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대상 도시의 절반이 상업용 오피스를 주거공간으로 용도 변경하는 노력을 진행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중개업체 리맥스의 조사에 따르면 대출비용 상승과 인플레이션, 원격 근무로 인한 공실률 급증으로 상업용부동산 투자자들이 오피스 투자에 신중을 기하고 있는 반면 유통 및 창고에 사용되는 산업용 건물의 인기는 높아지고 있다. 리맥스사 공실률 급등에 국내 도시 중 절반 ‘진행중’ 전국 12개 상업용부동산 시장의 1분기 거래활동을 조사한 리맥스 보고서에 따르면 팬데믹 규제가...
밴쿠버의 2베드룸 평균 월세는 3천666달러로 작년 대비 8.7% 올랐다. 1베드룸의 평균 월세는 2천831달러로 작년 대비 16% 상승했다. RENTAL.CA, 평균 2베드룸 3,666달러 1베드룸 2,831달러 렌탈주택 온라인 플랫폼, rental.ca가 발표한 5월 전국 임대주택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밴쿠버의 렌트비는 작년 대비 9.7% 상승했다. 그러나 렌트비 상승폭은 다소 감소했다. Rental.ca의 4월 자료에 따르면 밴쿠버의 렌트비 상승률은 작년대비...
웨스트 밴쿠버시가 조건부로 1달러에 매각하는 1448 아가일 에비뉴에 위치한 사업가 짐 패터슨이 거주하던 주택. 시는 이 대지가 산책로로 변경됨에 따라 주택을 철거하는 대신 보존하기 위한 목적으로 주택을 다른 곳으로 이전해 줄 새 주인을 찾고 있다. 사진=ARLEN REDEKOP 지난주 웨스트밴쿠버 디스트릭은 바닷가 앞 단독주택을 1달러에 매각한다는 공고를 냈다. 물론 호가는 조건부 가격이다. 1448 아가일 에비뉴에 위치한 이 집은 BC주의 유명 사업가인 짐 패터슨의 살았고...
BC주택재산세 유예제도는 메트로 밴쿠버의 주택가격이 폭등하면서 주택 자산가치는 높아졌으나 실제 이를 유지해야 하는 비용도 오른 집 가격만큼이나 가계경제에 부담이 되고 있는 분들에게 유용한 제도이다. 지난 2018년 처음 한인사회에 소개되었던 BC주택재산세 유예제도Property Tax Deferment Program가 다시 개정된 모습으로 소개된다. 올해도 당시 프로그램 정보를 제공한 한인 보험중개사 손원희 팀이 6월중 4차례에 걸쳐 지원자격과 신청방법을 세미나를 통해 상세히...
웨스트 밴쿠버에 살고 있는 마이클 웨더롤(75)은 BC주정부의 빈집세 적용 대상자가 돼 은퇴 기금에서 1만3천 달러를 지불했으나, 이번 주 관련 부처로부터 세금 총액 계산이 잘 못 됐다고 하면서, 추가로 4천6백달러를 더 지불하라는 고지서를 재차 받았다. 사진=JASON PAYNE 부인이 외국인이라는 이유로 빈집세 폭탄 맞아 올해 1만3천 달러의 고지서 받고 지불했으나 추가로 4천6백달러 더 지불하라는 고지서 받아 웨스트 밴쿠버에 살고 있는 마이클 웨더롤(75)은 이 집에서...
5월말 기준 MLS상의 총 활성매물은 9천 293건이다. 이는 작년 동기간 대비 10.5% 감소했고 10년 평균치 보다 20.6% 낮은 수치이다. 모든 주택유형을 통합한 매물 대비 거래의 비율은 38.4%였다. 6개월 연속 가격상승, 신규매물도 감소…향후 금리가 관건 예년보다 더디게 한해를 시작했지만 메트로밴쿠버의 주택시장은 6개월 연속 가격이 상승하는 등 시장이 달아오를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 지역 MLS거래를 운영하는 광역밴쿠버부동산협회REBGV가 발표한 5월 자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