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지원금 9백만 달러 사망한 주민들에게 전달돼

팬데믹 지원금 9백만 달러 사망한 주민들에게 전달돼

연방정부가 지원하는 일부 코로나바이러스 지원금이 팬데믹 이전에 사망한 주민들에게까지 전달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해 6월, 연방정부는 국내 장애 주민들을 상대로 일회성의 코로나 지원금 600 달러를 지원했으며, 이 프로그램에 총 170만 명이 해당 지원금을 수령했다. 이 프로그램은 장애인 본인에게만 해당되며, 장애인이라 할지라도 정부가 지원하는 다른 지원금을 이미 수령하고 있는 주민은 이 일회성의 팬데믹 지원 혜택에서 제외된다.  ...
수배 중인 ‘리틀 맨’ 도주 중  3만 달러 쇼핑

수배 중인 ‘리틀 맨’ 도주 중 3만 달러 쇼핑

나심 모하메드(23)는 브라더스 키퍼스’ 갱단의 멤버이자 래퍼이며 “리틀 맨”이라고도 알려져 있다. 그는 지난 1월, 불법으로 미국 국경선을 넘기 전에 리치몬드 센터 몰에 소재한 한 신발 가게에서 현금 3만 달러를 지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인스타그램 캡쳐 ‘브라더스 키퍼스’라고 알려진 한 갱단의 멤버이자 래퍼인 나심 모하메드(23)가 지난 1월, 불법으로 미국 국경선을 넘기 전에 리치몬드 센터 몰에 소재한 한 신발 가게에서 현금 3만 달러를 지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
아보츠포드 은행강도 고객 4명에게 붙잡혀

아보츠포드 은행강도 고객 4명에게 붙잡혀

아보츠포드의 한 스코시아 은행에 총기를 들고 들어가 현금을 요구하던 은행강도를 용기있는 고객 4명이 강도를 저지하고 경찰에게 인계했다. 애보츠포드 스코시아 은행에 총기를 들고 침입해 현금을 요구하던 은행강도가 용기 있는 고객 4명에게 잡혀 경찰에 인계했다.   애보츠포드 경찰은 당시 산탄총을 휘두르던 강도가 이에 맞서 싸운 주민들에게 붙잡혀 현재 구금 중 이라고 밝혔다.   여성 용의자는 2일 정오 직전에 이 은행에 들어와 손님들에게 바닥에 엎드리라고 한 후  준비해온 가방을...

2차 백신접종에 대해 알아야 할 사항

BC주정부가 아스트라제네카 COVID-19 백신 2차 접종예약을 시작하면서 백신 프로그램이 7일 새로운 단계로 접어들었다. 접종 시 알아야 할 사항은 다음과 같다.  어느 백신을 맞아야 하나? 1차 백신으로 화이자를 맞은 사람은 다시 화이자를 접종하게 된다. 1차 백신으로 모더나를 받은 사람은 화이자나 모더나를 받을 수 있다. 화이자 백신과 모더나 백신은 모두 효과적으로 상호호환이 가능하며 혼합해도 안전하다. 1차 백신으로 아스트라제네카를 받은 사람은 아스트라제네카 2차...
50대 남성 랭리서 총격 상해

50대 남성 랭리서 총격 상해

6일 저녁 랭리 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50세 남성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 남성은 이 날 오후 5시 30분경 60번가 26200 블록에서 총기사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랭리 RCMP에 의해 발견됐다.  세 발의 총성이 들렸지만 경찰은 피해자가 몇 발을 맞았는지는 밝히지 않고 있다. 이 피해 남성은 경찰에 알려져 있는 인물이라고 밝혔다. 이 총격사건이 최근 발생한 메트로밴쿠버 갱단 분쟁과 관련이 있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페라리 때문에 어버지 살해한 비정한 아들, 살인죄 최종 판결

페라리 때문에 어버지 살해한 비정한 아들, 살인죄 최종 판결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한 남성이 2급 살인 유죄 판결을 받고 항소했으나 최종 판결에서 우발적 살인으로 유죄가 확정됐다. 2018년 6월, BC대법원은 알렉산더 쉐블라프에게 부친을 살인한 혐의로 2급 살인 유죄 판결을 내린 바 있다. 아버지 블라디미르 쉐블라프(80)를 살해한 이 사건은 2015년 3월 1일에 일어났다. 사건 발생 당시 19세였던 알렉산더는 유죄 판결에 불복하면서 2019년 8월 법정에 항소심을 제기했고, 2019년 8월 BC상고법원 3심 재판부가 유죄 판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