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성이 자신이 낳은 4살 된 친딸을 두고 대리모 계약을 맺은 한 부부와 법적 다툼을 벌이고 있다. 법원 판결에서 이니셜로만 확인된 이 여성은 어떤 대리모 계약이 있었든 간에 이 부부의 남편과 성관계를 통해 임신했다는 이유로 이 소녀의 법적인 부모로 인정받고 싶어한다. 이 부부는 2017년 5월 출산 전 이 여성과 맺은 대리모 협약 때문에 자신을 아이의 부모로 여기고 있다. 2009년 결혼한 이 부부는 아이를 가지려고 했지만 임신할 수 없었다. 부부는 2014년 대리모를...
빅토리아- 새로운 ‘캠퍼스 복귀 지침(Return-to-Campus Guidelines)’이 발표됨에 따라, BC 주의 전문대학 및 종합대학 학생, 교수진 및 교직원은 올가을의 대면 수업 재개를 위한 지원을 받는다. 이는 BC 주가 재시작(Restart) 계획의 제 3 단계로 진행한다는발표에 따른 것이다. 앤 캉 고등교육기술훈련부 장관은 “세계적 대유행 때문에 지난 1 년 반 동안 고등교육 학생 및 기관이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이제 백신 덕분에 더 밝은 앞날이 내다보인다”며,...
5일 밤 써리 길포드 인근에서 42세의 여성 폭행 사건과 연루되어 5세 아이와 남성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오후 9시 써리 RCMP는 94번가 15400블록에 있는 한 주택에서 흉기에 찔린 여성이 있다는 신고를 받았다. RCMP에 따르면 중상을 입은 여성은 집에서 빠져나와 경찰에 신고를 했지만, 5세 아이는 집 안에 남아 있왔다고 밝혔다. 피해자들과 안면이 있는 이 용의자는 경찰이 도착하기 전 집 안에 불을 지른 뒤 빨간색 스바루를 타고 현장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써리...
BC산불관리국은 4일 현재 BC 주 전역에 걸쳐 약 185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이중 35% 이상이 통제 불능이라고 밝혔다. 약 70%가 번개에 의해 발생 했으며 앞으로 며칠간 내륙에서 더 많은 산불이 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빌 블레어 연방공공안전부 장관은 4일 BC주정부의 지원 요청을 승인했으며 캐나다 공군은 7월 19일까지 산불 지역에 항공 소방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RCMP와 BC 검시관 특별조사팀이 지난 주 리튼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에 관련...
버나비 콘도 19층 소유주인 양 추와 펠릭스 탄은 윗집에서 나는 소음때문에 잠을 잘 수 없어 윗집에 문자 메시지를 보내고 관리사무소에 이메일을 보내봤지만 아무 소용이 없자 결국 법정소송을 제기했다. 소음은 팬데믹 시작된 후 첫 6개월 동안 늦은 밤에 발생했다. 시끄러운 대화와 몇 시간 이상 쿵쿵 울리는 음악 때문에 그들은 친척집으로 가 잠을 자기도 했다. 또 소음 때문에 잠을 잘 수 없어 3일간 출근을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줄리 K. 깁슨 재판관은 “소음이 오후...
7월 5일부터 코로나 백신접종을 모두 마친 시민권자와 영주권자는 격리절차 없이 입국이 허용된다고 연방정부가 21일 발표했다. 이 날 발표는 각 주정부가 1차 접종자 75% 와 완전 접종자 20% 목표에 가까워지는 가운데 이루어졌다. ‘완전접종’은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를 2차접종까지 또는 얀센백신은 1차접종을 마친 상태를 의미한다. 영주권 승인자도 입국허용 미 육로국경 7월 21일까지 폐쇄연장 그러나 완전접종을 마친 시민권자 및 영주권자가 아무런 절차없이 국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