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데이 연휴 버나비 골프장 싸움, 경찰 출동

캐나다 데이 연휴 버나비 골프장 싸움, 경찰 출동

29일 오전 버나지 리버웨이 골프장에서 골퍼들끼리 다툼을 하는 모습이 소셜미디어 영상에 담겨있다. /X/DoubleH전제 지난 캐나다 데이 연휴 주말 버나비 리버웨이 골프장에서 골퍼들 간의 싸움이 일어났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RCMP이 출동하는 일 이 발생했다. 이 싸움은 골프장 에티켓의 위반으로 인해 촉발된 것으로 보인다. SNS 통해 급속 퍼져… 한국어 욕설로 한인골퍼 주청 당시 버나비 RCMP는 30일 오전 마린 웨이와 번 로드에 위치한 리버웨이 골프장에서 폭행이 진행...
사귀던 여성 나체 사진 공개 협박, 법원 5천 달러 벌금형

사귀던 여성 나체 사진 공개 협박, 법원 5천 달러 벌금형

BC주는 5개월 전, Intimate Images Protection Act(사적 이미지 보호법)를 새로 입법화했다. 이 새로운 법령을 통해 개개인은 소셜 미디어 혹은 타인을 상대로 본인과 관련된 성적 이미지를 연상시키는 사진이나 이미지들을 일반에 공개하거나 게재하지 못하도록 요청할 수 있게 됐다. 한 남성이 한 여성을 상대로 소셜 미디어에 이 여성의 나체 사진을 일부 공개했다. 법원은 이 남성이 이 여성의 명예를 훼손한 점을 인정해 이 남성에게 5천달러의 벌금형을 내렸다....
“테니스장 찾기 힘들어요”, 주민 스포츠 시설 부족 심화

“테니스장 찾기 힘들어요”, 주민 스포츠 시설 부족 심화

테드 데비키 씨가 2일 노스밴쿠버에서 아들과 함께 테니스장을 찾았다. 테니스를 치는 인구층이 늘어나면서 동네 테니스장에 많은 주민들이 몰리고 있다. 사진=ARLEN REDEKOP 노스 밴쿠버에 살고 있는 테드 데비키 씨는 아들과 함께 아침마다 테니스장을 찾기 바쁘다. 테니스를 치는 인구층이 늘어나면서 동네 테니스장에 발걸음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운이 좋게도 한 테니스장을 발견했다 해도, 다음 순서를 기다리는 대열이 이어져서 맘껏 테니스를 칠 수도 없는 상황이다....
ICBC, 차량 앞유리창 수리 비용 상승

ICBC, 차량 앞유리창 수리 비용 상승

2022년도 차량 유리창 파손 교체비는 총 1억6천4백만 달러에 달했으며, 보수비로는 480만 달러가 소요됐다. 2018년 이 후로 차량 앞유리창 수리를 요구하는 운전자들의 수가 늘어나고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이 후 물가가 상승되면서 ICBC의 부담율도 동반 상승 중이다. 2022년 21만6천 건 파손 사건 발생 파손 교체비만 1억6천4백만 달러 지난달 고속도로서 운전자 돌에 맞아 사망 “차량 도로에 많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 애보츠포드 에서 살고 있는 폴라 소렌코는 매일...
잉글리쉬 베이 심야 경찰 안전 강화에 주민들 ‘눈살’

잉글리쉬 베이 심야 경찰 안전 강화에 주민들 ‘눈살’

밤 10시가 되면 잉글리쉬 베이 등의 밴쿠버 유명 해안가에 경찰 안전 요원들이 나타나 음주 및 마약 등을 단속한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과잉 인력이 동원으로 주민에게 공포감을 주고 있다고 반대입장을 보이고 있다. 밤 10시가 되면 잉글리쉬 베이 등의 밴쿠버 해변에 경찰 안전 요원들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심야 시간 대 주민 안전을 위해 음주 및 마약 복용 등을 단속하기 위해서이다. “바닷가 석양 즐기는 주민들에게 공포심 전달” 경찰, “매년 진행되는 주민 안전 활동” 주장...
“한 창 더울 때인데…” 업주들 한 숨 깊어져

“한 창 더울 때인데…” 업주들 한 숨 깊어져

'로머스 버거 바' 를 운영하는 켈리 고든과 짐 로머는은 최근 습한 날씨로 인해 패티오 에 고객이 없어 이번 여름은 매우 한가한 모습이 되고 있다고 한다. 매년 이 맘 때가 되면 그의 가게는 밤 10시까지도 고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는 북새통을 연출했었다. 사진=ARLEN REDEKOP 예년에 비해 여름 답지 않은 선선한 기온이 지속되면서 지역 레스토랑 업주들은 요즘 노심초사이다. 평소 이 맘 때면 대부분의 레스토랑 옥외 패티오는 더운 여름철을 맞아 고객들로 문전성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