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골키퍼, 문자 테러 받아…크로아티아 팬들 ‘배신’ 낙인
캐나다 축구대표팀 골키퍼 밀런 보리언(35·츠르베나 즈베즈다)은 27일 카타르 알라이얀의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F조 2차전 크로아티아전을 마치고 휴대폰...
커피 가격 올라도 ‘커피 사랑’ 최고
물가상승으로 주민들의 호주머니가 가벼워지고 있는 요즈음, 커피값도 여기서 예외는 아니다. 캐나다 통계청이 조사한 소비자 물가 지수 비교에서 커피값의 상승율이 그 어느 품목에 비해 단연 앞서고 있다. 커피 값 ,...
“사고 차량서 꺼낸 중상자가 내 딸”…알버타 응급대원의 비극
"그때 겨우 구조했던 부상자가 내 딸이었다니….나는 지금 산산조각 난 심정이야." 알버타 응급대원이 교통사고 현장에서 가까스로 구조해 병원으로 보냈으나 이후 숨진 중상자가 다름 아닌 친딸이었음을 뒤늦게 알게 된...
SFU 의과대학 신설… 2030년부터 신규 의사 배출
전문 의료 인력난으로 난항에 처한 BC주에 2030년부터 사이먼프레이져대학교SFU 출신의 신규 의료진들이 배출될 전망이다. 데이비드 이비 주수상은 2026학년도부터 SFU에 의과대학을 신설, 적어도...
RCMP 20% 인력…휴가, 임시 휴직 등으로 ‘공석’
현재 BC주에 근무하고 있는 연방경찰RCMP 병력 중에 약 1천5백여 자리 이상이 공석인 것으로 집계됐다. 그 자리가 아직 채워지지 않았거나, 혹은 임시 휴가 중이거나 임금을 받는 상황에서 휴직을 한 경우인...
미 정부, BC주 인접 공원에 그리즐리곰 서식 허용 재검토
미국 정부는 BC주와 인접해 있는 자국 공원 내 그리즐리곰 서식 허용을 재검토 중이다. 해당 공원의 이름은 미국 워싱톤주 소속 노스 캐스케이드 공원으로, 울창한 삼림으로 둘러 쌓인 지역이다. 이 곳은 BC주의...
연말 소포 배송 기본비 평균 40%이상 올라
올해에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우편배송 할 때 더 높은 값을 내야한다. 오른 연료비 때문에 캐나다포스트와 주요 배달회사들이 소포에 유류 할증료를 인상했고 이에 따라 11월말 기준으로 배송 기본비는 평균 40% 이상...
도심지역 빈 땅 주택 증축으로 인구밀집 가속
도심지에 주택난이 가중되면서, 이미 자리 잡고 있는 도심지 주택 내에 남아 있는 공간을 활용한 건물 건설이 허용되고 있는 가운데 도심 인구 밀집 현상이 더 가속화되고 있다. 예를 들면, 넓은 마당 한 켠 혹은...
경찰, 밴쿠버 거점 최대 규모 조직범죄 단체 검거
밴쿠버 조직범죄 단체 범죄 관련해 약 3년 간의 경찰 수사 활동으로 최근 여러 명이 구속됐고, 이들로부터 현금 수백만 달러가 압수됐다. 이번 범죄 사건들은 국내 조직범죄 단체들과 연관된 최대 규모의 사건 중...
“김치 만들기” 나눔 실천하는 행사
세계 22 도시서 동시 거행…밴쿠버 김치 나눔 축제 성료 밴쿠버 김치 나눔축제와 평화통일 한국문화공연이 지난19일 오전 10시 한인회관(밴쿠버)에서 개최되었다. 견종호 총영사는 “김치는 한국의 음식입니다. 이런...
BC한인실업인협회‘송년의 밤’ 200여명 회원 함박웃음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 어린이 돕기 성금 전달 BC한인실업인협회(회장 박만호)는 22일 오후 6시 Floata Seafood Restaurant(밴쿠버)에서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장민우 고문의 사회로 진행된 이...
주정부, 빈집세 징수 지역 확대
BC주정부는 내년 1월부터 빈집세 징수 지역을 주 내 여러 곳으로 더 확대 실시할 방침이다. 추가로 확대되는 지역에는 스콰미쉬, 라이온스 베이, 던컨, 노스 코위찬 지역 등이 포함된다. 메트로 밴쿠버, 광역...
이비 새 주수상 취임하자마자 주택정책 발표
데이비드 이비 BC주 신임 주수상은 취임 4일째인 21일, 주택관련 정책을 발표했다. 주택개혁정책을 신속히 추진하겠다는 선거공약을 이행하기 위한 시도이다. 두 법안은 아파트와 타운하우스의 임대 및 연령제한 규정을...
부족난… “유아•아동용 진통제 금주에 도착”
지난주 캐나다보건부는 유아와 어린이용 이브프로펜과 액상아세타미노펜이 수입국인 미국과 호주에서 이번주부터 도착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정확한 수량과 선적 관련 상세정보는 제품이 국내로 유입될 때 게시될...
이비 수상 신규 입법 추진…“증식된 재산 출처 밝혀야
신임 데이비드 이비 주수상에 의한 한 신규 입법 도입이 검토되고 있다. 이번 법규가 올 봄에 발효될 경우, BC주 내 자산가들은 자신의 자산 출처를 정확히 밝혀야 한다.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많은 액수의 벌금이...
밴쿠버시, 신규 경찰력 100명 증강 승인
밴쿠버시 경찰국은 내년 총 예산액으로 3억8천3백만달러를 책정했으며, 밴쿠버시가 이를 수용할 방침이다. 이는 전 년도에 비해 11.7%가 증가된 액수다. 여기에 신규 경찰력 100명 증강안도 포함돼 있는데, 이는...
‘베이비 맥’ 사망사건 , 40대 원장에게 법원 20개월형 선고
'베이비 맥' 사건으로 일반에 잘 알려진 이 데이케어의 소장이 이 유아 사망 사건과 관련해 유죄가 인정돼 20개월 형을 선고받았다. 2017년 1월 18일, 밴쿠버시 키치너 스트리트 상에 위치한 무인가 '올리브...
오늘 11시 팀캐나다 대 벨기에전.. 내일 새벽 5시 한국팀 첫 경기
팀캐나다 23일 벨기에와 첫 경기 36년만에 본선 진출…기대감과 감격이 배가 대한민국팀도 23일 우르과이와 첫 대전 4년 후, 캐나다 월드컵 경기개최 예정이라 카타르 월드컵의 관심과 열기 더 뜨거워 피트 마호니...
밴쿠버시, 공원·해변가에 상업활동 허가 고려 중
BC주 내 공원 및 해변 등지에서의 유흥 활동이나 주류 소비가 금지되어 왔으나 밴쿠버공원위원회는 곧 시내 공원 등 에서의 이와 같은 규제조항이 풀릴 전망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공원이나 해변가 등지에서의 여러...
코비드-19 증상자 자가격리 종료
BC주정부는 그동안 유효했던 코로나바이러스 증상자의 자가 격리제를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호흡기 질환 감염자들은 자가격리를 하고 외출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코로나 백신 접종 유무 상관이 없어 “이상...
살기 좋은 25대 소도시는?… BC주 6개 도시 선정돼
인구 5만~2만명 사이의 캐나다 소도시를 대상으로 가장 살기좋은 곳을 평가한 리저넌스컨설팅그룹의 조사에서 BC주에서는 6개 도시가 올랐다. 자연환경, 경제적 번영, 문화 등 6대 요소를 고려해 평가한 이 순위에서...
메트로밴쿠버, 원베드룸 평균렌트 $2,300 돌파
11월에도 메트로밴쿠버의 주거용 월 임대료는 급등했다. 렌트 플랫폼, liv.rent의 자료에 따르면 11월의 원베드룸의 평균 임대료가 2,300달러를 돌파했다. 특히 노스밴쿠버의 렌트비가 10% 급등하면서 역대...
크레스톤 교회, 팬데믹 규칙 위반으로 $2천3백 벌금…재판 앞둬
BC주 법정은 지난 2020년 말,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규정을 위반한 채로 교회 집회를 강행해 벌과금 고지서를 받은 크레스톤 지역 한 교회와 관련된 재판 일정을 다음 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정부는...
써리 30대 남성, CNN 여성 앵커 살해위협 혐의로 구속
써리에 거주하는 한 남성이 지난 18개월 동안 온라인을 통해 미국 뉴스 전문 방송국인 CNN 소속 한 여성 앵커를 살해 위협한 혐의로 구속됐다. 경찰은 당초 이 여성의 신원을 공개하지 않았으나, 최근 이 여성이...
중국계 이민자 ‘릴리 리’ 이름 딴 의료센터 2024년 개원
중국계 이민자로, 1956년에 UBC를 졸업한 릴리 리(87)의 이름을 딴 10층짜리 주거 및 의료센터 건물이 2024년 개원될 예정이다. 이 센터는 지역 저소득층 및 노숙자들을 위한 주거 및 의료 공간이 될...
BC자유당의 ‘BC 연합당’ 으로 당명 변경은 도박
BC자유당 Liberals이 당명을 BC연합당 BC United으로 변경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일부에서는 이는 큰 모험이 될 것이라고 평한다. 왜냐하면 BC주 주민들 중에 정치적으로 중도 성향을...
에비 신임 수상, 존 호건 전 수상과 다른 정치 스타일 선 보인다
존 호건 주수상의 뒤를 이어 18일, BC신민당NDP의 데이비드 에비가 BC주의 37대 수상직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평소 이상주의자이자 실용주의자로, 운동가 및 요가 애호가로 잘 알려져 있다. 매우...
시진핑, 트루도 총리에 “대화내용을 왜 공개했나” 따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자신과 나눈 대화 내용을 언론에 공개한 저스틴 트루도 총리에게 따지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시진핑 주석이 불쾌한 의중을 전달하자 트루도 총리도 '정상적인' 일이었다고 맞서는 등 두 나라의...
“자유를 위해 희생한 그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평화의 사도 한국전 기념비에서리멤버런스 데이 기념식 거행 연아 마틴 상원 의원실의 주관하고 한국전 추모 연합회가 주최하는 캐나다 현충일 헌화식이 한국전 참전 용사들과 함께 11월 11일 오후 3시 30분 센트럴...
잠 안 올때 읽으면 잠 오는 커피 이야기 4
[커피 이야기] 4회 역시나 가을을 좀 느껴보려고 했더니 밴쿠버는 기다려 주지 않았다. 비의 도시 밴쿠버의 명성에 맞게 시원(?) 하게 비를 뿌렸고 나같이 가을을 좀 더 느껴보려는 사람들의 기분 따위는 신경 쓰지...
한인 캠비 로타리클럽 새로운 성장 모색
한인으로만 구성된 캐나다 캠비 로타리클럽(회장 손광수)가 5일 오후 5시 코퀴틀람 소재의 식당에서 11월 모임을 개최했다. 이날 주회는 개회선언, 로타리 강령 및 The 4- way 낭독, 총무보고 및 공지사항,...
남성 4 인조 보컬 ‘포레스텔라’ 내년 1 월 26 일 밴쿠버 공연 펼친다
한국의 대표적인 K-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가 내년도 밴쿠버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주최 드림투어는 지난 10월 24일 메트로타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설명했다....
3차례 재판 불구, 성폭행 사건 판결 변동없이 종결
6년 전에 발생한 한 남성의 성폭행 사건 관련 재판이 두 번 연기된 후, 최근 다시 세 번째 속개됐으나 판결에는 변동이 없었다. 재심에서 1차 판결 불충분 인정, 3차재판도 검사 측 주장 적절치 않아 법원, 더...
커피값 , 한 해 동안 무려 20% 상승
물가상승으로 주민들의 호주머니가 가벼워지고 있는 요즈음, 커피값도 여기서 예외는 아니다. 캐나다 통계청이 조사한 소비자 물가 지수 비교에서 커피값의 상승율이 그 어느 품목에 비해 단연 앞서고 있다. 담배, 술 등...
호흡기 질환자 증가…”마스크 착용 도움”
BC보건부 보니 헨리 박사는 최근 기온이 급강하 하면서 호흡기 질환 환자 수가 늘어나자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마스크 착용이 권고일 뿐이지, 반드시 요구되는 사안은 아니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