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미국 국경통과 규제조항 일부 난항 호소

캐나다-미국 국경통과 규제조항 일부 난항 호소

‘ArriveCan’앱 사용자 특수성 고려하지 않은 채 운영 중 시력 장애를 앓고 있거나 스마트폰을 보유하지 않은 주민들의 경우, 미국에서 캐나다 입국 시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9일부터 육로를 통한 미국에서의 캐나다 입국 길이 열리게 된다. 그동안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접종을 완료한 캐나다 시민들은 캐나다 입국 시 ‘ArriveCan’이라는 앱을 스마트폰에 다운로드 받거나 컴퓨터 상에 해당 웹사이트를 설치해 입국 감독관에게 제시해야만 격리 조치를 면제받을 수...

밴쿠버 공항 착륙 외국비행기 증가세

공항을 통한 캐나다 입국 외국인들의 통과 규제 조항들이 다음 달 7일부터 풀리게 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밴쿠버 국제공항으로 도착되는 외국 항공사들의 발걸음이 분주해지기 시작했다.   내달 7일 규제 철폐 앞두고 운항수 늘려   독일 뮌헨에서 출발해 밴쿠버 국제공항으로 도착되는 항공기들을 관리하는 루프탄자(Lufthansa) 항공사는 해당 노선 항공기 수를 늘리기 시작했다. 지난 달 31일 밤에 이 항공사 소속 항공기가 밴쿠버 국제공항을 출발했다. 이 항공사 여행기는 일주일에...

장기 가뭄에 도심 나무들 고사 직전

50일 동안의 장기 가뭄이 이어지면서 광역밴쿠버 수목들의 수분 부족으로 인한 고사가 크게 우려되고 있다. 캐나다환경청은 4일 밤부터 약간의 비가 내리기 시작할 것으로 예보했다.   밴쿠버시 65만그루 직접 물주기 나서   각 가정의 정원수 말라죽지 않도록 당부  UBC 대학 스티픈 쉐파드 교수는 장기간의 가뭄으로 나무들이 메말라 가고 있으며 적정량의 수분이 지속적으로 공급되지 않을 경우, 나무들의 대규모 황폐화가 우려되고 있다고 했다. 쉐파드 교수는 특히 기온이 높은 상태에서...
BC 주의 영구 유급 병가에 대한 의견 수렴

BC 주의 영구 유급 병가에 대한 의견 수렴

빅토리아 – 노동자를 지원하고 직장을 보호할 목적으로 BC 주에서 만든 영구 유급 병가의 개발에 대한 BC 주 주민의 의견을 공개적으로 수렴한다. 해리 베인스 노동부 장관은 “세계적 대유행으로부터 얻은 가장 중요한 교훈의 하나는 노동자가 몸이 아플 때는 질병의 전파를 막고 직장의 안전과 생산성을 유지하기 위해 집에서 쉬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었다며, “그러나, 특히 병가 혜택이 없는 저보수 일자리의 노동자를 비롯하여 많은 노동자가 질병이나 상해로 인하여 결근할 경우 임금을...
전기-자동차 관련 시설 망 확대

전기-자동차 관련 시설 망 확대

현재 BC주에서는 약 5만 5천대의 전기 자동차가 주행 중이며, 이들 중 약 80%는 해당 차량 운전자의 집에서 충전되고 있다. 각 주택의 전략 공급량에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평균 전기 자동차의 주택 충전 시간은 1-3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BC주 내 전기 자동차 판매량이 증가되면서, 주 내에 올 해 안으로 94개의 신규 전기 자동차 충전기 시설이 더 확충될 것으로 알려졌다.   밴쿠버 전기자동차협회의 존 스토니어 회장은 이번에 설치될 전기 자동차 충전소는 보다 높은 전력을...
보니 헨리 박사 등 16명 BC주 영예 훈장 수여

보니 헨리 박사 등 16명 BC주 영예 훈장 수여

BC보건부 보니 헨리 박사가 올 해 BC주 영예 훈장을 수상하게 됐다. 헨리 박사를 포함한 주 내 예술가 등 16명이 함께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고 BC주 쟈넷 오스틴 총독이 발표했다. BC보건부 보니 헨리 박사가 올 해 BC주 영예 훈장을 수상하게 됐다. 헨리 박사를 포함한 주 내 예술가 등 16명이 함께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고 BC주 쟈넷 오스틴 총독이 발표했다. 이 상은 지역 사회 봉사에 각별한 수고를 한 시민에게 수여되는데, 올 해는 총 257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