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곤증으로 지친 봄날, 공진단에 담긴 정성을 선물하세요
봄은 새 생명이 움트는 계절입니다. 나무에는 연초록 새순이 돋고, 길가의 꽃들은 봄볕에 얼굴을 내밉니다. 하지만 우리의 몸과 마음은 봄의 밝은 분위기와는 달리 쉽게 나른해지고 지치기 쉽습니다. 일찍 잠들어도 낮 동안 졸립고, 밥맛이 줄고, 의욕도 떨어지는 증상들이 반복된다면 바로 ‘춘곤증(春困症)’일 수 있습니다.춘곤증은 질병이라기보다 계절에 따른 생리적 반응입니다. 겨울 동안 위축되어 있던 신진대사가 봄이 되며 갑작스럽게 활성화되면서 에너지 소비가 많아지고, 몸이 그것을 따라가지 못해 생기는...

유명 지도 제작자, 새로운 씨 투 스카이 지형도 선보여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갖고 있는 지도 제작자 제프 클락(61)이 씨 투 스카이 인근 지역에 대한 새로운 지형 지리도를 선보여 관심을 받고 있다. “매우 아름다운...

‘정 나누는 훈훈한 시간’… 웃음꽃 활짝
한인신협 아메니다 시니어 하우스 방문 한인신협(전무 석광익)은 12월 9일 아메니다 시니어 하우스를 방문해 지역 사회의 소중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이정순 동화작가 추천도서6 <가비와 달랑달랑 달랑구>
나에게도 달랑구 같은 친구가 있었으면 우리는 처음 초등학교 입학 할 때를 잊지 못할 거예요. 엄마 손을 잡고, 혹은 할머니나 아빠 손을 잡고 입학하려 가는...

청소년 사형과 인권의 딜레마-북한 사례를 통해 본 국제사회 과제의 나아갈 길
글 김세린 최근 보도된 북한의 청소년 사형 소식은 전 세계적으로 큰 충격을 주고 있다. 단순한 영화나 외국 문화 콘텐츠를 본 행위를 “반사회적 행동”으로...

재외국민, 이제 한국 휴대전화 없이 국내 온라인 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비대면 재외동포인증센터시범서비스 개시 재외동포청 재외동포서비스지원센터는 해외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이 좀 더 편하고 쉽게 국내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6 한인단체 공동 진행…화합과 도약
밴쿠버 연합 송년회 개최 글 사진 이지은 기자 밴쿠버한인회(회장 강영구)는 민주평통 밴쿠버협의회(협의회장 배문수), 코윈 밴쿠버(회장 양성연), 옥타...

“직접 뜬 목도리와 손장갑으로 사랑 전합니다”
아메니다 시니어 홈 손뜨개 선물 이웃에게 전달 글 이지은 기자 아메니다 시니어 홈은 12월 7일 사역봉사활동을 하는 육근대 목사에게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기준금리 0.5%P 또 인하 중은 “인하 속도 늦출 것”
캐나다 중앙은행은 11일 기준 금리를 0.50%포인트 인하해 3.25%로 책정했지만, 인플레이션을 목표 수준에 가깝게 유지하는 데 집중하면서 향후 금리 인하...

워크-인 클리닉 수 감소세
워크-인 클리닉(예약없이 방문하는 병원)의 수가 점차 줄어들고 있다.신민당 정부에 의한 가정의(family doctor) 수 충원 등의 BC주 내 의료서비스...

잔치가 끝난 뒤
이원배(캐나다 한인 늘푸른 장년회 회장) 12월 7일 한인 연합 송년회를 마지막으로 밴쿠버 교민사회의 공식적인 공개 송년회는 끝이 난 듯하다. 직능별 직장별...

두 달 GST 면제법안 하원 통과
연방 자유당의 GST 두 달 면제 법안이 지난 주 11월 28일 저녁에 하원 과반수를 통과 통과했다. 당초 계획했던 2023년 연 소득 15만 달러 미만인...

이불
윤문영 분홍색 반짝이는 차렵 이불 지금은 다 헐고 못쓰게 실밥이 터진 것이지만 어머니의 정성이 흠뻑 들어 간 이불 어머니는 이불과 베개를 좋아하셨다 중학교...

부동산 중개인, 인스타 광고 문구 곡해 받고 곤혹
반박성 욕설 세례에 살해위협도 “광고 의도 제대로 파악 못한 것” 부동산 중개인 이언 와트는 고객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자 밴쿠버 다운타운에 자리잡고 있는...

에어 캐나다, 저가 노선 캐리-온, 무료 좌석변경 폐지
한 때 당연하게 여겨지던 무료 기내반입 가방, 캐리 온의 기내반입을 폐지한다고 에어 캐나다가 4일 발표했다. 에어 캐나다는 올해 들어 기내가방 반입을 금지시킨...

T&T, 미국으로 사세 확장…벨뷰에 37번째 매장 오픈
티나 리 대표 “미 진출은 자연스러운 과정” 불경기 불구, 사세 확장으로 활기에 넘쳐 캐나다에서 가장 큰 규모의 아시안 식품 매장인 T&T가 37번째...

주정부 써리 견인업체에 몰수 소송 제기
경찰, 다량의 도난 차량 촉매변환 장치 및 현금 21만 달러 압수 경찰 수사를 통해 써리 한 자동차 견인 업체에서 다량의 차량 촉매 변환장치들이 발견돼 압수...

11월 메트로밴쿠버 주택시장…“상승추세 확인”
10월에 이어 시장 상승세 이어가 11월 판매량 전년 동월 대비 28% 증가 종합 벤치마크 가격 117만2,100달러 11월 메트로밴쿠버 MLS®에 등록된...

11월 프레이저 밸리 주택시장…거래량15% 감소
10월 급등 이후 ‘거래 한산’…거래량15% 감소 새해, 새 모기지 대출정책 기대 벤치마크 가격 96만 9,500달러 프레이져 밸리 지역의 주택시장은 지난...

버나비 소사업주, 주차공간 변경 정책에 반발
버나비 헤스팅즈 st.상의 버스 정류장을 폐쇄, 변경하겠다는 트랜스링크사의 계획이 발표되자 인근 지역 소사업주들이 사업 수익 감소를 우려하면서 반발하고...

감사원, “CEBA 계약사에 문제, 무자격 회사에 지급”
부적격자에도 수 십억 달러 지출 기본적 실사와 지출 모니터링 실패 캐나다 감사원은 연방정부의 팬데믹 중소기업 대출 프로그램 계약사에 대한 감독 부족으로 인한...

캐나다포스트 파업에 소기업 손실 10억 달러
캐나다 독립기업연맹(CFIB)에 따르면 3주차를 맞은 캐나다포스트(우체국) 파업이 바쁜 연말 쇼핑 시즌에 기업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기업에게 하루...

경찰 주민 2명 상해 입힌 용의자 현장서 사살
4일, 밴쿠버 다운타운 롭슨 st. 사건 발생 다운타운 지역의 주민 안전문제 다시 조명 4일, 밴쿠버 다운타운 해밀톤 st.와 롭슨 st.에 위치한 한...

써리 시티센터에 944명 규모의 대학 기숙사 건설
웨스턴 커뮤니티 칼리지, 라크 그룹, ICT 그룹 파트너십 월 렌트비 1인1실 $1,150-1,250, 2인1실 $800-900 써리 시티센터에 약 1천여명의...

메이플 릿지 10억 달러 배터리 생산공장 확장공사 연기
“국제적으로 생산 투자활동 중지” 추후 정부 지원정책 사장 우려 10억 달러가 소요되는 메이플 릿지 리튬-이온 배터리 생산 공장 확장 공사가 연기됐다. 이...

‘삶의 발자취…두번째 이야기’
구찬회 두번째 일러스트 출판 기념회 개최 글 사진 이지은 기자 구찬회 씨의 두번째 일러스트 출판 기념회가 11월 28일 오후 1시 버나비 소재의 식당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