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 건강관리,  한방에서 제안하는 슬기로운 생활 지혜

초여름 건강관리, 한방에서 제안하는 슬기로운 생활 지혜

계절은 어느덧 봄을 지나 초여름으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낮 기온이 25도 안팎으로 오르고, 일조량이 많아지면서 몸이 점차 여름의 리듬으로 바뀌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이 시기에는 아직 아침저녁으로는 서늘하고,...

버나비시 5개학교 시차 수업 고려

버나비시 5개학교 시차 수업 고려

버나비 교육청은 새 학생 등록의 증가를 감당하기 위해 2025-26년 학기부터 5개 고등학교가 시차를 두는 일정을 적용 받게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학부모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5교시를 매일 스케줄에 끼어 맞추기 위해 해당 학교들이 일찍 시작하고 늦게 끝나도록 시간이 조정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여전히 4교시만 참석할 예정이지만, 추가 교시를 통해 학생들의 수업에 따라 일정이 시차를 둘 수 있도록 해 정원을 늘린다는 방안이다.

양천구의회 방문단 광역 밴쿠버 방문

양천구의회 방문단 광역 밴쿠버 방문

가평석 헌화…버나비시와의 협력방안 모색 글 이지은 기자 윤인숙의장을 대표로 한 양천구의회 방문단(오해정운영위원장, 이재웅의원, 곽고은의원, 옥동중의원)이 11월 6일 밴쿠버를 방문했다. 방문단은 버나비시의 한국전 기념시설인 평화의 사도비 와 랭리 데릭...

한류 문화와 디지털 기술 영향

한류 문화와 디지털 기술 영향

진달용 교수의 명쾌한 강의 과기협 주최 한국어 대중강연회 성료   글 사진 이지은 기자 캐나다한인과학기술자협회(AKCSE 회장 문은덕)가 주최하고 주밴쿠버총영사관이 후원한 한인들을 위한  첫 한국어 대중강연회가11월 2일(토) 오후 4시 SFU...

“새로운 시작 위한 준비 함께 합니다”

“새로운 시작 위한 준비 함께 합니다”

밴쿠버여성회 경력단절여성 취업 1차 세미나 개최 오는 16일 2차 세미나…다양한 7분야의 강사진   글 사진 이지은 기자 밴쿠버여성회(회장 이인순) 주최 2024경력단절 여성 취업과 창업 1차 세미나가 2일 오후 12시부터 로히드 몰 안 카메른...

모자익 문화를 선도하는 BC 다문화 공연예술제 성료

모자익 문화를 선도하는 BC 다문화 공연예술제 성료

 캐나다 한인 늘푸른 장년회(회장 이원배)가 주최하는 제6회 BC 다문화 공연예술제(BC Multicultural Performing Arts Festival)가 10월 12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버나비 디어레이크 쉐볼토 센터 내 스튜디오...

늘푸른 청년회 제4기 임원진 출범

늘푸른 청년회 제4기 임원진 출범

늘푸른 청년회(회장 김다은) 제4기 임원진이 10월 12일 오후 5시 버나비 쉐드볼트 센터 스튜디오 극장에서 출범식을 열렸다.이 날 회장 김다은(UBC), 부회장 이신비(UBC)·김지우(포트무디 세컨더리); 총무 손준형(UBC), 서기 이신아(프레이저하이츠...

제 4회 No Stone Left Alone 헌화식 개최

제 4회 No Stone Left Alone 헌화식 개최

글 이지은 기자 리멤버런스 데이를 맞이하여 11월 3일 버나비의 포레스트 론 메모리알 파크에서 제 4회 No Stone Left Alone 헌화식이 거행되었다. No Stone Left Alone은 세계 1,2차대전, 한국전, 아프카니스탄 평화유지군으로...

밴쿠버총영사관 신상신고 대행서비스 실시

밴쿠버총영사관 신상신고 대행서비스 실시

글 이지은 기자 사진 정동민 주밴쿠버총영사관(총영사 견종호)는 11월 4일 오전 10시부터 11시 40분까지 호국회관에서 신상신고 대행서비스를 진행했다. 이 날 6.25참전유공자회원들과 월남참전유공자회원들을 위한 신상신고를 위해 서류를 준비한 회원들이...

해오름 학교 김장하는 날

해오름 학교 김장하는 날

글 이지은 기자 사진 해오름 해오름학교(교장 박은숙)은 10월 19일 오후 12시 박은숙 교장 집에서 김장하는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우애경 요리연구가,  임현수, 김현주,  이옥순, 택견 김영훈 사범, 임병희, 박미희, 김성호 부부와 원호 원장,...

젊은 그들

젊은 그들

글 이원배 늘푸른 장년회장 ‘젊은 그들.’ 일제시대인 1930년과 1931년 사이에 연재된 김동인의 장편소설 제목이다. 당파싸움으로 얼룩진 조선말기. 쓰러져가는 조선을 살리기 위해 투쟁하다 불꽃같이 사라져간 젊은이들의 이야기가 그려져 있다. 나라가 망하는...

드립커피의 원두 종류 선택 추천

드립커피의 원두 종류 선택 추천

잠 안 올때 읽으면 잠 오는 커피 이야기 51 한국 분들이라면 날씨가 쌀쌀해지고 11월이 접어들면 자연스레 생각나는 것 중에 하나는 아마 김장이 아닐까 싶다. 사실 공정도 힘들고 시간도 많이 걸리기 때문에 예전보다는 김장을 하는 집이 많이 줄기는 했지만...

따스한 가을 햇살의 오후

따스한 가을 햇살의 오후

글 최금란 (전 밴쿠버 한인회장) 캐나다의 가을 단풍은 동부 지역이 유명하다. 토론토가 있는 온타리오주와 퀘벡주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가을 단풍을 자랑한다. 알곤킨 공원과 나이아가라 폭포 주변의 가을 풍경은 지상에서는 볼 수 없는 빼어난 단풍을...

‘따로, 그러나 함께’ 반인종차별 워크샵 개최

‘따로, 그러나 함께’ 반인종차별 워크샵 개최

글 편집팀 ‘반인종차별 및 증오범죄 워크샵’이 늘푸른 장년회(회장 이원배) 주최로 지난 10월 19일과 26일 양일간 개최되었다. 토요일임에도 불구하고 30여명의 참가자들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5시간에 걸친 워크샵에 관심을 가지고 진지한 토론을...

BC 학부모 다수, 이전 ‘문자 평가’ 선호…서술 등급에 혼란

BC 학부모 다수, 이전 ‘문자 평가’ 선호…서술 등급에 혼란

새 여론조사에 따르면 BC주 학교에 재학 중인 자녀를 둔 다수의 부모들이 새로 도입된 서술형 평가 용어에 혼란스러워하고 있으며 이전의 문자식 평가제로 돌아가고 싶어하고 있다. 프레이저 연구소의 의뢰로 레거가 실행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성적표의 문자 등급이 서술형 등급보다 “훨씬 더 명확하고 이해”하기 쉬운 것으로 나타났다.

써리 교육청, 해충 문제 해결 위해 방제업체 모집

써리 교육청, 해충 문제 해결 위해 방제업체 모집

써리 교육청은 반복적인 해충 문제를 처리할 업체를 찾고 있다. 쥐, 생쥐, 은사마귀, 바퀴벌레와 같은 일반적인 해충 외에도, 업체는 다람쥐, 너구리, 스컹크, 딱정벌레, 비둘기, 박쥐 등 다양한 해충을 처리할 수 있어야 한다. 교육청에서 베드버그를 매우 큰...

“파독근로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정책 반영 위해 노력할 터”

“파독근로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정책 반영 위해 노력할 터”

재외동포청, 모국 찾은 파독근로자들과 소통 글 편집팀 이상덕 재외동포청 청장은 10월 14일 저녁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파독근로자들을 위한 만찬을 주최하고, 국내외 파독근로자들을 격려하면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만찬에는 독일 등에 거주하는...

휘슬러 가는 길 스쿼미시의 Fergie’s Café 가 봤어?

휘슬러 가는 길 스쿼미시의 Fergie’s Café 가 봤어?

글 사진 이지은 기자   광역 밴쿠버에서 2시간 안의 스쿼미시(Squamish)는 가는 길의 절벽과 강 그리고 가을 단풍을 즐길 수 있다. 자연을 그대로 담은 멋진 브런치 카페 Fergie’s Café(70002 Squamish Valley...

인공지능(AI)과 한류 문화의 영향

과기협 진달용 SFU 교수 한국어 강연 열린다 11월 2일 오후 4시 SFU 버나비 캠퍼스에서 온라인 등록 10월 25일까지 글 이지은 기자   캐나다한인과학기술자협회(AKCSE 회장 문은덕)은 오는 11월 2일(토) 오후 4시 SFU 버나비...

제2회 청소년글짓기공모전 장려상 수상작

제2회 청소년글짓기공모전 장려상 수상작

장려상 B 조민우 비 냄새 한국의 후덥지근한 장마철 어느 여름날, 공책이 가득 들어 어깨를 짓누르는 책가방을 메고 축 처진 슬라임 마냥 학원을 향해 걷는다. 시선은 약 45도 아래를 응시하면서 쭉 걷다 보면 하나, 둘, 야속하게 떨어지는 빗방울들이 특유의...

단상 1

단상 1

글·사진 오석중   아침에 거울을 보니 한쪽 눈은 무섭고 다른 한쪽 눈은 슬프게 보였습니다. 슬픈 눈은 무서운 눈 때문에 더 슬퍼 보이고 무서운 눈은 슬픈 눈 때문에 오히려 더 슬퍼 보였습니다.   I was looking at the...

제8회 총영사배 태권도 대회 성료

제8회 총영사배 태권도 대회 성료

800여명의 태권도 수련인과 3천명 관람객 함께 해 한국문화 알리기 홍보 부스 마련글 사진 이지은 기자 주밴쿠버총영사관과 BC주 태권도 협회는 제8회 총영사배 태권도 대회를 10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Richmond Olympic...

제2회 청소년글짓기공모전 특별상 수상작

제2회 청소년글짓기공모전 특별상 수상작

특별상 황지후 푸른 하늘의 비희미한 일본어 소리 내 숨통을 조이고, 단단한 포승줄 내 손목을 조이네 오직 푸른 하늘만이 나를 위로하며, 녹슨 철장은 얼음처럼 차갑고, 바람 속 한숨에 섞인 그림자가 턱턱 걸어올 땐 매운 계절의 채찍질 소리만이 울려퍼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