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팬데믹에 맞춰 옥외활동 중심의 디자인에 초점

건설사 팬데믹에 맞춰 옥외활동 중심의 디자인에 초점

센츄리그룹은 트와슨 바운더리 베이 지역에 자체의 현지 직송 야채 및 과일 직판장을 열어 인근 주민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진=센츄리그룹 홈페이지 콘코드퍼시픽 건설사는 버나비에 5만 스퀘어 피트 상당의 면적에 주상 복합 고층 콘도를 건설 중이다. 또 웨스트뱅크사는 고객들로 하여금 소유한 차량을 신용 담보를 통한 다운패이먼트로 이용하도록 해서 밴쿠버 오크리지 지역 재개발 건축을 진행 중이다. 그 밖에 여러 다른 콘도 건설 건들이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일반에 홍보되고 있다....
코퀴틀람 프레이져밀즈 개발에 대규모 산업건물 신축

코퀴틀람 프레이져밀즈 개발에 대규모 산업건물 신축

지난달 26일 코퀴틀람시의회는 만장일치로 웨스그룹/퍼시픽리서치 산업단지센터의 개발을 승인했다. 코퀴틀람 유나이티드 블러버드에 위치한 프레이져밀즈 워터프런트 빌리지의 미래 부지 앞에 대규모 산업용 건물이 올라간다. 프레이져밀즈 워터프런트빌리지는 비디리빙이 개발신청을 접수한 대규모 주상복 합 단 지이다. 지난달 26일 코퀴틀람시의회는 만장일치로 웨스그룹/퍼시픽리서치 산업단지센터의 개발을 승인했다. 이 센터는 11 킹즈 에드워드 스트릿의 총 19만 6천 평방피트 부지에 세워진다....
주택시장 다소 진정… 가격은 보합

주택시장 다소 진정… 가격은 보합

메트로밴쿠버 7월 주택시장은 팬데믹 기간내내 보여온 과열시장에서 거래, 매물, 가격상승폭이 모두 진정되는 모습을 보였다. 메트로밴쿠버의 멀티리스팅서비스(MLS) 거래를 관장하는 광역밴쿠버부동산협회(REBGV)가 4일 발표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달의 총 거래량은 3천 326건이 었다. 이는 2020년 7월 대비 6.3% 증가했고 6월 대비 11.6% 감소했다. 또 7월의 10년 평균 거래량을 13.3% 상회하는 수치이다. 거래•매물 감소, 매물수 9,850건 종합기준가...
국경 재오픈에 밴쿠버 렌트비 상승 모드

국경 재오픈에 밴쿠버 렌트비 상승 모드

국경 재개방을 앞두고 전국, 특히 메트로 밴쿠버 렌트시장의 변화 조짐이 감지되고 있다.   피터 다우니(35)와 그의 아내는 팬데믹 초기에 임대 아파트를 좋은 조건에 계약할 수 있었다. 아파트를 매각하고 새 집을 구매할 때까지 6개월간 필요한 임시 거처를 찾고 있었다. 당시 월세는 최대 30%까지 하락한 상태로 그는 팬데믹 이전에 월 3천5백 달러인 아파트를 2천750 달러에, 그리고 이사 보너스로 1개월 무료 인센비트의 혜택까지 받았다. 지난 6월 임대차 계약이 끝나고...
밴쿠버 한인 럭셔리 주택 4천2백만달러에 매입

밴쿠버 한인 럭셔리 주택 4천2백만달러에 매입

이 주택의 새 주인인 피터 정은 뉴 웨스트민스터시에 본사를 둔 프리마코프 벤쳐 회사의 사장이며, 이 회사는 의료분야, 시니어 주택 및 CDI 칼리지 및 밴쿠버 아트 앤 디자인 칼리지를 비롯해 국내 5개의 사립 고등학교들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Sotheby's 밴쿠버시 4743 벨몬트(Belmont ave.,) 애비뉴에 위치한 한 고급주택이 최근 4천2백만 달러에 매각돼 주위의 이목을 받고 있다. 인류학자인 죠셉 시걸과 로살리 시걸이 최근까지 이 주택의 소유주였다....
단독주택 대량구매, 개조 후 임대 계획에 시민들 ‘분노’

단독주택 대량구매, 개조 후 임대 계획에 시민들 ‘분노’

코어 개발은 단층 단독주택을 구매, 지하실에 유닛을 더하고 각 유닛을 대여해서 인구밀도가 높은 지역의 단독주택 공급을 늘릴 계획이다. 최근 한 대형 개발사가 발표한, 수 천개 단독주택을 구매해 개조한 후 임대하겠다는 계획이 시민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하지만 먹고 먹히는 치열한 경쟁에 놓인 전국 단독주택 시장여건을 고려할 때 놀랄 현상은 아니다. 그럼에도 개발회사인 코어개발을 비롯한 다수 부동산 관계자들은 이런 반응에 놀라고 있다. 주로 콘도를 개발해 온 코어개발은 향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