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으로 가구수입 오히려 증가…평균 2천 달러 추가 수익

팬데믹으로 가구수입 오히려 증가…평균 2천 달러 추가 수익

연방정부는 지난 주, 월 2천 달러를 지급했던 CERB 대신 Canada Revcovery Benefit(CRB)로 대체해 해당 주민들에게 월 1,600 달러 지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캐나다통계청의 조사결과에 의하면, 연방정부의 팬데믹 지원금 배포로 많은 수의 국민들이 팬데믹 이전에 비해 더 늘어난 추가 수익으로 경제적인 안정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해 한 분기 동안 젊은층의 중간 소득층 가구들은 정부 지원금을 통해 팬데믹 이전에 비해 특히 Canada...

존 호건 수상, “모든 지역에 백신 클리닉 설치 어렵다”

172곳 백신 클리닉 개장 미 설치 주민 인근지역 클리닉 통해 백신 접종 존 호건 주수상은 2일, 주 내 모든 지역 커뮤니티에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이 공급되지는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해당 지역 주민들이 이동해서 인근 지역 클리닉을 통해 백신을 접종 받을 수는 있다고 존 호건 수상은 덧붙였다. 이 날, 존 호건 수상은 야당인 자유당 측의 의정 질문에서 일부 지역 시장들이 백신 공급에 의혹을 제기하자 이 같이 설명했다. 자유당 셜리 본즈 임시 당수는 호프나 델타 지역...
3차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폭증 공포

3차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폭증 공포

최근 7일동안의 코로나바이러스 평균 감염율이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일일 평균 감염자 수는 409명으로 집계됐다. BC주 질병통제센터 측은 지난 달 23일 하루 동안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총 수는 513명이었다고 전했다. 3차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발생율이 지난 일주일 동안 BC주를 비롯해 캐나다 전국적으로 급증세를 나타내기 시작하자 바이러스 공포증이 만연되고 있다. 지난 달 24일, BC주 보건부의 보니 헨리 박사는 3차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건 수가 이 날 하루...

빅토리아 경찰, 영국 여왕 석상 머리 절단 사건 수사 중

빅토리아 경찰은 빅토리아시 비컨 힐 공원 내에 세워져 있는 영국 여왕 상반신 동상의 머리 부분이 잘려져 나가는 사건이 발생돼 수사 중이라고 했다. 이 사건은 지난 달 24일 발생됐으며 경찰은 주민 신고 전화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이 동상의 잘려져 나간 머리 부분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이 날 밤 이 동상 인근의 여러 건물 외곽과 사업장들 그리고 공공 시설물 등에서 여러 건의 낙서들이 발견됐다. 빅토리아 시청 및 인근 여러 공공 건물의 외벽 등에 “비컨 힐을...

“휴식이 필요하다”…팬데믹 장기화로 최일선 직종 탈진

의사, 간호사, 케어 근로자, 교사 등 피로감 호소…조기 은퇴, 휴직 고려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이 장기화로 접어들면서 지난 1년간 바이러스와 최전선에서 맞서 싸우던 의사들, 간호사들 그리고 그 밖의 의료 종사들과 교사들이 거의 탈진 상태를 호소하면서 심지어 이들 중 일부는 조기 은퇴나 잠정 휴직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해 주고 있다. 포트 코퀴틀람에 위치한 호돈 노인 케어 센터의 레노어 피커링 대표는 “현재 이 센터 근로 종사자들의 심신이 거의 지친...
집단 백신 접종 클리닉 운영 계획 지연

집단 백신 접종 클리닉 운영 계획 지연

BC주 보건부 당국자들은 해당 백신 집단 접종을 위한 장소나 규모 그리고 누가 백신을 먼저 접종 받게 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질문에 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연방정부는 BC주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접종 분량이 당초의 계획보다 줄어든 양으로 4월부터 수 백만 명의 주민을 위해 도착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BC주 보건부는 밝혔다. 접종 장소, 규모, 누가 백신을 먼저 접종 받게 되는지에 대한구체적인 입장을 밝히지 아직 없어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