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씨드럴 주립공원 진입 다리 보수공사 시급

캐씨드럴 주립공원 진입 다리 보수공사 시급

지난 해 산불로 크게 훼손된 다리. 캐씨드럴 공원은 국내에서 가장 높은 고도에 위치한 공원 중 하나이다. 사진=Jordan Padmos /sun 세레미어스 Ceremeos 지역 주민들과 이 공원에 위치한 한 랏지의 주인 등이 캐씨드럴 Cathedral 주립공원으로 들어가는 진입 다리의 빠른 보수공사를 원하고 있다. 지난해 산불로 훼손, 7월까지도 공사 진척 없어 여름 맞아 공원 내 랏지 예약 1천여건 이상 취소 지난 해 산불로 이 다리가 크게 훼손돼 공원 방문자들이 끊어지고...
해안서 32.5톤 쓰레기 수거…어마어마한 양에 모두 놀라

해안서 32.5톤 쓰레기 수거…어마어마한 양에 모두 놀라

여행업체의 48명의 직원들이 7월 18일부터 8월 10일까지 총 24일동안 세 개의 작은 배에 나눠 타고 BC주 해안가를 돌며 32.5 톤의 해양 쓰레기를 치웠다. 사진=Jeff Reynolds/SUN 관광업계 직원들이 지난 달과 이 달에 걸쳐 노던그레이트베어Northern Great Bear 해안가 등지에서 약 32.5톤에 달하는 해양 쓰레기들을 수거했다. 밴쿠버 여행 업체 48명 직원들 자원봉사 낚싯줄, 비닐봉지, 병과 깡통 등 수거 “수거할 수 있어 다행, 활동 계속 할...
노스밴쿠버 콘도에서 여성과 여자 아이 추락 사망

노스밴쿠버 콘도에서 여성과 여자 아이 추락 사망

추락 사망사고가 일어난 로워 론스데일 콘도 사고 현장 모습. 사고가 발생한 콘도 발코니에 파란색 천막이 현장을 덮고 있다. 사진=NICK PROCAYLO 20일 오전 4:30 분경 노스밴쿠버 RCMP에 로워 론스데일 한 콘도에서 2명이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되었다. 사건을 신고 받은 경찰은 살인사건 전담반을 투입하여 조사를 하고 있으며 사망자는 한 여성과 취학 연령의 여자 아이로 알려졌다. 경찰은 두 사람은 서로 알고 있는 사이라는 정도만 밝혔으며 그 외 자세한 내용은...
“너무 늦었고, 너무 적다”…“이동식 임시 교실 배치해야”

“너무 늦었고, 너무 적다”…“이동식 임시 교실 배치해야”

플릿우드 파크 고교에 정부가 오는 2029년도까지 800명의 학생을 위한 건물이 증축될 것이라고 하지만 관계자들은 교실 증축 규모가 실제로 증가하고 있는 학생 수에 비해 매우 부족하다고 지적한다. 사진=NICK PROCAYLO 써리에 위치한 플릿우드 파크 Fleetwood Park 고등학교에 학생들을 위한 교실 공간이 부족해지자, 2029년도까지 800명의 학생들을 위한 교실 건물이 증축될 것이라는 소식이 이미 전해졌다. 그러나, 이 같은 반가운 소식이 해당 기일 내에...
젊은층, 값싼 외국인 노동자 유입으로 일자리 잃어

젊은층, 값싼 외국인 노동자 유입으로 일자리 잃어

청년실업률 최고조: 코비드-19 기간을 제외하고 10년만에 최고를 기록했다. 폭발적으로 증가한 외국인 노동자들이 저임금 산업의 캐나다 청년 일자리를 뺏고 있다. 젊은 캐나다인들이 일자리를 찾는 것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팬데믹 이후 레스토랑과 소매점에 값싼 외국인 노동자들이 유입되었고 이로 인해 상황은 더 어려워질 수 있다. 청년 실업 10년 최대치, 젊은 이민자 실업률도 23% 미셸 에즈 씨(22)는 청년층 실업률이 급증하기 시작한 지난 10월부터 토론토에서 적극적으로...
스탠리공원 입구 다리 높이 낮아 차량 충돌사고 빈발

스탠리공원 입구 다리 높이 낮아 차량 충돌사고 빈발

8월 초 스탠리 공원의 조지아st. 입구. 명확히 표시된 높이 경고 싸인 에도 불구하고 한 트럭이 이 다리와 충돌했다. 사진=NICK PROCAYLO 밴쿠버 스탠리 공원 관광용 버스를 운전하는 제프 베니오트는 조지아 스트리트에서 공원 입구로 들어설 때마다 지상으로부터 3.6미터 높이의 보행자 도로를 보면 늘 불안감이 엄습한다. 그 동안 많은 트럭들이 이 다리와 크고 작게 충돌해 왔기 때문에 언제 곧 큰 사고가 발생될 수 있을 것만 같다. 그는 “누군가가 크게 다치거나 다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