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잎사귀
윤문영 길가를 걷다가 툭 채 이는 낙엽들 길가를 보다가 문득 한 가운데서 유난히 예쁜 낙엽을 본다 노랗게 초록인 낙엽 한 잎을 보면서 얼마나 가을 낙엽이 예쁜지 나무에서 떨어 졌지만 새파랗게 살았던 지난 낙엽을 본다 살았던 생명이 이제 낙엽에 주름이 예쁘게 그어지고 너무나 예쁜 색깔로 물들어 있다 많은 세월이 시간 속에 그어져 흔적으로 남아 있다 그 많은 낙엽 중 하나 잘 단풍 든 낙엽을 주워 든다 살았던 낙엽 새싹이었던 낙엽 처음이었던 낙엽 한 때 새 파랗던 낙엽 언제 질...
간판만 ‘쓰리프트 스토어’, 상품가격에 소비자 ‘화들짝’
중고 꽃병 ‘새 제품 값의 3배’…$3.00→$8.99로 둔갑 전문가 “의문스러운 가격책정 소비자 신뢰 날려버려” 토론토 밸류 빌리지 매장에서 물건들을...
키칠라노 유명 ‘엘로우 스쿨하우스’ 새 삶 터전 마련
110년간 밴쿠버 키칠라노에서 초등학교 건물로 사용돼 온 한 오래 된 건축물이 헐리지 않고, 그 모습을 스콰미쉬 지역에서 다시 잇게 됐다. 스콰미쉬 원주민...
외국인 주택구매 금지법 2년 연장
연방정부는 4일 외국인의 주택구매 금지조치를 2년 더 연장해 오는 2027년까지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2022년도에 도입되어 2023년부터 시행된 이...
노스밴 클리블랜드 댐 안전시설 업그레이드 시행
메트로 밴쿠버 지역 공원위원회는 노스 밴쿠버 클리블랜드 댐에 대한 안전 시설을 강화해 2026년에 해당 건축 공사를 완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020년 댐...
[메트로밴쿠버 1월 주택시장] 새해! 강한 출발…“셀러시장 전환 보여”
메트로 밴쿠버 시장은 균형시장에서 2023년을 마감했지만, 신규 매물의 등록 속도가 주택 매매 거래량을 따라가지 못하면서 1월은 판매자에게 유리하게 다시...
[1월 프레이저 밸리 주택시장] 새해 맞아 시장 소폭 반등
프레이저 밸리 부동산 시장은 6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인 뒤 새해 1월 주택 매매가 증가하고 신규 매물도 2배 이상 늘어 회복세를 보였다. 가격 12개월 최고치...
포근한 겨울 날씨에 스키시즌 종료…스키어들 ‘울상’
이번 겨울 로워 메인랜드 지역의 날씨는 그 어느 해보다도 따뜻하다. 잠깐 사상 최고의 혹한 기온을 나타내기도 했지만 이번 겨울에 이와 같은 온난화 현상이...
“남자친구를 살해했습니까?”…20대 여성 재판 속개
지난 2020년 3월, 밴쿠버 아일랜드 나나이모에서 시드니 요셉 맨티(당시 32세)가 여자 친구인 페리쉬 라로쉬(28)에 의해 살해됐다. 용의자 라로쉬는 이...
셀리나 로빈슨 장관 사임
지난 달 30일, 캐나다의 온라인 대담 프로그램인 ‘브나이 브리스 캐나다 B’nai B’rith Canada’ 프로그램에 출현한 BC고등 교육부 셀리나 로빈슨...
설날 맞이 한인사회 어르신들 떡국 드세요
10일 버나비 카메론 커뮤니티센터, 70세 이상 무료 글 이지은 기자 밴쿠버 한인회, 밴쿠버 여성회, 무궁화 여성회, 코윈 밴쿠버 등 여러 밴쿠버...
트리오 서울의 밴쿠버 특별 공연 열린다
김규연, 조진주, 브래넌 조의 환상의 연주 기대 높아2월 23일 오후 7시30분 South Delta Baptist Church에서 밴쿠버 챔버 뮤직...
게임 아티스트가 궁금하다
이철주 게임 아티스트가 전하는 캐나다 게임회사 취업 노하우요즘 게임 아티스트를 직업으로 원하는 학생들이 많다. 특히 게임을 좋아하는 청소년들이 늘어나면서...
“클리닉 의료 조무사 채용해 환자 돌봐야”
지난 해 BC주 주민들 중에서 가정의family doctor를 배정받지 못한 주민 총 수가 1백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큰 사회적 파장을 일으킨 바...
2026월드컵, 밴쿠버에서 7 경기 개최
오는 2026년 개최되는 월드컵 경기는 캐나다와 미국 그리고 멕시코 3개국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따라서 2026 월드컵은 '북 중 미 월드컵'이 된다. 6월...
빅토리아에서 복원한 1956년식 벤츠 450만 달러에 경매
미국 애리조나주 스콧데일에서 진행된 자동차 소장품 경매 시장에서 1956년식 메르세데스-벤츠 300SL 모델이 450만 달러(CAD)에 매매는 신기록을...
한복 입고 한국문화 배워요
써리한국어학교 설맞이 전통문화 체험학습 개최 써리한국어학교(교장 송성분)은 2월 3일 오전 9시30분부터 12시까지 써리한국어학교 (156488Ave....
BC주 Pemberton 등 홍수 관련 안전 공지
최근 호우 및 해빙으로 인하여 1월 30일 BC주 Pemberton에 대피명령이 발령되었고 Squamish강, Lillooet강, Cheakamus강 주변에는...
인구 성장세 높은 BC주… 해외 이민자 2033년까지 새 일자리의 46% 채울 것
BC 통계국이 2046 년까지 인구 증가를 예측하는 공개된 통계와 데이터를 수집하여 새로 펴낸 보고서 '지속적 성장: BC 주와 캐나다의 인구 및 인구...
천주미 가야금병창 연주회 성료
해외순회 시리즈 중 밴쿠버 공연... 관객과 소통하는 자리 천주미 해외 순희 시리즈 Ⅱ 캐나다 공연이 2월5일 오후 1시 15분에 캔남사당...
CCIE(BC주 국제교육위원회) 초청 관저 오찬
견종호 총영사는 1월25일 BCCIE Randall Martin 이사장, Elizabeth Brin 대외담당 국장, Patricia Gartland 코퀴틀람...
재향군인회와 버나비 RCMP 고겐디어 서장 상호 협조
재향군인회 캐나다서부지회(회장 장민우)는 1월 29일 버나비 RCMP 그래함 델 라 고겐디어 서장을 방문하여 미팅을 가졌다. 장민우 회장은 지난 몇년간 한국전...
밴쿠버 이북오도민회 신년하례식 및 정기총회 개최
밴쿠버 이북오도민회(회장 이중헌)은 1월 31일 오전 11시 30분 코퀴틀람 소재의 식당에서 2024 신년하례식 및 정기총회 개최했다. 이 날 신입회원...
소중한 사람들과 정 나누는 자리
밴쿠버노인회 신년잔치 열려 밴쿠버 노인회(회장 최성순)은 2월 2일 오전 11시 앤블리 센터(버나비)에서 2024 신년잔치를 개최했다. 이 날 50여명의 한인...
밴쿠버 임대료 전국 최고 자리 지켜
메트로 밴쿠버의 임대주택 렌트비와 공실률은 여전히 전국 최고와 최저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공실률도 0.9%로 최저수준 -CMHC 29일 발표된...
주정부, 신규 컬리지 유학생 2년간 등록 금지
BC주정부가 신규 고등교육기관에 대해 2년간 유학생 등록신청을 금지한다. 유학제도를 악용해 돈을 버는 사립학교들의 문제와 함께 유학생들이 주택공급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