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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층에 기대어 사라지는 ‘나의 판단’

기대층에 기대어 사라지는 ‘나의 판단’

2025년 12월 하늘은 슬픔이다.요즘 사회를 바라보며 느끼는 감정은 안타까움을 넘어 불안에 가깝다. 옳고 그름을 스스로 고민하기보다, 보이지 않는 ‘기대층’의 분위기에 기대어 움직이는 경향이 너무도 짙어졌기 때문이다.여기서 말하는 기대층은 특정 집단이 아니라, “남들은 이렇게 생각하더라”는 막연한 여론의 그림자를 일컫는다. 문제는 이 흐름이 개인의 판단 능력을 약화시키고 더 나아가 대체하기도 하며 사회 전체를 ‘신념 없는 시대’로 밀어 넣고 있다는 점이다.최근 한 대학생을 상담하며 이를...

연방 새 이민 목표, 실제 숫자는 더 높아

연방 새 이민 목표, 실제 숫자는 더 높아

연방정부가 예산안과 함께 발표한 새로운 이민 목표에 따르면, 캐나다는 2026~2028년 매년 38만 명의 신규 영주권자를 받아들일 예정이다. 이는 기존 이민...

107주년 캐나다 현충일 헌화식 거행

107주년 캐나다 현충일 헌화식 거행

107주년 캐나다 현충일(리멤버런스 데이) 헌화식이 11월 11일 오후 3시 평화의 사도비(버나비) 앞에서 거행되었다.이번 행사는 재향군인회 캐나다서부지회...

B.C.-워싱턴주 간 국경 이동 다시 급감

B.C.-워싱턴주 간 국경 이동 다시 급감

B.C.주에서 미국 워싱턴주로 향하는 차량 통행량이 여름 이후 계속 줄어들고 있다. 관세 문제와 경기 불확실성 등으로 남행 여행을 꺼리는 분위기가 이어지고...

오늘 내 생각 / 오석중

<시> 오늘 내 생각 / 오석중

사람들이 내 나이를 모를 때까지사람들이 내 나이를 잊어버릴 때까지살아야겠다.이미 죽었어도 괜찮다면그건 그들이 너무 잘 나를 안거다. 사람들에게 내...

전라남도 광양시 정인화 시장 밴쿠버 방문

전라남도 광양시 정인화 시장 밴쿠버 방문

글 이지은 기자 전라남도 광양시 (시장 정인화 )과 랭리타운쉽 (시장 에릭우드워즈 )은 11월 4일 랭리이벤트에서 우호도시 협약식을 가졌다. 양 시는 이번...

밴쿠버총영사관 월남참전유공자회에 후원

밴쿠버총영사관 월남참전유공자회에 후원

밴쿠버 총영사관(총영사 견종호)은 10월 31일 오전 11시 30분 버나비 소재의 식당에서 캐나다서부지회 월남참전유공자 전우회(회장 서상빈)을 위한 점심을...

‘한국문화유산의 달’ 공식 제정

‘한국문화유산의 달’ 공식 제정

최병하 주의원 발의 법안 통과 후 제정 BC주의회는 10월 27일 BC주 최병하 의원이 발의한 의원 발의 법안 ‘Korean Heritage Mon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