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벚꽃축제 개막… 4만3천여그루 벚꽃 ‘활짝’

밴쿠버벚꽃축제 개막… 4만3천여그루 벚꽃 ‘활짝’

린다 풀의 집 주변에도 아케보노(연분홍) 벚꽃이 만발해 있다. 그녀는 밴쿠버벚꽃축제Vancouver’s Cherry Blossom Festival을 처음으로 개최했다. 올 해 행사는 이 달 25일까지 진행된다. 사진=ARLEN REDEKOP 매 년 봄이 되면 메트로 밴쿠버에는 몇 주 동안 벚꽃 잔치가 이어진다. 밴쿠버시 웨스트 1st 거리와 블렌하임 거리 교차 지점에 살고 있는 린다 풀의 집 주변에도 현재 아케보노(연분홍) 벚꽃이 만발해 있다. 그녀는 지역 주민들이 아름답게...
‘우려’가 ‘현실’로…건축 공사장 소음, 쓰레기로 주민들 고통

‘우려’가 ‘현실’로…건축 공사장 소음, 쓰레기로 주민들 고통

코퀴틀람에서 20년동안 살아온 이안 다우달 씨는 집 주변에 콘도 공사로 인해 하루 종일 쉼 없이 드나드는 대형 트럭들의 운행 소리에 귀가 멍멍할 정도다. 그는 ‘개발지옥” 살고 있다며 시의 적절한 조치를 요구하고 있다. 사진=ARLEN REDEKOP 매일 대형 트럭 운행 소리 귀가 멍멍 일일 13시간, 주말 8시간 공사장 풀가동 코퀴틀람시 겉모양 행정에 주민들 한숨 코퀴틀람 한 주택가에 살고 있는 한 주민은 단독주택가 지역 인근에 고층 콘도 건설 공사가 시작되자, 소음 공해로...
전기절약 환급 실시…가정 1백달러, 사업장 4백달러

전기절약 환급 실시…가정 1백달러, 사업장 4백달러

주정부는 이번 전기 절약 관련 환급 정책으로 3억7천만 달러를 주민들에게 되돌려준다. BC주민들은 이제 탄소세, 맥주 및 주류세 그리고 페리 요금 인상 등을 맞게 됐다. 한편, 주민들은 4월 1일부터 전기 사용량 절약을 통해 일부 환급금을 내년 4월부터 BC Hydro로부터 받을 수 있게 됐다. 별도로 환금액이 수표로 발행되지는 않으며, 고지서를 통해 다음 달 사용료에서 감면되는 혜택 방식이 적용된다. 매달 환급액 고지서에 자동으로 기록 사업장도 가정과 동일한 조건 적용 평균...
“가짜 PayBC웹사이트 속지 마세요”…스캠 경고

“가짜 PayBC웹사이트 속지 마세요”…스캠 경고

주정부는 ‘페이비씨(PayBC)’와 동일한 가짜 웹사이트 사기에 대해 경고하고 나섰다. 외관상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동일 정부, 교통위반, 벌금 결제 문자로 안보내  BC주정부의 웹사이트 ‘페이비씨(PayBC)’와 동일한 가짜 웹사이트 사기에 대해 경고하고 나섰다. 페이비씨 웹사이트는 주민들이 요금을 내거나 주정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보안 웹사이트이지만 최근 사용자 개인정보 및 신용카드 정보에 대한 피싱 시도가 있었음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BC 재무부 성명서는 두...
인구 40,769,890명…1957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

인구 40,769,890명…1957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

2023년 1월 1일부터 2024년 1월 1일 사이 단 1년만에 캐나다는 127만1872명의 거주민을 추가하면서 3.2% 증가율을 기록했다. 127만1872명 추가 3.2% 증가율 기록  2023년 인구증가 알버타주 가장 높아  캐나다 인구가 4천만 명에 도달한 지 9개월 만에 또 새로운 문턱을 돌파했다.  캐나다 통계청의 실시간 인구 추적에 따르면 27일 오전 현재 약 4,100만 명의 사람들이 캐나다에 거주하고 있다.   2023년 1월 1일부터 2024년 1월 1일 사이...
타 주 이주한 한 15세 소년, 의료 관리 소홀로 사망

타 주 이주한 한 15세 소년, 의료 관리 소홀로 사망

알렉산드루 라디타(당시15세)는 BC주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도중, 알버타주로 이주 후 사망했다. 당시 BC아동가족부가 담당 의사의 제안에도 불구하고 그의 개인의료 파일을 종료했다. 사진=GOVERNMENT OF ALBERTA 신체적 혹은 환경적으로 위험에 처해 있는 미성년자에 대한 개인신상 기록 정보가 캐나다 각 주 간에 공유되도록 돼 있으나, 관계 당국의 관리 소홀로 인해 한 소년이 사망한 바 있다. 주정부 알버타주 이주 후 의료 파일 닫아 버려 당뇨증 치료 소홀로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