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보안 절차 간소화…‘검증 여행자 프로그램’ 시행

공항보안 절차 간소화…‘검증 여행자 프로그램’ 시행

캐나다항공운송보안당국CATSA의 보안 심사 관행을 바꾸게 될 새 프로그램은 캐나다 6대 국제공항에서 시행된다고 23일 오마르 알가브라 교통부 장관이 발표했다. 지난해 여름 전국 공항을 휩쓴 여행 대란을 피하기 위해 연방정부는 공항 보안 검색 절차를 간소화하는 ‘검증 여행자 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이다. 노트북, 전자제품, 액체류 휴대용 가방에 보관 신발, 벨트, 자켓 벗지않고 공항 보안대 통과 6월부터 자격을 갖춘 항공사 승객들은 노트북, 전자제품, 액체류를 휴대용 가방에...
RCMP 주둔 거부한지 한 달…써리시 여전히 ‘침묵’

RCMP 주둔 거부한지 한 달…써리시 여전히 ‘침묵’

브렌다 로크 써리 시장은 주정부의 RCMP 운영 거부에 대한 전체 보고서를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일부 관계자들은 이 보고서를 보기 위해 비공개 거래에 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JASON PAYNE 써리시, RCMP 주둔 확정 못 해 리피스키 국장, “최종 결정 계속해서 지연될 경우, 주민 안전 및 경찰 관련 업무에 향후 큰 차질” 우려 나타내 1월부터 자체 경찰력이 유지할 것으로 계획됐다가, 다시 RCMP의 주둔으로 변경한다고 밝힌 써리시가 현재 이 조차도 아직...
사이클 선수 곰과 정면 충돌…”큰 벽에 세게 부딪히는 느낌”

사이클 선수 곰과 정면 충돌…”큰 벽에 세게 부딪히는 느낌”

사이클 선수 케빈 밀러(30)는 어깨뼈가 부러져 라이온스게이트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그는 시모어 밸리 트레일에서 흑곰과 충돌해 큰 부상을 당했다. 긴긴 동면에서 깨어난 곰들이 로워 메인랜드 지역 곳곳에서 출현하고 있어 봄철 산책을 나온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올해 들어서만 곰 출현 신고 건수가 430건이 넘어서고 있어 이미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증가된 상태다. 노스 쇼어 시무어서 산악자전거 훈련중 충돌 동면에서 깨어난 곰, 주민 안전 경계령 올해 들어서 곰...
‘돈’ 찾아가세요 여러분…1억9천만달러 금고에서 낮잠

‘돈’ 찾아가세요 여러분…1억9천만달러 금고에서 낮잠

현재 BC주에서 이와 같이 주인을 찾지 못한 현금이 1억9천만 달러에 달하고 있다. 현재 이용하는 특정 금융기관을 알리지 않았거나, 바뀐 주소를 알리지 않고 퇴사를 했거나, 혹은 재판 결과로 얻은 수익을 모르고 있는 주민들이 이에 대부분 해당된다. 전화나 이메일 혹은 우편 등을 통해 현금 수익 수령을 알리는 소식이 전달되고 있지만, 관련 주민들은 사기성 메일이나 스캠으로 판단하고 이를 거부하는 해프닝이 이어지고 있어 시대의 조류에 씁쓸함이 더해지고 있다. 금융사기 기승으로...
정부, 칠리왁에 곤돌라, 스키 리조트 건설두고 고심

정부, 칠리왁에 곤돌라, 스키 리조트 건설두고 고심

BC주정부는 칠리왁 지역에 곤돌라와 스키 리조트를 건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주정부가 칠리왁에 관광사업의 일환으로 곤돌라 및 사계절 스키 리조트 시설 계획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브라이달 베일 폭포에서 침스 마운틴 바위 정상 구간 원주민, 생태계, 수자원, 교통망 등 난제에 정부 고심 브라이달 폴스 곤돌라 협회의 제이슨 포크너 대표는 6년 전, 칠리왁 지역 침 원주민 단체 등과 협력해 이를 정부 측에 건의한 바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현재까지 주정부로부터 감감...
“주거지역에 마약방지센터 상존은 위법”

“주거지역에 마약방지센터 상존은 위법”

월 파이낸셜과 주민들은 마약방지센터의 현 위치는 불법이라며 법원에 밴쿠버시를 상대로 이전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사진=JASON PAYNE 콘도가 밀집돼 있는 밴쿠버 다운타운 웨스트 지역의 예일타운 시무어 스트리트Seymour st. Yaletown에 마약 상용자들을 돌보기 위한 마약방지센터 등이 운영 중에 있으나, 주민 안전에 위협이 제기될 수 있다는 비난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다운타운 주민 및 건설사 이전요구 소송 제기 “범죄 및 마약 온상 지역 되어가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