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렌트비 상승에 주민들 외곽지역 선호

도심 렌트비 상승에 주민들 외곽지역 선호

공실율 증가로 임대비 8% 하락  임대율 감소세 더 가속화 전망 밴쿠버시를 포함해서 메트로 밴쿠버 지역 주민들이 도심지를 떠남으로써 일부 지역에 따라서 주택 임대율이 하락하고 있다.  밴쿠버지역의 지난 달, 방 2개짜리 아파트의 경우, 월 렌트비가 2천7백12달러로 같은 기간 국내 최고가를 기록했으나,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8%가 낮아진 수치로, 가장 빠른 기간 내에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도심 외곽 지역에서의 임대율은 비교적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는...
내년 메트로 밴쿠버 단독주택 평균가 170만 달러

내년 메트로 밴쿠버 단독주택 평균가 170만 달러

프레이져 벨리  매도가격 평균 115만 달러 예상 내년 메트로 밴쿠버의 단독주택 평균가격이 170만 달러로 역대 최고치로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는 지난주 BC부동산협회(BCREA)가 발표한 전망으로 앞으로 외곽 도시들도 2백만 달러의 단독주택이 흔한 밴쿠버의 가격을 따라 잡을 것이라고 내다보았다. “수요자들이 여유 공간이 있는 집들을 찾고 있는 가운데 단독주택의 인기가 눈에 띄게 높아지고 있다. 단독주택의 공급부족으로 가격이 상승할 것이다”라고 협회는 예상했다....
빌딩 개발업자들, 건물 내 보다 많은 임대용 공간 원해

빌딩 개발업자들, 건물 내 보다 많은 임대용 공간 원해

매매시 안정적이고, 경제적 이윤 돌려 받아 밴쿠버시 브로드웨이와 커머셜 드라이브가 만나는 곳에 위치하게 될 주상복합 대형 고층 건물 건설을 맡은 개발업자들이 해당 건물 내에 보다 많은 임대용 공간이 마련될 수 있기를 시 측에 지난 주, 요청했으며, 이들의 요청이 받아들여질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인근 지역 일부 주민들은 임대용 공간이 늘어나게 될 경우, 관련 임대 시장에 적지 않은 변화가 일어날 것을 우려해 반대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지난 해 9월, 웨스트뱅크 측과...
임대료 동결 내년 7월까지 연장

임대료 동결 내년 7월까지 연장

임대인협회 ‘공평한 정책 돼야’ 반발 BC주정부는 9일 성명서를 통해서 12월부터 허용될 예정이던 동결된 임대료의 인상을 내년 7월10일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주정부는 코비드-19 규제로 인해 재정적 도전에 직면할 수 있는 세입자의 주거안정을 위해서 임대료 동결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민당의 새 내각이 출범하는 동안 세입자와 집주인에게 안정성과 충분한 통지시간을 주기 위한 임시조치라고 했다. 팬데믹 긴급정책으로 지난 3월18일에 도입된 임대료 동결정책은 오는...
이민자 유입 대폭 감소로 렌트비 하락?

이민자 유입 대폭 감소로 렌트비 하락?

3분기 밴쿠버 콘도 렌트비 작년대비 17% 하락 올 해 상반기 BC주로의 순이민수가 2019년 상반기 대비 111% 감소했고 이는 렌탈 주택시장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BC주 통계에 따르면 2분기 순이민수는 3천 553명 감소했다. 지난해 동기간에는 1만 9천 6백명의 이민자가 증가한 바 있다. 코비드-19 여행제한이 시작되기 이전인 1분기의 순이민수는 6천 24명 증가해 2019년 1분기 대비 50% 감소를 보였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주택 투자심리 높아졌다”…저금리, 저축증가 원인

“주택 투자심리 높아졌다”…저금리, 저축증가 원인

9월 프레이져밸리 주택시장 프레이져밸리 지역의 주택수요는 4개월 연속 왕성한 수준을 유지하면서 지난달의 거래와 신규매물은 9월 집계로는 역대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프레이져밸리의 멀티리스팅서비스(MLS®)를 관장하는 프레이져밸리 부동산협회(FVREB)가 2일 발표한 집계에 따르면 지난달 총 2,231건의 거래가 성사되었다. 이는 지난해 대비 66.1%, 올해 8월 대비 9.4% 증가한 수준이며 9월 집계로는 역대 최고 수준이다. 지난 3개월간 프레이져밸리의 주택수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