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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비 (差備) / 줄리아 헤븐 김

채비 (差備) / 줄리아 헤븐 김

나는 오래된 길의 가장자리에서비어 있는 법을 배웠다 비어 있음은 결핍이 아니라아직 오지 않은 빛을 위한거룩한 자리라는 것을 겨울은 내 몸에 녹슨 시간을 새기고바람은 보이지 않는 손으로하늘의 주소를 적어 놓는다 나는 한번도 떠나지 않았지만수많은 영혼의 길을 지나왔다 내 안에는보내지 못한 기도가 있고접어 둔 이름 하나에는눈물 속에서도 끝내 꺼지지 않는작은 믿음의 불씨가 있다 나는 봉투를 열지 않는다 어떤 마음은 읽히기보다하늘에 맡겨질 때 더 깊어지고어떤 침묵은기도가 되어 돌아오기 때문이다 밤이면...

캐나다포스트, 대출 등 은행서비스 확대

캐나다포스트, 대출 등 은행서비스 확대

캐나다포스트가 우편업무 이외에 작년에 추가한 금융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주에는 TD은행과 제휴로 전국적으로 대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전국의...

‘한글, 세상을 밝히다’

‘한글, 세상을 밝히다’

캐나다 서부지역 제6회 총영사배 태권도 대회 개최 캘리그라피 전시회 함께 열어 주밴쿠버총영사관(총영사 견종호)은 BC주 태권도 협회(회장 김송철)와 공동으로...

잠 안 올때 읽으면 잠 오는 커피 이야기

잠 안 올때 읽으면 잠 오는 커피 이야기

[커피 이야기] 2회 정말로 화창했던 여름이 갔고 밴쿠버에도 가을이 왔다. 아쉬운건 앞으로 해가 짧고 비가 많이 올거라는 것이고 그나마 좋은건 가을에 마시는...

UBC 골프 클럽 밖 주차장서 갱 단원 사망

UBC 골프 클럽 밖 주차장서 갱 단원 사망

17일 오전 10시경, 브리티쉬컬럼비아대학교UBC 골프 클럽 주차장에서 유나이티드 네이션 갱단의 한 단원이 총에 맞아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됐다. 이번 사건과...

2022 시 총선 특이한 점 이모저모

2022 시 총선 특이한 점 이모저모

BC주에서 가장 규모가 큰 시는 써리시, 밴쿠버시, 버나비시 그리고 리치몬드시 등이 포함된다. 이번 총선에서 특히 밴쿠버시와 써리시의 시장들이 교체돼 향후...

신용카드 결제수수료 소비자가 부담

신용카드 결제수수료 소비자가 부담

역대급 고물가 시대에 고전하고 있는 소비자들은 이제 신용카드Credit Card 사용부담까지 떠안을 처지에 놓였다. 최대 2.4% 수수료 부담 허용 10월...

배달요금 상한제 영구화 법안 상정

배달요금 상한제 영구화 법안 상정

BC주의회는 음식 배달요금 상한제 영구화 법안을 상정했다.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인플레이션과 같은 연 이은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한 요식업을 돕기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