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니 정부 첫 예산안…관세 여파 속 ‘국가 건설형’ 경기부양 new
연방정부가 경기 둔화와 대미 무역 갈등으로 인한 경제 충격에 대응하기 위해 향후 5년간 총 1,410억 달러 규모의 신규 지출 계획을 담은 첫 예산안을 발표했다. 이번 예산은 경기부양과 국가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는 ‘국가 건설형’ 투자 성격이 강하다. 정부는 재정 건전성을 일정 부분 유지하기 위해 총 512억 달러의 지출 삭감을 병행하며, 공무원 약 4만 명을 감축하고 각종 프로그램을 축소하는 등 공공부문 효율화를 추진한다. 예산의 핵심은 인프라, 주택, 국방 분야 투자 확대다. 정부는...
SFU 써리 의대, 입학 지원 접수 시작
50년 만에 서부 캐나다 첫 의과대학 신설 정원 48명, “내년 봄 예비 학생과의 면접” 데이비드 이비 주수상은 14일, 사이먼 프레이저 대학교(SFU) 써리...
“재원은 아직”…급행버스 노선 설계는 진전 중
메트로밴쿠버의 통근자들에게 더 빠르고 신뢰할 수 있는 대중교통 수단으로 약속된 급행버스(RapidBus) 노선 사업이 써리에서 설계 단계로 한 걸음 더...
메트로 밴쿠버 주민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 ‘함께함’
“가족, 관계, 소속감이 밴쿠버인의 핵심 가치” ‘Valuegraphics’ 분석 결과, “결국 우리는 다 같다” 인도에서 3년 전 메트로 밴쿠버로 이주한...
BC 공항 2곳, 해커 공격에 ‘프로하마스 메시지’ 송출 소동
BC 주 켈로나와 빅토리아 공항이 해커의 사이버 공격을 받아 공항 내 방송 및 안내 화면에 하마스를 지지하는 메시지가 송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임플란트 치료를 위한 기본 상식 – 10편 : 잘못 알고있는 임플란트 상식
임플란트 치료 상담을 하다보면 잘못 알고있는 상식 때문에 낭패를 보는 환자들을 의외로 자주 만나게 됩니다. 오늘은 흔하게 잘못 알고있는 임플란트 상식에 대해서...
한방에서 본 감기의 해석과 치료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이 차가워지면 감기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아진다. 감기는 흔하지만, 때로는 며칠씩 일상생활을 무너뜨리고, 노약자에게는 폐렴이나 기관지염 같은...
최고의 한식과 중식을 한자리에서 즐기다 버나비 ‘88타운’
대형 홀·가성비로 지역 공략 고물가 시대, ‘가성비’와 ‘맛’을 동시에 잡은 식당을 찾기란 쉽지 않다. 그런 가운데 버나비 킹스웨이에 새롭게 문을 연...
“추석 맞아 고향의 그리움 함께 달래요”
밴쿠버이북5도민연합회 추석 경로잔치 열려 밴쿠버이북5도민연합회(회장 고승범) 추석 경로잔치가 10월 9일오전 11시 30분 버나비 소재의 식당에서 열렸다....
현직 전문가들이 전하는 합격 전략과 진로 로드맵
JM 에듀케이션-악세 YP, UBC서 대학 입시 & 진로 설명회 연다.무료 사전신청 필수… 11월 8일, UBC 캠퍼스 경영대 건물 Henry...
팝스타와 총리의 만남…케이티 페리·트뤼도 열애설
“48시간만 빨랐어도”…케이티 페리 발언에 관심 집중 캐나다 총리 저스틴 트뤼도와 미국 팝스타 케이티 페리의 열애설이 공개된 뒤, 두 사람과 트뤼도의 전 부인...
길을 찾는 청년들에게 ‘거인의 어깨’를, 2025 멘토링 컨퍼런스 성료
Mentoring Diamond와 캐나다 한인회 총연합회 공동주관 글 이지은 기자 캐나다 한인 1.5세 차세대들의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줄 '2025 멘토링...
[밴쿠버 시사칼럼 8] ‘케데헌’과 한국문화 / 이원배
이원배(캐나다 한인 늘푸른 장년회 회장/수필가) 요즘 ‘케데헌’이 세상을 흔들고 있다. 케데헌은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의...
경찰, ‘25명 지명수배자’ 공개…“한 명은 밴쿠버에 은닉 중”
BOLO 프로그램 주도, 9일 밴쿠버서 기자회견 캐나다 경찰이 전국에서 가장 수배 중인 25명의 범죄자를 공개했다. 이 명단은 BOLO 프로그램(Be On...
견 총영사 한-캐 국제영화제 교류사업 참석자 면담
글 편집팀 견종호 총영사는 한-캐 국제영화제 교류사업 일환으로 밴쿠버 국제영화제(10.2-12)에서 한국영화 상영행사를 개최한 문성경 전주국제영화제...
전 육상 코치, 제자 성추행 혐의로 50년 만에 실형 선고
청소년 선수 3명 성추행, 법정 구속…징역 6년 77세에 유죄 확정, 법원 “장기간의 신뢰 악용” 캐나다 육상계의 한 전직 스타 코치가 약 50년 전 미성년...
실협 한국문화유산의 달 오타와 행사 참석
보수당 대표와 만남… 소상공인 어려움 거론 글 이지은 기자 BC한인실업인협회(회장 한용)는 10월 8일 오타와에서 열린 한국문화유산의 달(Korean...
전한길 강사 밴쿠버 강연회 열려
글 편집팀 전한길 강사(전 대한민국 1타 강사/ 전한길 뉴스 발행인)가 10월 11일 오후 3시 코퀴틀람 리전에서 캐나다 밴쿠버 강연회를 진행했다. 이 날...
메트로 밴쿠버 ‘빈 콘도’ 급증…“팔리지도, 살 사람도 없다”
메트로 밴쿠버의 신규 콘도 시장에 ‘빈집’이 쌓이고 있다. 투자자들은 떠났고, 실수요자들도 높은 가격과 좁은 평형에 등을 돌렸다. 각종 인센티브에도 불구하고...
캐나다포스트 노조 순환파업으로 전환…배달 시작
캐나다포스트 노조는 10일 우편물과 소포의 흐름을 재개하기 위해 순환 파업으로 전환한다고 발표했다. 순환 파업은 지난 11일 오전 6시부터 시작됐다. 이로서...
평균 임대료, 9월 기준 2,123달러…12개월 연속 하락
캐나다의 평균 임대료가 9월 기준 2,123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3.2%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2개월 연속 하락세로, 전국적인 임대료...
밥 레니 “BC 부동산 산업, 구조적 위기…전담 리더 필요”
‘콘도 킹(Condo King)’으로 불리는 밴쿠버 부동산 개발업자 밥 레니(Bob Rennie)가 BC주 개발 산업의 침체를 타개하기 위해 ‘부동산...
BC주 의회 개원…여야 모두 ‘내홍’ 속 불꽃 대결 예고
BC주 의회가 지난 7일부터 가을 회기를 시작했다. 이번 회기를 앞두고 신민당(NDP) 정부와 야당 모두 각종 내부 갈등과 정치적 도전에 직면해 있어, 의회가...
이비 “석유 파이프라인 불가”…스미스 “비(非)캐나다적” 비판
BC–알버타, 송유관 두고 충돌 전문가 “이비 총리 손발 묶였다” 데이비드 이비(David Eby) 총리가 알버타주의 신규 석유 파이프라인 건설 계획에 반대...
트럼프 회담 후 카니 총리 “더 유리한 무역 합의 자신”
마크 카니(Mark Carney) 총리는 7일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진 직후, 현재 양국이 새로운 관세 협정 체결을 위한 실무...
BCGEU 파업, 주류·대마초 판매 전면 중단으로 확대
“임금 인상 요구”, 파업 확산 2만5천명 참여 노조 “정부 제안 현재로서는 받아들일 수 없다” BC주 공공노조(BC General Employe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