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년보다 더운 여름’ 예보…가뭄· 불 경고도

‘평년보다 더운 여름’ 예보…가뭄· 불 경고도

기상청 기록에 따르면 캐나다의 여름 평균 기온은 1940년대 후반 이후 거의 2도 상승했으며, 이로 인해 산불, 가뭄, 폭염 등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 웨더네트워크가 발표한 6월부터 8월까지의 여름철 예보에 따르면, 캐나다 전역 대부분 지역이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예상되며, 일부 지역에서는 가뭄과 산불, 강력한 뇌우의 가능성도 예보되고 있다. 온타리오주와 퀘벡, 대서양 연안주 대부분 지역에서는 덥고 습한 여름이 예보됐다. 특히 중부지역은 후덥지근한 날씨가 밤새 기온을 높게...
칼론 장관, 단기임대 정책 변경 거부…“잘 진행 중…”

칼론 장관, 단기임대 정책 변경 거부…“잘 진행 중…”

칼론 주택부 장관은 BC부동산협회의 단기 주택 임대자들을 위해 조항 변경을 요구하고 나섰으나 이를 거절했다. BC부동산협회의 의료, 영화분야 완화 요구 “특별 예외성의 편의 제공할 계획 전혀없어” BC부동산협회는 래비 칼론 주택부 장관에게 단기성 주택 임대자들을 위해 임대 조항 변경을 요구하고 나섰으나, 칼론 장관이 이를 거절했다. 예를 들어 주 내 북부 지역 거주민들이 특별한 의료 서비스를 받기 위해 메트로 밴쿠버 지역으로 옮겨와 90일 정도의 단기 체류를 해야 하는 경우,...
이비 수상, 한국 등 아시아 국가 방문…“무역국가 다양화”

이비 수상, 한국 등 아시아 국가 방문…“무역국가 다양화”

FPX 니켈의 마틴 투렌 대표는 이번 아시아 방문 기간동안 일본 금속 및 에너지 보안기구의 임원과 만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1일부터 10일간, 라나 장관과 폴 최 의원 동행 아시아 수출시장 확대 중점, 개스및 삼림 수출 논의 데이비드 이비 BC주 수상이 6월 1일부터 10일간에 걸쳐 한국을 비롯한 아시안 무역 상대국들을 방문한다. 미국의 관세 전쟁 야기로 BC주는 이제 더 이상 무역 활동을 위해 미국만을 의지할 수 없는 상황이다. 따라서 BC주는 경제 활동에서 미국 외 다른...
해안가 등지에서의 ‘불놀이’ 자칫 주민 생명 위협

해안가 등지에서의 ‘불놀이’ 자칫 주민 생명 위협

브리짓 헨론(18)과 남자친구 벤 후튼. 브리짓은 친구들과 지난 2022년 야간 불꽃 축제 행사장에 참가했다가 불행하게도 큰 화상을 입게 됐다. 2022년 당시 15세였던 브리짓 헨론(18)은 친구들과 처음으로 모닥불 축제에 참가했다가 불행하게도 큰 화상을 입게 됐다. 그랜드 포크스 지역에 사는 그녀는 당시 친구들과 함께 졸업식 관련 밤 모닥불 축제에 참가하게 됐는데, 어디선가 갑자기 날아들어온 화염병에 맞았다. 졸업시즌 맞아 학생들 불놀이 파티 자제해야 15세 소녀 모닥불...
프레이져 남부 대중교통 이용 ‘붐’…전국 2위

프레이져 남부 대중교통 이용 ‘붐’…전국 2위

교통 전문가 데니스 아가르의 예상대로 공공버스 서비스 개선이 버스 이용 량 증가라는 현상을 낳고 있다. 사진=TransLink 써리시 싸우스 지역의 공공 버스 이용 량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2020년도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이전 수준을 넘어섰다. 이는 국내 도심 거주민 일인당 공공 버스 이용 량 비교에서 1위인 퀘백 몬트리올시에 이어 전국 2위가 된다. 즉, 온타리오 토론토시를 제친 셈이다. 버스 량 증대, 배차 간격 증설로 이용객 수 급증 밴쿠버, 버나비 소속 운행 버스...
밴쿠버노인회 가족의 달 맞아 유공자회에 점심 대접

밴쿠버노인회 가족의 달 맞아 유공자회에 점심 대접

밴쿠버노인회(회장 유재호)는 5월 26일 오전 11시 30분 코퀴틀람 소재의 식당에서 6.25참전유공자회(회장 이우석)에게 점심을 대접했다.이 날 유재호 회장과 손진규 이사가 방문했다. 이우석 회장은 “5월 해피데이를 맞아 생일 축하와 밴쿠버노인회의 점심 제공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5월 생일자는 이지은 명예회원으로 참석자들의 축하를 받았다. 이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