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0 07:04:39
자연요법 처방전을 소지한 주민들은 무료로 에밀리 카의 작품들을 감상하면서 값진 치유의 시간을 밴쿠버 아트 갤러리에서 갖게 된다. 사진=Ian Lefebvre, Vancouver Art Gallery 처방전 제시하면 밴쿠버 아트갤러리 무료 입장 에밀리 카의 작품 보며 힐링 시간 마련 “자연과 함께는 카 작품 관람도 동일 효과” 물가 상승과 최근 미국의 관세 압박 등이 BC주 주민들에게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타격을 입히고 있는 가운데, 불안하고 지친 삶의 여정 속에서 주민들의 한...
2025-04-10 06:04:50
샨텔르 윌리암스(18)는 1월 28일 새벽 거리에 쓰러진 채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곧 사망했다. 지난 1월 28일 새벽 거리에 쓰러진 채 발견 지난해만 정부지원단체 소속 청소년 14명 사망 야당, “주정부 사건 해결에 태만” 주장 포트 알버니 한 원주민 부족의 공동 주택에 거주하던 샨텔르 윌리암스(18)는 지난 1월 28일 이른 아침, 4900 Ian Ave. 거리에 쓰러진 채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곧 사망했다. 추운 날씨 속에 거리에서 죽음을 맞은 어린 소녀의...
2025-04-10 06:04:02
이번 정부 조치로 추가 혜택 대상이 되는 노년층들의 수는 약 1천 6백여명에 달할 전망이다. BC노인협회의 덴 레비트는 정부 발표를 크게 환영하면서, “저소득 노년층들이 월 수익의 30% 이상을 주택 임대료로 지출하도록 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BC주정부는 지난 3일, 그 동안 정부로부터 월 주택 임대료를 지원받아 왔던 저소득층 가정 및 노년층을 대상으로 물가 상승을 이유로 들어 그 지원금을 더 늘리겠다고 발표했다. 정부 추가 혜택 자도 늘리기로 방침 대상자 연...
2025-04-09 14:04:14
카니 수상이 7일 이비 주수상을 만나 대미 캐나다 목재 수출 분야가 미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증액에 따라 34.5%로 크게 오르게 된 사태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NDP 지지기반인 밴쿠버 아일랜드 방문 이비 주수상과 미 목재 관세 의견 나눠 연방 자유당Liberals의 마크 카니 수상이 지난 주 5일과 6일 양일간에 걸쳐 밴쿠버 아일랜드의 빅토리아와 사니치 지역 등을 방문하고, 데이비드 이비 BC 주수상과도 만남을 가졌다. 연방 자유당은 캐나다 서부지역의 연방 신민당NDP...
2025-04-09 14:04:39
그랜빌 스트릿을 방문하는 주민들의 수가 증가했으나 매장들이 폐쇄하면서 공실율이 29.3%에 이르고 있다. 사진=Arlen Redekop 인플레이션 영향…쇼핑, 외식 줄어 지난 해에 비해 7.8% 감소세 예전 보다 야간 방문객은 늘어나 밴쿠버 다운타운에 대한 발전 계획이 진행 중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사람들의 발길은 점차 뜸해지고 있다. 현재 이곳을 방문하는 주민들 수는 지난 해에 비해 7.8% 정도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데,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발생 후...
2025-04-08 08:04:33
프린스 루퍼트에서 주방장으로 일하고 있는 인도 출신의 랄리트 바티아는 비자 연장이 취소돼 이번 달 캐나다를 떠나야 한다. 프린스루퍼트 직원 50% 이상이 외국인 노동자 최근 비자 연장 거절로 비즈니스 운영에 차질 BC주 내 각계 각층에서 근무 중인 외국인 근로자들이 이민법이 강화되면서 캐나다에서 퇴출되는 위기를 맞고 있다. BC주 북서부 지역에서 한 사업체를 운영 중이며,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한 비영리 단체도 동시에 이끌고 있는 존 파렐은 BC주에서도 특히 북부 지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