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폭설로 로워 메인랜드 지역 소재 초중고등학교들이 대부분 휴교했다. 이번 폭설로 메트로 밴쿠버에서는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평소 보다 많이 발생해 지난 주 폭설 이후 160% 급증한 3,581건을 기록했다. 사진=GORD MCINTYRE 메트로 밴쿠버 지역에 닥친 한파로 많은 눈이 내렸으나, 주말부터 기온이 상승하면서 눈은 비로 바뀌기 시작했다. 폭설로 인해 많은 불편은 있었으나 BC주 전역에 부족했던 겨울 강수량이 채워질 전망이라고 캐나다 환경부 및 기후변화연구소의...
코스 요리를 알찬 가격으로 다인 아웃 밴쿠버 시작… 2월 4일까지 예약 필수 밴쿠버가 자랑하는 다인 아웃 밴쿠버 (Dine Out Vancouver 2023) 축제가 올 해 22회를 맞았다. 1월 17일부터 2월 4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축제는 400여 식당이 참여해 가격과 음식의 맛으로 승부하고 있다. 참여 식당들은 다인 아웃을 위한 특별 메뉴와 코스, 가격대별 맞춤까지 다양함으로 고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65달러 이하의 알찬 구성의 코스 요리를 추천한다....
포트 세인트 존 인근 피스 리버에 있는 Site C 댐 프로젝트는 올해 시작될 예정이다. Site C댐은 년간 약 45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5,100 기가와트시의 전력을 생산한다. 사진=BC HYDRO 최근 한파가 이어지면서 지난 5일 밤의 전력 소비량이 2022년 12월에 기록된 BC주 역대 전력 사용량 최고치에 근접했다. 이 날 밤, BC주의 전력 총 소비량은 11,363메가와트를 기록했다. BC하이드로, “충분한 전력공급 이루고 있어” 2026년 소비량...
노아 타보아다가 15일 밴쿠버 시내의 한 건물에서 냉동 파이프를 수리하고 있다. 사진=ARLEN REDEKOP 최근 추워진 기온 때문에 배관이 팽창해 메트로 밴쿠버 지역 전역에서 가정집과 건물에서 배관 균열이 생기고 누수가 발생하는 사고가 증가했다. 공항 게이트 근처, 여객선 실내, 노인 요양원, 병원 응급실 등에서 물이 층층이 쏟아지는 침수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접수된 작업 건 평소보다 5~6배 증가 단열 좋지 않은 오래된 집 터지기 쉬워 밴쿠버에 본사를 둔 수해복구 회사...
13세 소녀 살인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주민에 대한 DNA 비밀 수집 활동이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경찰은 2018년 새해축제를 맞아 주민들에게 무료 차를 나눠줬으며, 이 과정에서 사건 용의자의 형제 DNA를 면봉을 통해서 추출했다. 13세 소녀 살인 사건과 관련해서 경찰이 쿠르드 주민Kurdish community 150여명에 대한 DNA 비밀 수집 활동과 관련해서 세간에 위법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쿠르드 주민150여명에 대한 DNA 비밀 수집 살인사건 용의자의 형제...
988 신고센터 BC지국 소속 테이시 애쉬톤 이사는 전화 신고가 답지 되면, 자살을 시도하기 전에 누군가에게 알려서 먼저 도움을 받으라고 상담해 준다. 사진=ARLEN REDEKOP 지난 해 10월, 프린스 조지에 살고 있던 카슨 클레랜드(12)가 온라인 성폭행을 당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 사건은 캐리부-프린스 조지 지역구의 연방 보수당 의원인 토드 도허티가 연방정부에 자살예방 긴급 전화 신고 설치를 제안하고 있던 차에 일어났다. 그동안 관련 예방 전화번호가 10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