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전문 인력 취업 절차 간소화

해외 전문 인력 취업 절차 간소화

데이비드 이비 주수상은 기조 발언에서, 충분한 능력을 갖춘 해외 전문 인력들이 까다로운 취업 형식 절차를 견디지 못하고, 자신의 전문 분야 취업을 포기하고 전혀 다른 분야에서 일을 하게 되는 상황이 더 이상 발생돼서는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엘리스 웡(40)은 홍콩 사회복지학 전공 석사학위 소유자다. 그러나 그녀는 BC주에 와서 관련 분야에서의 취업을 위해 14개월이라는 기간 동안 쉽지 않은 시간을 보내야 했다. 요구되는 서류 뭉치가 수 백 장이 넘었으며, 취업을 위한...
‘과거의 유령’…왜 아직도 기차 신호판이 남아 있을까? 

‘과거의 유령’…왜 아직도 기차 신호판이 남아 있을까? 

알부투스 코리도를 따라 운행하는 옛 CP 철도 노선은 이제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노선이 되었다. 자전거를 타면서 옛 철도 신호와 건널목 표지판을 만나게 된다. 사진=ARLEN REDEKOP 밴쿠버 웨스트 알부투스 Arbutus st. 거리 일부 구간에는 과거에 기차가 달리던 철로를 발견할 수 있다. 이미 기차 운행이 멈춰진 지 몇 년이 흘렀지만, 이 구간의 철로 앞에는 보행자의 경계를 위한 기차 접근 위험 신호판이 그대로 걸려 있다. 이제는 기차 보다는 자전거를...
코퀴틀람 코압 주택 3백여 가구 ‘퇴거’ 요청

코퀴틀람 코압 주택 3백여 가구 ‘퇴거’ 요청

코퀴틀람 2830 파카드 애비뉴의 41년 된 코압하우징 주민들에게 퇴거 명령이 떨어질 전망이다. 최근 이 토지 소유주가 법원에 해당 주민들을 대상으로 퇴거 명령을 신청했다. 사진=JASON PAYNE 코퀴틀람시 2830 파카드 애비뉴Packard ave.에 소재한 지은 지 41년 된 코압하우징co-op housing 주택 거주민들에게 퇴거 명령이 떨어질 전망이다. 이 건물이 자리 잡고 있는 토지의 소유주가 최근 법원에 해당 주택 주민들을 대상으로 퇴거 명령을 신청했기...
퀘백 타 주 학생 대학등록금 두배로 인상

퀘백 타 주 학생 대학등록금 두배로 인상

맥길 대학은 퀘백 주정부의 타 주 학생에 대한 등록금 인상을 강행함에 따라 프랑스어 프로그램의 5천만 달러를 투자 계획을 연기했다. 이번 등록금 인상으로 일부 BC주 학생들은 퀘벡주의 대학 입학을 주저하고 있다.  이번 가을 신학기부터…BC주 학생들 입학 주저  르골 주수상 “영어 사용자 줄이기 위한 정책”  신학기 BC주 대학교, 대학원 신입생 수 늘어날 듯 도슨 크릭에 살고 있는 아일랜드 바센도프스키(17)는 얼마 전, 퀘백 비숍대학교로부터 합격 통지서를 받아 들고 기쁨을...
밴쿠버 지역 교사들,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놓고 교육 입장 난처

밴쿠버 지역 교사들,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놓고 교육 입장 난처

BC주 사회 과목 지도협회 회장이기도 한 데일 마텔리는 학생들이 쉽게 접하는 소셜 미디어 등의 무차별적인 현지 상황 보도가 자제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진=ARLEN REDEKOP 교내 이스라엘계 유대인 학생과 팔레스타인계 학생들 혼란 학생들 이해하면서 도움 주려고 노력해야 계속 이어지고 있는 이스라엘과 하마스와의 전쟁을 놓고, 밴쿠버 지역 학교 교사들은 학생들을 가르치는 입장에서 매우 난처한 상황에 처해 있다. 밴쿠버 기술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테마라 울프는 현재...
교통안전 캠페인 광고 ‘황당’…경찰, ”비난 의도 없어”

교통안전 캠페인 광고 ‘황당’…경찰, ”비난 의도 없어”

리치몬드RCMP의 교통 캠페인 광고가 주민들의 반발을 사자 해당 광고를 삭제했다. 이 영상은 도로 교통사고의 원인으로, 부주의한 차량 운전자와 전혀 주변을 의식하지 않고 다니는 보행자를 동급으로 지적하고 있다. 사진=YOUTUBE 리치몬드 RCMP경찰이 최근 소셜 미디어 등에 올리기 시작한 교통안전캠페인 광고가 소셜 미디어 유저들을 분노케 하고 있어 파장을 낳고 있다. RCMP경찰은 도로 교통 사고의 원인으로, 부주의한 차량 운전자와 전혀 주변을 의식하지 않고 다니는 보행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