간만 캠퍼스 밖에서 일을 할 수 있도록 허용된다. 지난 4월 발표된 이 새 규정은 이 달 시행된다. 유학생, “집세 등 재정적 어려움 예상” 교수진 “24시간도 너무 길어…면학해야” 마크 밀러 이민 장관은 4월 새로운 상한선이 유학생들이 일할 수 있는 선택권을 갖는 동시에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보장할 것이라고...
대낮 다운타운에서 70대 노인, 칼에 찔려 사망

대낮 다운타운에서 70대 노인, 칼에 찔려 사망

4일 살인사건 신고를 받은 경찰은 밴쿠버 성당광장Cathedral Square 현장에 출동했다. 이 현장에는 50대 남성이 범인이 휘두른 칼에 손과 머리를 찔려 피를 흘리고 있었고 인근 퀸엘리자베스 극장앞에는 70대 노인이 칼에 찔려 사망한 채 발견됐다. 사진=ARLEN REDEKOP 4일 오전, 밴쿠버 퀸 엘리자베스 극장 앞에서 70대 노인이 한 남성에 의해 칼에 찔려 사망했으며, 50대의 한 남성은 현장 인근에서 이 범인이 휘두른 칼에 손을 찔리는 부상을 입었다. 50대...
UBC 졸업반, 주택 임대료 상승에 졸업 위기

UBC 졸업반, 주택 임대료 상승에 졸업 위기

UBC 대학교 4년생인 레이먼드 허브셔는 밴쿠버 지역 주택 임대료가 부담이 되어 학교 공부를 일단 접고 가족들이 있는 세몬암으로 돌아갈 생각이다. 그는 이번학기에 기숙사 배정에서 탈락했다. 사진=DOUG HUBSCHER UBC 대학교 생의학공학 전공을 하고 있는 레이먼드 허브셔는 내년 2026년도 봄 졸업을 앞두고 있다. 그러나 밴쿠버의 주택 임대료가 날로 치솟고 있어 이로 인해 졸업을 제 때에 못 할 수도 있다고 그는 낙담하고 있다. 그는 지난 3년동안은 교내 기숙사...
핸디다트 파업 돌입…장애 주민들 발 묶여

핸디다트 파업 돌입…장애 주민들 발 묶여

지난주 핸디다트 노조원들이 퍼시픽 센트럴 스테이션 앞에 모여 최종 파업 협상안이 부결되자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ARLEN REDEKOP 수 천여명에 달하는 장애인들은 평소 이들의 발 역할을 해 온 교통수단인 핸디다트HandyDART의 근로자 파업이 3일 진행되자 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이들 노조들은 트랜스유니온Trans Union Local 1724에 속해 있다. 일부 장애인 “자신이 버려진 느낌” 실의 빠져 노조, “직원 수 턱없이 부족, 보수도 낮아” 주장...
런던드럭스 직원 5년동안 2백만 달러 상품 절도

런던드럭스 직원 5년동안 2백만 달러 상품 절도

런던드럭즈 직원이 5년 동안 매장에서 200만 달러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를 인정해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사진=JASON PAYNE 크레익스리스트에 팔아 1백만 달러 챙겨 범행동기 “임금에 불만” BC법원은 런던드럭스에서 근무했던 카를로스 세논 산토스(34)에 징역형을 판결했다. 판결문에 따르면 산토스는 지난 5년 동안 런던드럭스에서 한 번에 하나씩 총 200만 달러 어치의 고가 상품을 빼돌려 벼룩시장인 크레익스리스트에 올려 원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상품을 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