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안 올때 읽으면 잠 오는 커피 이야기 5

비지니스 조합원 상품 등록 가능…조합원 금액부담 덜어 [커피 이야기] 5회 지난주에는 출장차 토론토에 다녀왔는데 퀘벡에서 친구를 만날 기회가 있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퀘벡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그 곳은 캐나다가 아니라고 느껴질 만큼 프랑스 문화가 강하게 자리 잡고 있다고 했다. 친구의 말에 의하면 거리의 간판, 가게의 메뉴, 그리고 정류장까지도 모두 불어로 되어있고 영어 표시가 아예 없는 곳도 많다고 하였다. 프랑스 사람들은 이처럼 자신들의 언어뿐만 아니라 문화에...
BC한인실업인협회‘송년의 밤’  200여명 회원 함박웃음

BC한인실업인협회‘송년의 밤’ 200여명 회원 함박웃음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 어린이 돕기 성금 전달 BC한인실업인협회(회장 박만호)는 22일 오후 6시 Floata Seafood Restaurant(밴쿠버)에서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장민우 고문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견종호 주밴쿠버총영사, 리차트 스튜어트 코퀴틀람 시장, 랭리 RCMP, 한인단체장 및 한인 200여명이 참석했다. 식에 앞서 한국 이태원 참사에 대한 묵념 시간을 가졌다. 박만호 회장은 “힘차게 한해 달려오신 모든 분들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이 시간만큼은 모든 근심...

잠 안 올때 읽으면 잠 오는 커피 이야기 4

[커피 이야기] 4회 역시나 가을을 좀 느껴보려고 했더니 밴쿠버는 기다려 주지 않았다. 비의 도시 밴쿠버의 명성에 맞게 시원(?) 하게 비를 뿌렸고 나같이 가을을 좀 더 느껴보려는 사람들의 기분 따위는 신경 쓰지 않았다. 뭐, 괜찮다. 커피는 추울수록 더 맛있으니… 그렇다고 너무 많이 마시면 심장이 벌렁거릴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하겠다.저번화에서 예고한데로 오늘은 이탈리아 커피의 문화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17세기 이탈리아의 베네치아는 무역의 중심이었다....
남성 4 인조 보컬 ‘포레스텔라’  내년 1 월 26 일 밴쿠버 공연 펼친다

남성 4 인조 보컬 ‘포레스텔라’ 내년 1 월 26 일 밴쿠버 공연 펼친다

한국의 대표적인 K-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가 내년도 밴쿠버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주최 드림투어는 지난 10월 24일 메트로타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설명했다. 이 날 전선주 대표는 “피겨 퀸 김연아의 남편, 고우림이 속한 남성 4 인조 보컬 ‘포레스텔라’ 가 내년 1 월 26 일 오후 7 시 밴쿠버의 퀸 엘리자베스 극장에서 공연을 펼칩니다. 최근 한국에서 ‘팝페라(Half 팝송 & Half 오페라, 일명...
잠 안 올때 읽으면  잠 오는 커피 이야기 3

잠 안 올때 읽으면 잠 오는 커피 이야기 3

[커피 이야기] 3회 오늘도 불면증에 시달리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또 다시 지루한 커피 이야기를 가지고 왔다. 혹시나 이 컬럼이 은근히 기다려졌다면 오히려 그나마 자는 그 시간마저 뺏길 수 있는 부작용도 있을 수 있으니 염두 해 두길 바란다. 오늘은 일본 그리고 한국의 커피 전파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이후로는 국가별 커피의 발전과 문화에 대해 좀 더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일본은 한국보다 약 170년 정도 앞서 커피문화가 처음 소개가 되었는데, 시기적으로 보면 1700년경...
잠 안 올때 읽으면 잠 오는 커피 이야기

잠 안 올때 읽으면 잠 오는 커피 이야기

[커피 이야기] 2회 정말로 화창했던 여름이 갔고 밴쿠버에도 가을이 왔다. 아쉬운건 앞으로 해가 짧고 비가 많이 올거라는 것이고 그나마 좋은건 가을에 마시는 커피가 정말 맛있다는 것이다. 정말 추운날 야외에서 먹는 컵라면이 가장 맛있듯 커피도 날씨가 약간 쌀쌀해야 더 풍미가 더 깊게 느껴진다. 특히 비가 오는 날이라면 우리의 후각은 습기 의해 더 예민해 져서 평소에 늘 먹던 같은 커피라도 느끼지 못했던 새로운 맛을 발견 하곤 한다. 재밌는 이야기는 여기까지만 하고 본론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