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부, 1번 고속도로 확장 공사에 26억 달러 투입

주정부, 1번 고속도로 확장 공사에 26억 달러 투입

주정부는 1번 고속도로의 상습 정체 구간인 랭리-애보츠포드 간의 확장 개발공사를 26억5천만 달러를 들여 진행할 계획이다. 사진=FRANCIS GEORGIAN BC주정부는 1번 고속도로의 정체 구간인 랭리-애보츠포드 구간의 확장 개발 공사를 26억5천만달러를 들여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통량 증가로 인해 발생되고 있는 출퇴근 길의 복잡한 교통 소통이 보다 원활해질 전망이다. 출퇴근 길의 교통 소통 보다 원활해질 듯 주민들 확장공사 지연에 그동안 불만 고조 공사 구간 총...
재건축 추진 중 50년전 옵션 난관에 부딪혀

재건축 추진 중 50년전 옵션 난관에 부딪혀

버나비 3150 크리스 데일 ave. 상의 단독주택(오른쪽)에 다세대 주택 건설이 추진되고 있으나 재건축되기 위해서는 이 집을 처음 지은 건축업자의 건축 옵션 재가를 받아야 하는 등 제한 조항이 재건축을 막고 있다. 사진=NICK PROCAYLO 주정부의 주택 재개발 정책에 모든 주민들이 동의하지는 않고 있어 향후 적지 않은 마찰이 빚어질 전망이다. 재건축시 최초 건축업자의 인가 조항이 발목 잡아 인근 이웃들 재개발 관련 청원서 서명 회피 주정부의 주택 재개발 계획에 일부...
BC연합, 승리하면 5만 달러 주 소득세 폐지 공약

BC연합, 승리하면 5만 달러 주 소득세 폐지 공약

BC연합당의 케빈 팔콘 당수는 총선에서 승리하면 민이 벌어들이는 첫 5만 달러에 대한 주 소득세를 없애겠다고 공약했다. BC 연합당(B.C. United)이 10월 총선에서 승리하면 BC주민이 버는 첫 5만 달러에 대한 주소득세를 폐지할 것이라고 케빈 팔콘 당대표가 13일 발표했다. 역대 최대 감세 정책 발표…연간 $2,050 절약 뒤처진 지지도 만회 전략, 54억 달러 세수 손실 이 공약은 주민들이 증가하는 생활비를 감당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이 시기에 모든 BC주의...
에어 캐나다 조종사 파업 준비…이르면 9월17일부터

에어 캐나다 조종사 파업 준비…이르면 9월17일부터

에어 캐나다 조종사들은 사측과 10년 단체협약을 맺었지만 노조가 1년 일찍 계약을 종료하는 탈출 조항을 이용하면서 지난 2023년 9월 협약이 만료됐다. 에어 캐나다 조종사를 대표하는 노조는 9월 파업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으며 항공 여행객에게 몇 달 간의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고 밝혔다. 노조, “협상 진행했지만 입장 차이 커” 사측, “몇몇 항목에 합의 진전 있다” 항공사와 조종사 노조는 “사측과 1년 이상 협상을 진행해 왔지만 보상 및 기타 문제에 대해서는 입장 차이가...
웨스트밴, 정부 최후 통첩에 공동주택 내규 통과

웨스트밴, 정부 최후 통첩에 공동주택 내규 통과

웨스트 밴쿠버 자치구는 30일 이내에 구역 밀도를 제정하라는 BC주정부의 독촉을 받고 9일 내규를 통과시켰다. 사진=JASON PAYNE 웨스트밴쿠버 디스트릭은 단독주택 용지에 공동주택을 건설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 법규를 12일 결국 통과시켰다. 단독주택 부지에 공동주택 건설 허용 세이거 “민주적인 해경 방법은 아냐” 전문가 “정부의 일방적 지시 잘못 돼” 이번 결정은 주정부가 올 여름 초에 웨스트 밴쿠버시에 최후통첩을 한 후에 나왔다. BC주택부는 이 법규가 통과되지...
코스트코 회원권 단속 나서…“무료 공유 차단”

코스트코 회원권 단속 나서…“무료 공유 차단”

코스트코가 일부 매장에서 멤버십 카드 스캐너와 사진 ID 를 시행하고 있다. 9월에는 멤버십 가격이 인상될 예정이다. 사진=NICK PROCAYLO 대형 창고형 매장 코스트코costco가 캐나다 일부 매장에서 새 멤버십 스캔 시스템을 출시해 테스트하며 친구와 가족으로부터 멤버쉽 카드를 빌리는 사람들을 단속하고 있다. 9월 멤버쉽 회비 인상 앞두고 스캐너 도입 회원권 5~10 달러 인상…일부 매장 시행중 지난주에 발표된 이 스캐너는 오타와, 에드먼턴, 레지나, BC주 로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