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공기 질 ‘비상’…산불로 미세먼지 농도 증가

밴쿠버 공기 질 ‘비상’…산불로 미세먼지 농도 증가

알버타주 및 사스콰치완주 그리고 BC주 북부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인해 BC주의 공기 청정도가 악화 일로를 치닫고 있다. 전문가들은 BC주에 본격적인 산불 사태가 이어질 경우, 공기 청정도는 최악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알버타주 및 사스콰치완주 그리고 BC주 북부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인해 BC주의 공기 청정도가 악화 일로를 치닫고 있다. 전문가들은 BC주에 본격적인 산불 사태가 이어질 경우, 공기 청정도는 최악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문가...
암환자 치료 위한 미국 이송 정책 “실효 없어”

암환자 치료 위한 미국 이송 정책 “실효 없어”

미국 병원들은 워싱톤주 벨링햄에 위치해 있는 두 개의 병원으로, 피스헬스 세인트 조셉 암 센터와 노스 캐스케이드 암 센터 등이다. BC주의 암 환자들 1만 2천여 명 중에서 약 20% 정도가 향후 2년동안 방사선 치료를 이들 미국 병원에서 각각 받게 된다. 사진=PEACEHEALTH BC주 각 지역 병원 응급실 만원 사태 등, 최근 주 내 의료 서비스 미흡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자, 보건부는 암환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치료를 위해 미국 인근 병원으로 관련 환자들을...
저소득층 식료품비 리베이트, 7월 5일 지급

저소득층 식료품비 리베이트, 7월 5일 지급

이번 리베이트는 물가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작년에 일회성으로 지급된 GST리베이트와 같은 성격으로 1천 1백만여명에게 지급된다. 리베이트 지원은 따로 신청할 필요가 없으며 7월 GST환급과 함께 지불된다. 인플레이션으로 장바구니 살림이 힘들어진 중저소득층을 위해 연방정부가 예산에 도입한 일회성 식료품비 리베이트가 지난 주 예산안이 통과했다. 1천1백만명 대상, 최대 $467 가구소득 $38,000 미만 18일 연방정부는 자격이 되는 캐네디언은 이 리베이트를 이르면 7월 5일...
2년전 폭염 참사 잊은 주정부 “에어컨 설치 아직 검토 중”

2년전 폭염 참사 잊은 주정부 “에어컨 설치 아직 검토 중”

2021년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 약 6백여 명 중에서 2/3 가 에어컨 시설이 없는 곳에 거주하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주 정부는 해당시설에 대한 냉방기기 설치 작업과 관련된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마련하지 않고 있다. 사진=JASON PAYNE 지난 2021년 여름, BC주에서는 여름 폭염으로 인해 약 6백여 명의 취약 층 주민들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지어진 지 오래된 낡은 건물에는 적절한 냉방시설이 마련돼 있지 않아 갑자기 닥친 더위에 요양원 등에...
“응급실 치료 지연으로 사망한 환자 없다”

“응급실 치료 지연으로 사망한 환자 없다”

써리 메모리얼 병원 응급실 병동의 당직 의사들이 응급실 서비스 개선과 관련된 입장 표명을 병원측에 전달했다. 사진=JASON PAYNE 써리 메모리얼 병원의 응급실 환자 누적 및 의료진 부족이 지적되고 있는 가운데, 프레이져 보건국은 써리 메모리얼 병원의 응급실 치료 지연으로 인한 사망 환자는 없다고 밝혔다. 써리 메모리얼 병원 응급실 초만원 사태 환자들 복도 대기실 등에서 사투 벌여 병상 및 의료진 부족…대기실 칼부림 사고도 프레이져 보건국의 빅토리아 리 박사는 이 같은...
30대 보조교사 포르노사이트 활동…코퀴틀람교육청과 ‘대립’

30대 보조교사 포르노사이트 활동…코퀴틀람교육청과 ‘대립’

크리스틴 맥도날드(35)는 “교사 일로 충분한 생계비가 마련된다면 이 사이트 활동은 더 이상 하지 않을 것이지만, 현재로서는 2-3가지의 일을 더 해야만 하는 형편”이라고 말한다. 사진=KRISTIN MACDONALD UBC대학의 한 노동 전문가는 고용주가 고용인을 상대로 회사의 이름이 손상될 경우 고용인의 소셜미디어 활동에 제한을 가할 수 있다고 말한다. 생계위해 사이트 활동 항변 “월급으로는 살기 어려워” 교육청 해고 가능성 통지 크리스틴 맥도날드(35)는 코퀴틀람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