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공사기간 길어지면서 가게 문닫고 빛 더미에

지하철 공사기간 길어지면서 가게 문닫고 빛 더미에

유스 씨는 가게 폐장 결정을 앞두고, 소셜 미디어 등에 이 같은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지만 아무런 도움의 손길을 얻지 못했다. 밴쿠버시 브로드웨이 상에 위치해 있는 시밋 베이커리점의 주인 코레이 유스 씨는 최근 가게 문을 닫기로 최종 결정을 내렸다. 가게 앞의 브로드웨이 지하철 공사 완공이 마냥 지연되고 있어, 더 이상의 비지니스 재정 악화를 견뎌낼 수 없게 됐기 때문이다. 그의 가게를 비롯해 공사장 인근의 많은 중소 상인들은 지하철 공사가 시작되면서 손님들의 발길이 줄어들어...
캐나다국경서비스 ‘파업’ 소식에 관광업계 ‘당혹’

캐나다국경서비스 ‘파업’ 소식에 관광업계 ‘당혹’

캐나다국경서비스 직원들이 써리 더글라스 국경에서 근무를 하고 있다. CBSA는 파업 찬성으로 향후 협상이 결렬될 경우, 다음 달 파업이 시작될 전망이다. 다음 달, 캐나다국경서비스Canada Border Services Agency의 캐나다-미국 국경선 검문소 소속 캐나다 직원 파업이 예보되고 있는 가운데, 여름철 관광 시즌을 앞두고 캐나다 경제 손실이 우려되고 있다. 파업 전 협상은 6월 3일부터 시작 국경통과시 불편 및 경제적 손실 전망 노조원 96% 쟁의조정 실패 시...
BC복권공사 컴퓨터 업데이트로 일부 매장 로또 못 팔아

BC복권공사 컴퓨터 업데이트로 일부 매장 로또 못 팔아

밴쿠버 스트래스코너에서 마트를 운영하는 쟈넷 베네데티 씨는 복권 컴퓨터 터미날이 작동되지 않아 판매를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NICK PROCAYLO BC복권공사BCLC가 최근 컴퓨터의 업데이트를 진행하면서 운영에 큰 혼선이 초래돼 일부 소매상 매장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보통 거액의 복권이 당첨됐다는 소식이 들리면, 복권을 판매하는 일반 매장에서의 복권 판매량이 평소보다 최고 40%까지 올라간다. 프로그램 변경으로 복권 판매 혼선 가중 7천만 달러 잭팟, 매장 “대목...
웨스트 밴쿠버에 신 공원 만든다…스탠리 파크 2배 규모

웨스트 밴쿠버에 신 공원 만든다…스탠리 파크 2배 규모

웨스트 밴쿠버에 7.8 km² 상당에 달하는 스탠리 공원의 두 배 정도 크기 면적의 새로운 공원이 조성된다. 사진=FRANCIS GEORGIAN 웨스트 밴쿠버시와 BC공원재단BC Parks Foundation은 웨스트 밴쿠버에 현재의 스탠리 공원의 두 배 정도 크기 면적의 새로운 공원을 조성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7.8 km² 상당에 달하는 새 공원 건립을 위해 BC Parks Foundation은 3백만 달러를 지원하게 된다. 사이프러스, 시무어 댐, 사이프러스...
웨스트젯 캘거리-인천  직항노선 취항식 개최

웨스트젯 캘거리-인천 직항노선 취항식 개최

웨스트젯 캘거리-인천간 직항노선 취항식이 5월 17일 캘거리 국제공항에서 열렸다. 이 날 견종호 총영사는 기념사를 통해 직항노선 취항을 축하하면서, 이번 직항노선 운영은 한-캐 양국간 인적교류, 관광 및 무역투자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캐나다 항공사인 웨스젯에서는 이날부터 금년 10월까지 주 3회 캘거리와 인천간 직항 노선을 운영...
팬데믹 수당 CERB 비적격자 2만 7천명 자격 회복

팬데믹 수당 CERB 비적격자 2만 7천명 자격 회복

CRA는 올해 4월까지 자격이 없는 것으로 평가되었다가 나중에 자격을 회복한 약 27,000명에게 팬데믹 수당을 반환했다고 밝혔다. 사진=ERROL MCGIHON 캐나다국세청CRA이 당초 자격없이 팬데믹 수당(CERB)을 수령했다고 평가했던 사람들 중 2만여명에게 총 2억 4천 6백만 달러에 달하는 ‘수당 부채’ 상태를 취소하고 있다. CRA 2억 4천만 달러 상환 취소 “심사 절차에 오류 많아” CRA는 2022년부터 캐나다긴급대응수당(CERB)과 캐나다복구수당(CRB)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