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은행 기준금리 0.25%로 동결

중앙은행 기준금리 0.25%로 동결

11월 고용 6만2천개 증가 경제회복 예상대로 순항 백신 접종 기대감에 자신감 회복 캐나다 중앙은행이 9일 기준금리를 0.25%로 다시 동결했다. 캐나다 중앙은행은 이 날 팬데믹 경제회복은 기대했던 범위내에서 이루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캐나다 중앙은행은 코로나 감염의 확산, 사회적 재봉쇄가 국내경제의 성장에 발목을 잡고 있지만 에너지산업의 수요가 강해지면서 국제유가가 상승했고 코로나 백신 승인에 대한 기대감이 경제회복에 기여하고 있다고 했다. “코로나 백신 승인 뉴스는...
스몰비즈니스 대출‘CEBA’ 2만달러 추가 지원

스몰비즈니스 대출‘CEBA’ 2만달러 추가 지원

임금보조정책 75%로 복구 및 연장 타격 큰 여행업, 항공업 등 대출 11월 30일 경제 업데이트에서 연방정부는 스몰비즈니스를 위한 대출액을 2만 달러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연방정부는 스몰비즈니스에게 제공하는 무이자 대출보조정책인 캐나다긴급사업계정(CEBA)의 대출액 규모를 2만 달러 추가했다. 추가액의 50%인 1만 달러의 대출 금은 2022년말까지 상환할 때 상환액에서 면제된다. 이는 30일 연방정부가 하원에서 갖은 2020년 가을경제 업데이트에서 발표된, 팬데믹 타격이...
연방, 포스트팬데믹 경제 부양에 1천억 달러 투입

연방, 포스트팬데믹 경제 부양에 1천억 달러 투입

3개년 계획…GDP의 4% 해당 친환경,친혁신,경쟁적 경제로 전환 긴급지원정책 연장 또는 확대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연방재무장관은 30일 연방정부의 국내경제 업데이트와 포스트 팬데믹 경제전략을 발표했다. 오는 2021년 3월까지 연방정부의 적자규모는 3천816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단 코비드 감염률에 따라서 앞으로 경제봉쇄가 더 확대된다면 적자폭은 더 깊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연방정부는 향후 포스트 팬데믹 경제를 시작하기 위해서 3개년 계획의 7백억~ 1천억 달러...
에어캐나다, 팬데믹 제한 조치 하에 하와이 항로 재개

에어캐나다, 팬데믹 제한 조치 하에 하와이 항로 재개

국제항공수송협회 탑승객 코로나 감염 검진 결과 여부 명시 요구  웨스트젯 하와이 출항은 12월19일부터 에어 캐나다 항공사는 밴쿠버발 하와이행 항로를 다음 달부터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탑승객들은 하와이 현지 도착 후, 14일간의 자가 격리 조치에서 면제된다. 에어 캐나다사의 티모시 리우 대변인은 다음 달 17일부터 밴쿠버발 하와이행 항로가 재개되며, 마우이와 호노룰루 도착 에어 캐나다 항공기가 주 4회 출항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하와이 주지사인 데이비드 이그는 웨스트젯...
팬데믹 규제 재 강화로 관광분야 다시 침체에 빠져

팬데믹 규제 재 강화로 관광분야 다시 침체에 빠져

숙박업계 고객들에게 예약취소 통보 BC주내 30%  호텔 폐쇄 상태 향후 몇개 호텔이 재개장 될 지 미지수 최근 BC주 보건국에 의한 팬데믹 규제 조치가 더욱 강화되자, BC주내 숙박업계들은 고객들에게 예약 취소를 통보해야 하는 난항을 겪고 있다. 지난 주, 보건국의 보니 헨리 박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규제 조치를 강화하는 취지로 그 기간을 더욱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다음 달 7일까지 피할 수 없는 급한 용무가 아닌 이상 BC주 내 여행이 금지된다. 헨리 박사와 존 호건 BC주...
밴쿠버항 크루즈 입항 금지…내년 2월말까지로 연장

밴쿠버항 크루즈 입항 금지…내년 2월말까지로 연장

올해 4백만명의 외국인 관광객 다녀가 관광수익 예년에 비해 68% 감소 캐나다 교통부는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이 지속되는 관계로 현재 이행 중인 크루즈의 국내 항만 입항 금지 조치를 내년 2월말까지로 확대 연장한다고 밝혔다. 연방정부의 이번 조치는 지난 5월말 해당 조치에 이어 팬데믹 관련 세 번째가 된다. 이로 인해 밴쿠버의 여름 시즌 중 크루즈 입항 관련 막대한 수익이 올해 여름에는 바닥으로 곤두박질했다. 밴쿠버 항만의 애펀 래나 대변인은 일반적으로 밴쿠버 항만의 크루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