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8 13:12:04
오스본 장관은 “이번 정책 이행으로 약물 과복용으로 인한 주민 피해가 더 이상 발생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BC 주정부가 최근 세이퍼 서플라이(Safer Supply) 약물 제공 프로그램의 규정을 강화하며, 대부분의 등록자들이 약물을 복용할 때 간호사나 약사가 반드시 입회해야 하는 새로운 요건을 도입했다. 복용 시 간호사·약사 입회 의무 확대 감독 복용 의무화에 옹호 단체는 반발 해당 프로그램은 중증 약물 중독을 겪는 이들에게 독성이 심한 불법 거리 약물 대신...
2025-12-08 13:12:52
써리 시의원 롭 스터트는 지난 달 17일 정례회의에서, 주정부가 폭죽의 사용과 소지를 제한하는 규정을 마련하도록 요구하는 동의안을 제출했다. “불법 폭죽 판매와 무분별한 사용이 밤늦은 시간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지역사회가 큰 혼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써리 시의회가 B.C. 주 전역에서 폭죽의 판매와 사용을 더욱 엄격하게 규제해 달라고 주정부에 요청하고 나섰다. 이는 최근 불법 폭죽 사용이 잦아지며 야간 안전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는 이유에서 다. “폭죽이...
2025-12-04 17:12:31
노름 리핀스키 써리 경찰서장과 경찰서비스(SPS)가 제출한 잠정 예산안에는 9,100만 달러의 추가 증액 요청이 포함돼 있으며, 브렌다 로크 시장은 이를 “과도하고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이라고 비판했다. 사진=NICK PROCAYLO 써리 시장 브렌다 로크가 시의 새로운 경찰 조직이 제출한 예산안이 승인될 경우, 내년 재산세가 18% 인상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러나 반대파 시의원들은 “정치적 의도” 라며 반발하고 있다. 시 경찰 내년 예산 9,100만 달러 증액 요구...
2025-12-04 17:12:41
제비어 법 2차 독회 후 기자회견에 나선 제비어 라술-얀코빅스의 가족. 왼쪽부터 형 카이스, 어머니 자라, 누나 키라, 아버지 조슈아. 사진=ADRIAN LAM 난폭 운전 처벌을 강화하는 법안에 대한 본격적인 논쟁이 시작됐다. 법안은 경찰이 면허 정지 권한을 더 쉽게 행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일부 보수당(Conservative) 의원들은 “경찰 권한이 지나치게 확대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미숙 운전자에 대한 처벌 강화 움직임 “경찰의 면허 정지 권한...
2025-12-04 17:12:49
2일, 리치몬드시 11675 7th Ave.에 위치한 한 오래된 아파트의 수 십여명의 거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으나 인명피해는 발생되지 않았다. 사진=NICK PROCAYLO “이제 어떻게 해야 하나…” 스티브스턴의 프레이저 플레이스 아파트(Fraser Place Apartments) 외벽이 시커멓게 그을린 채 서 있는 모습을 올려다보며, 주민 테드 헤스케스는 3일 아침 감정을 추스르기 어려워했다. 불과 몇 시간 전, 화재가 발생해 주민 전원이 서둘러 건물을...
2025-12-04 17:12:14
최근 조사결과 캐나다 국민 절반이 가택 침입 위협을 ‘취약’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JACK BOLAND 최근 여론조사 기관 레거(LEGER)의 조사 결과, 캐나다 국민 절반 이상이 가택 침입범들로부터 충분히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들은 범죄 위험 증가뿐 아니라 국가가 제공해야 할 법적 보호 장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점에 깊은 불만을 드러냈다. 법체계 불신도 확산, 주민들 “우릴 지켜주지 못한다” 레거사의 앤드류 엔스 행정 책임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