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23 20:08:10
지난 해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으로 역사상 유례없는 드라이브-스루 형식의 조촐한 행사만을 진행한 PNE(Pacific National Exibition)가 올 해는 예년과 다름없는 거의 정상의 모습으로 21일 재 개장됐다. 오전 11시부터 밤 11시까지 입장료 성인 15달러, 어린이와 노인은 12달러 PNE는 밴쿠버의 여름 대표적인 행사 중의 하나로 널리 알려져 있다. 올 해로 111째 해를 맞는 PNE는 지난 21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2주 동안에 걸쳐 진행된다....
2021-08-20 19:08:36
8월 3째주 노령연금(OAS) 수령자들은 연방정부로부터 500 달러의 보조금을 받는다. 이 보조금은 2021년 6월기준 OAS자격요건을 갖추고 1947년 5월 30일 이전 출생자에게 지급된다. 신청절차는 따로 필요없고 보조금은 계정으로 자동예치된다. 3째주에 수표가 발송되지만 연방정부는 캐나다밖 거주자들의 경우 지연될 수 있다고 말했다.이번 보조금은 일회성이며 OAS수령자들의 소득이 상대적으로 낮고 노령과 장애 등으로 일을 못해 의료관련 비용이 높아 팬덴믹으로 인한 재정타격이...
2021-08-20 19:08:54
연방정부는 모든 연방공무원 및 연방규제 산업체 종사자들에 대한 코비드 19 백신접종 의무화가 곧 시행될 것이라고 14일 밝혔다. 오마 알가브라 교통부 장관은 연방정부의 모든 공무원의 백신접종을 의무화할 것이라고 13일 밝혔다. 연방공사 및 기타 연방정부 규제 사업체도 이에 해당되며 수주 안에 의무화 될 것이라고 했다. 정부규제 산업체 종사자 및 항공⋅철도⋅크루즈 승객 등으로 대상 확대 주민들 지지 백신 접종율은 현재 세계 최고 수준이지만(전국 1차 접종률 81%) 알가브라...
2021-08-19 16:08:39
브리티쉬컬럼비아 대학교(UBC)는 최근 온타리오주 소속 일부 대학교들이 캠퍼스 내의 학생 및 교직원들을 상대로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의무 접종을 결정한 것과는 달리, 이를 따르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타 대학과 다른 행보 학생회측 4차 팬더믹 우려 12일, 토론토 대학교(University of Toronto), 퀸스 대학교, 웨스턴 대학교 그리고 온타리오 공대 등이 이번 9월 신학기를 앞두고 학생들 및 교직원들을 상대로 캠퍼스 내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의무 접종을...
2021-08-19 16:08:20
18일 오전 8시10분경 버나비 윌링던 에버뉴 방향 출구와 그랜드뷰 하이웨이 출구 사이에서 1번 고속도로를 무단횡단하던보행자가 차에 치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BC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이 날 사고 발생 후 2개의 차선을 폐쇄하고 버나비RCMP와 긴급구조대를 현장 출동시켰다고 밝혔다. 경찰은 한 보행자가 고속도로를 건너려다가 차량에 치였으며 이 보행자를 치고 멈춘 차량을 추돌한 두번째 차량을 긴급수배 했다. 이 차량은 경찰이 도착하기 전 사고현장을 떠났다. 경찰은 당...
2021-08-18 19:08:30
관음증으로 인해 법적인 처벌을 받기 위해서는 해당 사진이 성적인 목적으로 촬영됐는지의 증거가 있어야 한다. 공공 장소에서 타인을 촬영하는 것은 불법이 아니다. 애담 커쉬너는 친구들과 함께 밴쿠버 차이나 크리크 공원에서 지난 주 운동을 하고 있었다. 그 때 커쉬너는 옷을 잘 차려 입은 한 남성의 수상한 행동을 목격하게 됐다. 이 남성은 커쉬너의 친구인 고교 교사 캐롤린 챤이 운동하는 모습을 셀폰으로 촬영하고 있었다. 더구나 이 남성은 거의 30분 가량 서서 이 장면을 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