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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난 뒤 보이는 것 / 정효봉

떠난 뒤 보이는 것 / 정효봉

커피 향이 은은하게 퍼지는 적막한 거실에서 나는 창밖을 무심히 바라보고 있었다. 유리창 너머로 그리운 가족들의 얼굴이 아른거리며 스쳐 지나갔다. 모두 보고 싶었다. 아이들이 성인이 된 후, 덤덤하게 가라앉은 집 안 분위기에 나 역시 조금씩 익숙해지던 참이었다. 같은 집에서 살면서도 늘 바빠 얼굴조차 마주하기 힘든 딸아이의 기척만이 간간이 그 정적을 깨뜨릴 뿐이었다.그렇게 텅 비어 있던 고요한 공간에 멀리 떨어져 살던 가족들이 하나둘 모여들었다. 딸아이의 결혼식을 앞두고 모두가 한자리에 모인...

캐나다 떠나는 이주 인구 급증

캐나다 떠나는 이주 인구 급증

캐나다로 유입되는 인구가 증가하는 동시에 반대로 캐나다를 떠나는 떠나는 이주 인구도 증가하기 시작했다. 캐나다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캐나다를 떠나는 인구는 올해...

재그밋 싱 NDP 당수 한인 간담회 가져

재그밋 싱 NDP 당수 한인 간담회 가져

6일 오후 4시 30분 코퀴틀람 리전에서 NSP 당수 재그밋 싱, 피터 줄리앤, 보니타 자릴로 하원의원은 한인사회 대표분들과 라운드테이블 간담회를 가졌다....

HELOC, 역모기지 주택가치 65%로 제한

HELOC, 역모기지 주택가치 65%로 제한

금융감독원(OFSI)이 일부 주택대출에 대한 규제를 강화한다. 금리인상과 함께 부동산 시장이 취약해질 때를 대비해 은행과 대출자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이다....

버나비 센트럴파크 출몰 블랙곰, 결국 사살

버나비 센트럴파크 출몰 블랙곰, 결국 사살

지난 주말 동안 버나비 센트럴파크에서 거위 새끼를 쫓고 덮쳤던 블랙곰이 자연보호국의 결정에 따라 결국 사살되었다. 주변 피치앤퍼트 골프장의 골퍼들은 불과 몇...

주민들, 4차 코로나 백신 접종 위해 미국행

주민들, 4차 코로나 백신 접종 위해 미국행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부스터 접종을 위해 BC주민들의 미국행이 이어지고 있다. BC주 일반 주민들을 위한 부스터 2차 접종이 이번 가을이 돼서야 시작되기...

메트로밴쿠버 주택 가격 및 판매량 감소세

메트로밴쿠버 주택 가격 및 판매량 감소세

메트로밴쿠버의 중간가격대의 주택들이 가격 및 판매량에서 감소세를 맞고 있다. 팬데믹 기간동안 가격상승 및 활황세를 보인 것과는 대조적인 양상이 연출되고...

차기 주수상 누가 될까?

차기 주수상 누가 될까?

존 호건 주수상(NDP)이 최근 신병을 이유로 수상직을 내려 놓았고, 3차 연임 선거전에 불출마 의사를 나타냄으로써 차기 BC주 수상직에 누가 오를 것인지에...

보건당국, 오미크론 3차 대유행 우려

보건당국, 오미크론 3차 대유행 우려

현재 BC주에 오미크론바이러스 3차 대유행이 시작됐다고 보건당국이 경고 메시지를 발표했다. 이번 오미크론바이러스 유행은 다음달 정점을 찍을것으로 보이며, 이...

민주평통 밴쿠버협의회 2분기 정기회의 개최

민주평통 밴쿠버협의회 2분기 정기회의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밴쿠버협의회(회장 정기봉)은 6월 24일 오후 6시 코퀴틀람의 식당에서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김귀일 간사의 사회로...

주정부 반인종 차별 실행 계획 구체화

주정부 반인종 차별 실행 계획 구체화

40여 지역 사회 단체와 권리 소유자, 원주민 파트너, 교육 파트너, 학생들이 교육 보육부 장관이주재하는교육제도내 반인종차별에 대한 3차 지역사회 토론회에...

고물가에 치솟는 월세…평균 1,888달러

고물가에 치솟는 월세…평균 1,888달러

세입자들은 치솟는 생활비에 월세(렌트비) 걱정까지 늘었다. 임대정보 웹사이트(rentals.ca)에 따르면 6월 전국 평균 월세가 또 상승했고 물가상승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