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으로 애완견 입양 주민 수 증가

팬데믹으로 애완견 입양 주민 수 증가

입양순서 기다리다 주민들 입양 포기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으로 집에 머물러 있는 시간이 늘어나자 BC주민들의 애완견 입양 건수가 증가되고 있다. 그러나 주인을 기다리는 애완견들의 수보다 애완견을 입양하기 원하는 주민들의 수가 훨씬 높게 늘어나면서 애완견 입양 순서를 기다리다 지친 주민들은 입양을 거의 포기하고 있다. BC주 SPCA 팜 타가르 관리자는 “애완동물 입양을 원하는 주민들의 요구에 미처 따라가지 못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팬데믹 기간 동안 SPCA측은 4천5백여...

“해외여성의 BC주 원정출산 막아야”

지난해 총 502건으로 리치몬드시 가장높아 BC주에서 출산을 원하는 해외여성들의 원정출산 관광율이 날로 증가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BC주 해외 원정 출산율은 캐나다내에서 최고치이다. 해외 여성들이 BC주나 캐나다에서 출산을 원하는 이유는 태어나는 아기가 출생과 동시에 캐나다 시민권을 취득하게 되기 때문이다. BC주에서도 특히 리치몬드시의 해외 여성들의 원정출산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 곳은 특히 아시안 여성들 사이에서는 출산 호텔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리치몬드시...

부모 집에서 함께 사는 성인자녀 증가세

회귀, 합가 현상 맞물려 …경제적으로 서로 도움 주고 받아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이 후, 부모 집으로 다시 들어와 거주하는 성인 자녀들의 수가 증가되고 있는 추세다. 부모들은 이들 성인 자녀들과 어떻게 다시 살아나가야 할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주택 렌트비가 가장 높은 지역으로 잘 알려진 밴쿠버에서 생활하기가 힘든 성인 자녀들은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에 이르자 더 이상 경제난을 버티기 힘들어 가장 손쉬운 방법으로 부모 집에 얹혀서 사는 것을 택하고 있다고...
주택가 그로서리 “주민 위생에 최우선”

주택가 그로서리 “주민 위생에 최우선”

안전수칙 엄수로 영업 이어가…마스크와 장갑 착용에 익숙해져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이 여전히 맹위를 떨치고 있는 시점에서 많은 수의 소규모 잡화상(그로서리)들이 폐점을 하고 있지만, 일부 잡화점들은 안전수칙 엄수로 영업을 계속 이어나가고 있다. 밴쿠버시 웨스트 지역의 940 덴만 스트리트에 위치한 덴만 마켓의 공동 소유주인 스티브 심은 현재 이 마켓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약 70%가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고 추정했다. 자신을 비롯해서 이 마켓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은 모두 장갑과...
SFU 곤돌라 노선 결정, 주민 공청회 부쳐

SFU 곤돌라 노선 결정, 주민 공청회 부쳐

세 노선 고려…이 중 한 곳으로 결정 트랜스링크는 사이먼프레이져 대학교(SFU)에 인접하게 되는 곤돌라 설치와 관련 경유 노선 최종 결정을 앞두고 이번 주 주민공청회를 열기로 했다. 이번 곤돌라 설치는 10여년 전부터 제기돼 왔으며, 이번에 구체적인 노선을 결정함에 앞서 학생, 교직원 그리고 교수 및 인근 지역 주민과 사업장 소속 주민을 상대로 의견들을 수렴할 예정이다. 버나비 마운틴으로 연결되는 곤돌라 설치 공사는 세 노선이 고려되고 있는데 이 중 한 곳으로 결정될...

예년과 다른 결혼식 풍경…모든 격식 ‘간소화’

코로나바이러스로 결혼식의 풍경도 예년과 다른 분위기다.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던 결혼 기념 추억 사진 촬영은 이제 공원이나 주택 뒷마당, 농장, 해변, 교회 마당 혹은 컴퓨터 설정 스크린 등으로 대체되고 있다. So웨딩샾에서 사진사로 일하고 있는 닉 차우는 팬데믹 기간 중임에도 이전보다 더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차우는 팬데믹 이 후 결혼 사진 촬영 작업이 더 많아졌으며, 코로나바이러스가 더 친근하고 행복한 결혼 기념 추억을 만들고 있다고 즐거운 비명을 질렀다. 팬데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