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도, 타운하우스 사전 분양율…10년 내 최저

콘도, 타운하우스 사전 분양율…10년 내 최저

최근의 수요 급증으로 지역 내 고층 콘도 및 타운하우스 건설 붐이 조성됐으나, 갑자기 불어 닥친 금리인상과 경기침체가 관련 시장을 얼어붙게 하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최근 10년 내에 처음 발생했다. 사진=ARLEN REDEKOP 금리 인상 및 경기침체 등으로 인해 메트로밴쿠버 지역 콘도 및 타운하우스들의 사전 분양율이 최근 10년 내 가장 저조한 기록을 보이고 있다. 구매 희망자들이 구입을 연기하고 있어 건설업자들의 공사일정도 중단 사태를 맞고 있다. 고 금리 및 경기...
“내년 집 값 최고가에서 15% 하락”

“내년 집 값 최고가에서 15% 하락”

2022년 평균 거래가격은 2021년 대비 2.6% 상승하고, 2023년에는 6.3% 하락한 후 2024년에 다시 2.1%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1년에는 2020년 대비 21.3% 상승했었다. 캐나다모기지주택공사CMHC는 2022년 가을시장 보고서를 통해 전국 부동산시장 전망을 발표했다. CMHC는 연말에 미미한 불황을 겪은 후, 내년 2023년 중반까지 최고가격에서 15% 하락할 것이라고 내다 보았다. CMHC 7월 보다 하락폭 상당히 커져 2024년도 중반까지...
전국평균 렌트비 처음으로 2천달러 돌파

전국평균 렌트비 처음으로 2천달러 돌파

BC주의 렌탈 주택 월세가 2,682달러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월세가 1% 하락했던 작년 9월보다 31% 급등한 가격이다. 렌탈즈Rentals.ca와 불펜 리서치앤컨설팅이 작성한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의 9월 전국 평균 주택 임대료가 사상 처음으로 2천 달러를 넘어섰다. BC주 렌트비 $2,682 전국에서 가장 높아 금리인상, 집값하락으로 임대수요 크게 늘어 9월 전국 평균 월세는 2,043달러로 8월 보다 4.3% 상승했고 1년전 9월 보다는 15.4% 상승했다....
코퀴틀람시 최대 규모 주거용 단지 개발 승인

코퀴틀람시 최대 규모 주거용 단지 개발 승인

지난 9월 26일 공청회를 거친 시의회는 로히드와 바넷 하이웨이 남동쪽에 위치한 부지에 마콘쿼드리얼랜즈(marcon)가 개발하는 ‘트라이시티 센트럴’을 위한 토지용도변경을 승인했다. 사진=Marcon 코퀴틀람시가 시 최대 규모의 주거용 단지 개발을 승인했다. 이 개발이 완공되면 다세대 주택 공급량이 20% 늘어난다. 총 18개 타워가 코퀴틀람 시티센터에 위치한 2개 부지에 마스터플랜에 따라 세워지는데 총 1만5천 명이 입주할 수 있는 규모이다. 다세대 주택 공급량 20%↑ 총...
메트로밴쿠버 임대료가 ‘월급의 절반’

메트로밴쿠버 임대료가 ‘월급의 절반’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전국에서 월세가 가장 비싼 주는 BC주 이다. 렌트비는 웨스트밴쿠버가 2,828달러로 가장 높았고, 밴쿠버 2,589달러, 노스밴쿠버 2,499달러, 버나비 2,386달러의 순이었다. 급등한 물가와 싸우는 가운데 내집이 없는 세입자들은 이정표가 될지도 모를 정도의 큰 월세 부담까지 떠안아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원베드룸의 평균 월세 2,250달러…랭리지역 다소 저렴 자가소유자의 주택 유지비(대출상환금, 재산세, 관리비 등)와 임대주택의 월세는...
[메트로밴쿠버 9월 주택시장] “매도인 늘고, 매수인 줄고”

[메트로밴쿠버 9월 주택시장] “매도인 늘고, 매수인 줄고”

단독주택은 525건의 거래가 이루어져 작년 9월 보다 44.7% 감소했다. 단독주택의 기준가격은 190만6천4백 달러로, 지난해 9월 대비 3.8% 상승했고 올해 8월대비 2.4% 하락했다. 9월 메트로밴쿠버 주택시장은 매도인들의 활동이 활발했고 반면에 잠재수요는 장기평균치를 밑도는 수준을 이어갔다. 모기지 대출부담 작용 거래 46%↓, 8월대비 가격 또↓ MLS기준가 115만5천3백 달러 메트로밴쿠버의 멀티리스팅서비스MLS 거래를 관장하는 광역밴쿠버부동산협회REBGV가 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