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부는 선샤인 코스트의 파웰 리버 인근의 71만 달러에 달하는 한 주택을 압류할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주택이 불법 대마초 재배 및 돈세탁 사건에 연루돼 있기 때문이다. 957그루 대마초 6개방에서 재배 지난 4월, RCMP는 파웰 리버 남쪽에 위치한 2632 Maywood Rd. 상의 5에이커 상당에 이르는 한 주택을 급습했다. 경찰은 이 주택 내의 여섯 개의 방에서 불법 대마초들이 재배되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 같은 활동은 주정부 법상 불법에 해당된다. 이 범죄...
자신의 집 앞 도로변에 밤 새 주차를 하게 될 경우, 앞으로 밴쿠버 시민들은 주차비를 시에 지불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밴쿠버시는 해당 주민들을 대상으로 연간 45달러를 주차 허가권 명목으로 징수할 전망이다. 밴쿠버시 폴 스토어러 관련 사무국장은 14일 당일 밤 10시부터 익일 오전 7시까지 주거지역에 밤 새 주차를 할 경우, 일일 3달러를 지불할 패스권을 구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밴쿠버시는 ‘환경 보호세’ 명목으로 2023년식의 트럭, 대형 SUV 그리고 고가의 차량...
BC주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1차 성인 접종율이 세계 최고 기록을 나타내고 있다. 최근 옥스포드 대학교가 발표한 한 관련조사에서 14일 현재 캐나다 성인들의 65%가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1차 접종을 마친 것으로 나타나 세계 1위 기록을 보였다. 캐나다는 이스라엘, 영국 그리고 칠레 등과 함께 성인 1차 접종율에서 수위를 보였지만 2차 접종율에서는 이 나라들보다 뒤쳐졌다. 성인의 76%가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1차 접종 마쳐 인도 발 코로나바이러스 변종 활동은 주춤 세 캐나다...
노스밴쿠버 RCMP는 16일 한 주택에서 군용 포탄이 발견됐다는 신고을 받고 곧 바로 주민의 안전을 위해 달라튼 고속도로의 한 구간을 폐쇄한 후 군폭발물 제거반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이 폭발물은 한 주민이 오래된 군용 포탄을 신기한 물건으로 여겨 구입했으나 폭발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인근 주민들을 대피시키고 로슈포인트 드라이브와 달러 로드 구간의 달라튼 고속도로의 차량통행도 통제했다. 한편 이 포탄은 군에 의해 안전하게 처리되었고 이 날 오후...
존 호건 수상은 연방정부에 캐나다의 국경선을 먼저 오픈하자고 건의했다. 존 호건 수상은 17일에 있을 연방정부의 저스틴 트루도 수상과 전국 각 주 수상들의 모임에서 이번 건이 잘 검토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BC주정부 서부지역 주수상들이 연방정부에 캐나다와 미국간 국경선 통과 금지 조치에 대한 조속한 해제를 요구하고 나섰다. 그러나 이 들은 그 시기와 방법 등에 대해서는 아직 통일된 의견을 개진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방정부는 지난 해 봄부터 시작된...
BC주정부의 15일 팬데믹 규제 조치 완화 2단계 돌입으로 주 내 관광업계들의 회복세가 더욱 가시화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하지만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의 완전한 복귀는 아직 시기상조로 보인다. BC페리는 여가를 목적으로 여행을 떠나려는 주민들을 다시 맞이하기 시작했으며, 훼리 승선 관련 마스크 착용 조치도 부분적으로 완화됐다. 일부 원주민 부락을 상대로 한 관광은 7월 1일이 돼야 재개될 예정이다. 이와 같은 관광분야 팬데믹 규제 완화에도 불구하고, 관광업 관련 사업주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