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안 올때 읽으면 잠 오는 커피 이야기 23

잠 안 올때 읽으면 잠 오는 커피 이야기 23

니카라구아 (Nicaragua) 커피를 아시나요 오늘은 중남미 나라 중에서도 가장 대중에서 덜 알려진 나라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이 나라는 여행객에게도 다른 중남미 국가에 비해 언급이 덜 되고 커피로써도 아직까지도 덜 알려져있다. 바로 Nicaragua (니카라구아)다. 나도 처음 들었을때는 사실 좀 생소한 나라였다.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코스타리카, 파나마 같은 중남미 나라는 커피를 알기 전부터 들어본 나라들이었는데 니카라구아는 커피를 알고나서 듣게 된 나라...
잠 안 올때 읽으면 잠 오는 커피 이야기 22

잠 안 올때 읽으면 잠 오는 커피 이야기 22

중남미 온두라스 커피를 아시나요 중남미는 커피에 관심이 많은 나로서는 참 설레는 곳이다. 아이들이 디즈니랜드에 두근거리 듯이 커피 재배지가 밀집되어 있는 곳들이 나에겐 디즈니랜드다. 그런데 어느 날 무심코 지도를 보다가 내가 상대적으로 관심을 많이 안 가졌던 나라를 보게 되는데 그게 바로 온두라스였다. 인접 국가들을 보면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니카라구아 모두 내가 좋아하는 커피 산지들인데 온두라스의 바나나만 먹을 줄 알았지 커피에 대한 정보가 별로 없었다. 정보를 찾다가...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행복한 대화’ 밴쿠버 강연 열린다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행복한 대화’ 밴쿠버 강연 열린다

9월 8일 니케이센터(버나비)에서 선착순 무료 입장 정토회 주최 법륜스님 밴쿠버 즉문즉설 행사가 9월 8일 오후 7시 Nikkei National Museum & Cultural Centre (6688 Southoaks Crescent, Burnaby)에서 열린다. 2023 행복한 대화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선착순 무료 입장이다. 2023년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행복한 대화’ 해외 강연은 9월 1일 독일 프랑크푸르트를 시작으로 9월 22일까지 22일 동안...
“기회는 간절히 원하는 사람만이 가질 수 있습니다”

“기회는 간절히 원하는 사람만이 가질 수 있습니다”

포트무디 청소년 교향악단 경연대회 신청하고 기회 잡자 포트무디 청소년 교향악단(The Port Moody Youth Symphony Orchestra, 단장 박혜정)은 교향악단과 협연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경연대회를 진행한다. 박혜정 단장은 “이번 경연대회는 연령에 무관하며 RCM LEVEL #1부터 참가할 수 있으며 교향악단과 협연할 수 있는 기회도 있다”고 대회 준비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회는 연령에 제한 없이 밴쿠버 거주자는9월 30일까지 지원해 직접 연주하며...
무더운 여름, 캠핑장으로 고고…골든 이어스 파크(GOLDEN EARS PARK) 캠핑장

무더운 여름, 캠핑장으로 고고…골든 이어스 파크(GOLDEN EARS PARK) 캠핑장

빙하물이 녹아내린 물줄기는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 버릴 수 있을 만큼 차갑다. 계곡 근처에 돗자리를 깔고 시원한 바람과 물소리를 듣기도 하고 아이들과 함께 보트타기, 튜브 놀이 등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코퀴틀람 시에서 30분 내외 방문으로 선호도 높아 큰 폭의 인플레이션으로 올 해 주민들의 휴가 계획은 경비 절감을 위해 해외보다는 국내 및 주 내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BC주 캠핑장 중 골든 이어스 파크 (Golden Ears Park)는 한인타운이 있는 코퀴틀람 시에서...
잠 안 올때 읽으면  잠 오는 커피 이야기 21

잠 안 올때 읽으면 잠 오는 커피 이야기 21

과테말라 커피문화 [커피 이야기] 21회 커피 로스팅을 처음 시작했을 무렵 나는 한창 블렌딩 레시피에 열을 올리고 있었다. 블렌딩에 대해 약간 설명을 하자면, 글자 그대로 하나 이상의 커피 종류를 가지고 산지, 등급, 볶는 정도, 맛의 특성 등에 따라 적절히 배합을 해서 각 로스터리만의 고유 블렌드를 만드는 작업이다.요리에 비유를 하자면 불고기 전문인 식당이 다른 식당과 차별되기 위해 고유의 불고기 양념소스를 만드는 것과 같다고 볼 수 있다. 양념엔 모두가 알다시피 짠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