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프레이저 벨리 주택시장] 봄 매물 넘쳐 5년 만에 최고

[5월 프레이저 벨리 주택시장] 봄 매물 넘쳐 5년 만에 최고

신규 매물의 등록은 둔화되어 4월보다 5% 하락한 3,760건을 기록했다. 활성 매물 대비 거래의 비율은 19%로 전반적인 시장 상황이 균형을 이루었다. 이 지역 MLS(멀티리스팅서비스)를 주관하는 프레이저벨리부동산협회(FVREB)는 5월 거래가 둔화되어 재고 물량이 2019년 9월 이후 최고 수준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보다 균형적인 시장상황을 연출하고 있다고 했다. 매물 증가로 가격상승 주춤…“구매자에게 기회” 평균가106만6,196 달러 전년 대비 0.8%...
[5월 메트로 밴쿠버 주택시장] 5월 주택매매 감소…매물 계속 증가

[5월 메트로 밴쿠버 주택시장] 5월 주택매매 감소…매물 계속 증가

현재 메트로 밴쿠버의 모든 주택유형을 통합한 MLS® HPI(주택가격지수)는 121만2,000달러이다. 2023년 5월 대비 2.3%, 2024년 4월 대비 0.5% 상승했다. 메트로 밴쿠버의 MLS(멀티리스팅서비스)를 통한 5월의 주택 거래량은 평년 이맘때 시장과 비교해 감소했다. 거래 감소로 MLS에 등록된 활성 매물은 계속 쌓여 13,000개 이상으로 늘어났다. 이 지역 MLS 거래를 주관하는 광역 밴쿠버 중개인협회가 공개한 5월 자료에 따르면 지난 달 총 거래량은...
메트로 밴쿠버 임대료 세입자 월수입의 60% 넘어

메트로 밴쿠버 임대료 세입자 월수입의 60% 넘어

임대 사이트 리브렌트(Liv.rent)가 발표한 4월 월간 자료에 따르면, 메트로 밴쿠버 지역의 평균 세입자는 매달 소득의 61.65%를 렌트비로 지출하고 있다.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메트로 밴쿠버 세입자들은 월 소득의 거의 3분의 2를 임대료로 지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캐나다모기지주택공사CMHC의 소득 대비 권장 임대료 비율의 두 배가 넘는 수치이다. 웨스트 밴쿠버 1베드룸 월 $2,773로 1위, 전국 상위권 모두 차지 임대 사이트...
4월 전국 신축, 주택 거래 모두 감소…“높은 대출 이자 영향”

4월 전국 신축, 주택 거래 모두 감소…“높은 대출 이자 영향”

4월에는 전국 주택거래와 신축이 3월 대비 감소했다. CMHC는 토론토, 밴쿠버, 몬트리올의 주택 착공에 '지속적인 하방 압력'을 예상하고 있다. 캐나다모기지주택공사CMHC)와 캐나다 부동산 협회(CREA)가 각각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4월 전국 연간 주택 착공률이 3월에 비해 1% 소폭 하락했고 거래도 감소했다. CMHC는 연간 주택 신축이 2024년 3월 242,267채에서 4월에는 240,229채로 떨어졌다고 보고했다. CMHC의 6개월 평균 동향 측정치인 6개월...
전국 주택시장 매물 급증…월 대비 거래 감소

전국 주택시장 매물 급증…월 대비 거래 감소

거래 감소와 신규 매물 증가로 전국 신규 매물 대비 거래의 비율은 53.4%로 낮아졌고 장기 평균 비율은 55%를 기록했다. 이 비율이 45%~65% 사이일 때 균형시장, 그 이상일 때는 매도인에게 유리한 셀러 시장, 그 이하일 때는 구매자에게 유리한 바이어 시장으로 간주된다. 캐나다부동산협회(CREA)에 따르면 지난 달 MLS를 통한 전국 주택 거래량은 3월보다 1.7% 감소했고 2023년 4월 보다는 소폭 증가했다. 지난 달의 거래량은 4월의 10년 평균치를 약간 밑도는...
“재정 지원 없이는 주택 정책 목표 달성 힘들다”

“재정 지원 없이는 주택 정책 목표 달성 힘들다”

주정부는 지난 해 9월,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아파트 건설 계획을 야심 차게 발표한 바 있다. 새로 건설되는 약 2만8천여 가구 아파트들의 약 1/3 정도는 시중가 보다 낮은 임대료가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밴쿠버시가 추진하고 있는 저가의 주택 공급정책이 BC주정부나 연방정부의 재정 지원 없이는 별다른 효과를 거둘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BC주 비영리 단체인 주택협회의 질 엣케이 당국자는 지적했다. “밴쿠버시 건설사업 곧 큰 재정 위기 맞게 될 것” 주택 부족, 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