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당국, 교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계획 없어

보건당국, 교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계획 없어

교사협회측 마스크 착용 규정 강제성 요구 BC주 보건당국은 학교 내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 계획이 없다고 발표했다. 지난 8일, BC주 보건국 보니 헨리 박사는 학교 건물 내에서나 공공 교통 내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 규정은 강제성이 아닌 자발적인 권고사항이며, 앞으로 이 같은 정책을 계속해서 유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헨리 박사는 “교내 혹은 공공교통 내에서의 마스크 착용 규정은 사람들 간에 물리적 거리 확보가 불확실하기 때문에 권장되는 사안”이라고 설명했다....

CERB 종료 어떤 수당으로 대체되나?

CERB에서 EI로 이전 첫 수당 10월 11일 가능 9월 26일자로 캐나다긴급대응수당(CERB)은 종료 되었고 연방정부가 상정한 새로운 팬데믹 긴급수당 법안 C-4는 지난주 의회를 통과했다. C-4는 고용보험(EI)의 자격요건 확대와 함께 3개의 추가 정부 보조금 보강을 포함 한다. 수백만명의 CERB 수혜자들은 이제 고용보험으로 자동으로 이전 되는데 확대된 자격요건으로 수혜자가 증가한다. 칼라 퀄트로우 고용부 장관은 새 수당은 재택근무 의지를 꺽지 않도록 할 필요성과...
부동산 중개인 피해 부부 전액 배상 결정

부동산 중개인 피해 부부 전액 배상 결정

BC부동산협의회 예치금 착복 인정 부동산중개인의 사기로 예치금 3만 달러를 잃어버린 부부가 피해금액 전액을 보상 받게되었다. 지난주 BC주 부동산협의회는 온라인에 게시된 결정문에서 윌리엄 슈트와 마릴린 맥컬럼 씨의 배상 청구를 부동산 특별보상기금을 통해서 승인했다. 부동산협의회 보상위원회는 케서린 버타넨 전 부동산 중개인이 2014년 칠리왁 주택 구입에 적용하기로 돼 있던 고객 예치금을 착복한 것이 입증되었다고 인정했다. 피해부부는 당시 계약 만기일을 몇일 남기지 않고...

허탈한 코로나 치료제 임상중단

잠재적 안전 우려, 3상 임상시험 중단 미국 제약사들의 코로나19(COVID-19) 치료제 및 백신 개발 작업에 잇따라 제동이 걸렸다. 1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미국의 독립적 규제기관 데이터안전모니터링위원회(DSMB)는 이날 ‘잠재적 안전 우려’를 이유로 일라이 릴리의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3상 임상시험을 중단시켰다. 몰리 매컬리 일라이 릴리 대변인은 “연구 참가자의 안전을 신중하게 보장하기 위한 DSMB의 결정을...
일회용 플라스틱 용품 내년말까지 전면 사용금지

일회용 플라스틱 용품 내년말까지 전면 사용금지

그로서리 봉지, 포장용기 등 추가 연방정부는 7일 내년부터 플라스틱 일회용 용품의 사용금지를 전국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히고 해당 목록을 추가 발표했다. 이는 2030년까지 ‘플라스틱 쓰레기 제로화’를 한다는 정부정책 시행의 일환이다. 조나단 윌킨슨 환경부 장관은 해당 목록을 발표했는데 환경에 유해하고, 재활용이 힘들며, 대체품 준비여부에 따라 금지목록이 결정된다고 밝혔다. 금지되는 일회용 플라스틱 용품 목록은 •식품점 계산대에서 사는 플라스틱 봉지 빨대 •음료수 젓는 막대기...
클리블랜드 댐 사망 사고 원인은 ‘인재’

클리블랜드 댐 사망 사고 원인은 ‘인재’

“댐의 제동 장치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아” 노스밴쿠버시 캐필라노 어류 양식장 남쪽에 위치한 캐필라노 리버 브리지 상의 클리블랜드 댐에서 지난 1일, 두 명의 주민들이 사망하고 실종된 사고는 인재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메트로 밴쿠버 관할청은 8일, 이 같이 밝히면서 제동되지 않은 급물살이 캐필라노 강으로 밀려들어와 이번 사건이 발생됐다고 밝혔다. 메트로 밴쿠버 관할청의 제리 도브로볼니 책임관은 “인재로 인해 댐의 제동 장치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아 클리블랜드 댐 수위를 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