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시 내년 재산세·빈집세 올린다

밴쿠버시 내년 재산세·빈집세 올린다

빈집세 3배, 재산세 5% 미만 코비드 사태로 1억 달러 손실 밴쿠버시는 코비드-19로 인해 발생한 재정 손실을 보충하기 위한 재산세 인상을 검토중이다. 현재까지 코비드 19로 인해 세수익은 8천 5백만 달러 감소했고 추가비용으로 1천 3백만 달러가 지출되었다. 밴쿠버시는 “재산세 인상을 검토중이며 팬데믹이 주민과 사업체에 초래한 재정적 도전으로 인해 인상폭은 5% 미만으로 제한할 계획이다”라고25일 밝혔다. 재산세 인상분은 추가 운영비가 필요한 일반정책과 이니셔티브의...
다가구 임대건물 다량 시장에 매물로

다가구 임대건물 다량 시장에 매물로

반 임대주 법으로 수익 낮아져…자본세 인상 우려도 한 몫 밴쿠버는 지난 수 십년간 전국에서 월세가 가장 높고 공실률이 가장 낮은 도시의 자리를 지키면서 다가구 건물주들을 갑부로 만들어 주었다. 일부 대규모 투자사를 포함해 투자자들이 렌트시장으로 몰리면서 메가시장을 형성하게 되었다. 그러나 코로나 팬데믹으로 반 임대주법이 강화되고 월세 인상이 제한되고 콘도 보험료도 급등하면서 투자 마진은 최근 급락했다. BC주의 월세는 3월 이후 동결된 상태이며 2021년말까지 동결이 지속될...

주택시장 상승폭 둔화에도 평균 거래가 15% 상승

최악의 마이너스 성장 기록 캐나다모기지주택공사(CMHC)가  몇달내에 그 이름을 바꿀 예정이다.  지난 수 십년간 사용된 기관의 명칭은 모기지 대출을 주로 강조하고 CMHC의 적정가격주택정책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다고 18일 명칭 변경의 이유를 밝혔다.  에만 시달 회장은 “새로운 명칭은 CMHC의 현재와 미래의 기능을 반영하는 것이 될 것”이라고 했다.  자유당은 CMHC를 전국 주택 전략을 관장하는 주 기관으로 만들고 수백억 달러의 연방, 주, 민간단체의 자금과 대출을...
도심 렌트비 상승에 주민들 외곽지역 선호

도심 렌트비 상승에 주민들 외곽지역 선호

공실율 증가로 임대비 8% 하락  임대율 감소세 더 가속화 전망 밴쿠버시를 포함해서 메트로 밴쿠버 지역 주민들이 도심지를 떠남으로써 일부 지역에 따라서 주택 임대율이 하락하고 있다.  밴쿠버지역의 지난 달, 방 2개짜리 아파트의 경우, 월 렌트비가 2천7백12달러로 같은 기간 국내 최고가를 기록했으나,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8%가 낮아진 수치로, 가장 빠른 기간 내에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도심 외곽 지역에서의 임대율은 비교적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는...
내년 메트로 밴쿠버 단독주택 평균가 170만 달러

내년 메트로 밴쿠버 단독주택 평균가 170만 달러

프레이져 벨리  매도가격 평균 115만 달러 예상 내년 메트로 밴쿠버의 단독주택 평균가격이 170만 달러로 역대 최고치로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는 지난주 BC부동산협회(BCREA)가 발표한 전망으로 앞으로 외곽 도시들도 2백만 달러의 단독주택이 흔한 밴쿠버의 가격을 따라 잡을 것이라고 내다보았다. “수요자들이 여유 공간이 있는 집들을 찾고 있는 가운데 단독주택의 인기가 눈에 띄게 높아지고 있다. 단독주택의 공급부족으로 가격이 상승할 것이다”라고 협회는 예상했다....
빌딩 개발업자들, 건물 내 보다 많은 임대용 공간 원해

빌딩 개발업자들, 건물 내 보다 많은 임대용 공간 원해

매매시 안정적이고, 경제적 이윤 돌려 받아 밴쿠버시 브로드웨이와 커머셜 드라이브가 만나는 곳에 위치하게 될 주상복합 대형 고층 건물 건설을 맡은 개발업자들이 해당 건물 내에 보다 많은 임대용 공간이 마련될 수 있기를 시 측에 지난 주, 요청했으며, 이들의 요청이 받아들여질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인근 지역 일부 주민들은 임대용 공간이 늘어나게 될 경우, 관련 임대 시장에 적지 않은 변화가 일어날 것을 우려해 반대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지난 해 9월, 웨스트뱅크 측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