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에 찾아온 인플레이션…어떻게 극복할까?
걷잡을 수 없이 오르는 물가에 대처하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소득을 늘리는 것이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전국의 근로자들과 고용이익단체들은 물가인상률에 비례하는 임금인상을 촉구하고 있다. 그러나 고정소득으로 살아야...
상향 조정된 세액 환급금으로 치솟는 생활비 지원
비용 감당이 어려운 주민 계좌에 상향 조정된 일회성 기후 대책 세액 환급금이 입금되어 부담이 덜해졌다. 성인 1인당 추가 최대 164달러 미성년자 자녀 1인당 추가 최대 41 달러 셀리나 로빈슨 재정부 장관은...
공정경쟁국, 식료품 ‘반경쟁’ 행위 조사에 나선다
캐나다공정경쟁국이 식료품 산업의 경쟁성에 관한 조사를 착수한다. 공정경쟁국은 보도자료를 통해 식료품 산업의 다양한 문제점을 조사하고 식품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조치를 정부에 권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
콘도, 타운하우스 사전 분양율…10년 내 최저
금리 인상 및 경기침체 등으로 인해 메트로밴쿠버 지역 콘도 및 타운하우스들의 사전 분양율이 최근 10년 내 가장 저조한 기록을 보이고 있다. 구매 희망자들이 구입을 연기하고 있어 건설업자들의 공사일정도 중단...
“내년 집 값 최고가에서 15% 하락”
캐나다모기지주택공사CMHC는 2022년 가을시장 보고서를 통해 전국 부동산시장 전망을 발표했다. CMHC는 연말에 미미한 불황을 겪은 후, 내년 2023년 중반까지 최고가격에서 15% 하락할 것이라고 내다...
메트로밴쿠버 주민 42%가 이민자…인구수 108만9천명
캐나다통계청은 26일, 이민자의 거주 지역 분포 및 인종간 그리고 종교간 지역 분포도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 밴쿠버와 애보츠포드-미션 지역이 국내에서 가장 높은 비율의 이민자들 정착지로 나타났다. 또한 밴쿠버...
호텔 주차장서 경찰차량 4대 , 앰뷸런스 불에 타
스마이더스(Smithers) 지역 호텔 주차장에서 여러 대의 경찰 차량과 앰뷸런스 차량이 전소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즉각 조사에 들어갔다. 사고 발생 지역은 코스탈 개스링크 파이프라인 건설 현장에서 그리 멀지...
한인문화축제 11월 3일, 4일 무료 공연 열린다
한국문화갈라쇼… 4개팀의 다른 색깔K 국악의 향연 … 한국 국악연주팀의 수준 높은 합주밴쿠버한인문화협회(회장 신동휘)는 밴쿠버의 한인 대표 축제인 제20회 한인문화축제를 11월 3일과 4일 오후 7시 마이클 제이...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밴쿠버 6.25참전용사 증언 청취 행사 개최
대한민국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 6.25참전유공자회원 증언 청취를 위해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캐나다 밴쿠버를 방문했다. 구영회 조사발굴처장은 “해외거주 북미지역 시카고와 캐나다 서부지역 밴쿠버에 계시는...
기준금리 0.5%P 인상…‘빅스텝’ 이어가
캐나다중앙은행(BOC)이 기준금리를 또 인상했다. 26일 0.5%P를 인상, 기준금리는 3.75%가 되었다. 올들어 6번째...인상폭은 감소 “0.75%P 인상 이제 종료” 전문가 12월 인상후 동결 예상...
국제학생 근로제한 철회, “인력난 개선에는 역부족”
지난주 연방정부는 주 당 20시간으로 제한된 국제학생의 근로시간을 한시적으로 풀고 원하는 만큼 일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전문가들은 11월부터 시작될 이 정책을 환영하면서도 현재 캐나다 노동시장이 직면한 인력난을...
밴쿠버시 차기 시장, 켄 심…최초 비백인계 밴쿠버 시장 ’역사를 쓰다’
10월 15일 지방시 선거에서 차기 밴쿠버 시장으로 켄 심이 주목받고 있다. 그는 이민자의 아들로 시청 근무경력이 전무하며 최초의 비백인계 밴쿠버 시장의 역사를 쓰게 되었다. 켄 심, 누구인가? 그의...
환자들 간호사에게 폭력 행사…인력부족 심화 불만 표출
병원 등 의료기관에서의 인력부족 심화로 인해 환자들의 불만 또한 급증이 되면서 환자들이 간호사 및 의료진에 대한 폭력을 행사하는 양상이 날로 늘어나고 있다. 주정부, 의료 인력 신변 보호 위해 320명의 비상...
원주민 부녀, ‘원주민 이야기’ 그림책으로 내놔
새라 플로렌스 데이비드슨은 자신의 부친 로버츠 데이비드슨과 함께 원주민들의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발간했다. 스카다 Sk’ad’a시리즈로 알려져 있는 이 그림책들은 데이비드슨이 야코온강 근처 원주민 마을에서 자랐던...
시총선서 여성 및 소수민족 후보자들 부진
이번 2022시총선에서는 여성들이나 소수민족 출신의 후보자들 활약이 그리 눈에 띄지 않았다는 점이 특색이다. 메트로 밴쿠버의 21개 시 중에서 여성 5명 만이 시장에 당선됐다. 지난 2018년 시총선에서는...
에비 신임 주수상, 100일 취임 정책 발표
존 호건 주수상의 신병으로 인한 사임으로 BC주 신민당의 당수로 선출돼 새로운 BC주의 수상이 된 데이비드 에비 수상은 당수 취임 100일 안에 다음과 같은 정책들을 우선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택 공급...
스탠리 공원 자전거 도로 임시 제거
새롭게 정권을 잡은 밴쿠버시의 ABC정당 신정부는 현재 스탠리 공원에 마련돼 있는 자전거 전용도로를 제거 할 방침이다. 밴쿠버시는 스탠리 공원 내의 비치 애비뉴에 다시 주차공간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에 사라지는...
GST 리베이트 법안 상원통과
올 해 GST 환급 자격이 되는 납세자들의 환급액이 두배로 늘어나게 됐다. 연방자유당Liberals이 물가가 치솟자 국민 생계비 대책의 일환으로 상정한 C-30법안이 19일 상원을 통과했다. 법안이 하원에 상정된...
정부 C-21 법안 시행…권총 판매·구매 등 모두 금지
캐나다 내의 권총 판매, 구매 또는 이전을 금지하는 법안인 'C-21'이 21일 발효됐다. 해외 구매도 제한된다. 40년 만에 가장 강력한 총기 규제 조치 트루도 총리는 '권총 폭력 증가'를 언급하면서 "이런...
살인용의자 검거에 25만달러 현상금 내걸어
코퀴틀람 경찰은 살인사건의 용의자인 로비 알크할릴 검거를 위해 현상금 25만 달러를 내걸면서 주민들의 협조를 구한다고 밝혔다. 알크할릴은 2012년, 밴쿠버 쉐라톤 호텔에서 지역의 한 갱단원인 샌딥 두허를 살해한...
전국평균 렌트비 처음으로 2천달러 돌파
렌탈즈Rentals.ca와 불펜 리서치앤컨설팅이 작성한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의 9월 전국 평균 주택 임대료가 사상 처음으로 2천 달러를 넘어섰다. BC주 렌트비 $2,682 전국에서 가장 높아 금리인상,...
캐나다포스트, 대출 등 은행서비스 확대
캐나다포스트가 우편업무 이외에 작년에 추가한 금융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주에는 TD은행과 제휴로 전국적으로 대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전국의 전 지역에, 특히 은행이 없는 시골, 오지, 인디언...
애퍼두라이, 선거 출마 자격상실 놓고 강력 항의
BC신민당NDP 당수 선발전에 출마한 안잘리 애퍼두라이(32)에 대한 출마 자격 박탈 건을 놓고, 애퍼두라이 측이 강력하게 항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BC주 유명 환경 단체인 도그우드 BC 의 회원인 것으로...
주민들 독감백신 접종 혼란 가중…의료소 방문 주민 ‘헛걸음’
지난주부터 주민들을 위한 올 해 공식 독감 백신 접종이 일제히 시작됐다. 그러나 정부의 백신 접종 신청 프로그램 등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고 있어 주민들에게 큰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전화나 컴퓨터 관련 백신 접종...
‘한글, 세상을 밝히다’
캐나다 서부지역 제6회 총영사배 태권도 대회 개최 캘리그라피 전시회 함께 열어 주밴쿠버총영사관(총영사 견종호)은 BC주 태권도 협회(회장 김송철)와 공동으로 제6회 총영사배 태권도대회를 10월 8일 리치몬드 오벌...
잠 안 올때 읽으면 잠 오는 커피 이야기
[커피 이야기] 2회 정말로 화창했던 여름이 갔고 밴쿠버에도 가을이 왔다. 아쉬운건 앞으로 해가 짧고 비가 많이 올거라는 것이고 그나마 좋은건 가을에 마시는 커피가 정말 맛있다는 것이다. 정말 추운날 야외에서...
차세대와 함께 한국인의 얼과 정서 든 민족시 낭독
제14회 한카문학제 및 청소년 경연대회 시상식 개최 캐나다 한국문협(회장 나영표)은 10월 16일 오후 3시 코퀴틀람 소재의 이그젝티브 호텔에서 민족혼을 일깨울 수 있는 주옥 같은 한국시 낭송 행사로 ‘제14회...
버나비 RCMP, 한인 추정 30대 노숙자의 칼에 찔려 사망
18일 신고 전화를 받고 출동한 버나비 RMCP 경찰이 용의자의 칼에 찔려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살해당한 경찰은 셰일린 양(Shaelyn Yang, 31)이고 1급 살해혐의로 기소된 용의자는 함종원(Jong...
UBC 골프 클럽 밖 주차장서 갱 단원 사망
17일 오전 10시경, 브리티쉬컬럼비아대학교UBC 골프 클럽 주차장에서 유나이티드 네이션 갱단의 한 단원이 총에 맞아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됐다. 이번 사건과 관련된 한 차량이 인근의 한 도로변에서 불에 탄 채로...
BC자유당, 신민당, 시 총선 결과 선거 전략 이용
BC자유당 및 신민당 등은 이번 시 총선 결과를 향후 주 총선 승리를 위한 선거 전략으로 대폭 이용하려는 부산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특히 자유당은 밴쿠버 시총선에서 미적지근한 스튜어트 팀이 적극적인 공세를 편...
성매매 여성, 고객 상대로 강도 행각…피해자 속출
일명 '레오리스트(Leolist)' 라고 하는 성매매 알선 업종에 종사하는 여성들에 의해 남성 고객들이 피해를 입는 사례가 속출되고 있어 주민들의 경각심이 요망되고 있다. 집 방문 시 마약, 급성 신경 최음제 등...
2022 시 총선 특이한 점 이모저모
BC주에서 가장 규모가 큰 시는 써리시, 밴쿠버시, 버나비시 그리고 리치몬드시 등이 포함된다. 이번 총선에서 특히 밴쿠버시와 써리시의 시장들이 교체돼 향후 해당 지역들의 시 정책 노선에 변화와 관심이 모아지고...
밴쿠버시 신임 시장 당선자 켄 심, 사상 첫 비백인 시장 등극
1886년, 밴쿠버시에서 첫 시선거가 실시됐다. 그러나 당시 투표 활동에 중국인과 원주민들은 참여할 수 없었다. 당시 법령이 이를 제한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와 같은 역사적인 배경을 염두에 둘 때, 비백인...
밴쿠버시, 다시 우파정부로…젊고 새로운 인물 곳곳서 당선
케네디 스튜어트 시장이 이끌어 왔던 밴쿠버 시가 이번 시총선에서는 켄 심의 우파 정당에게 바통을 넘겨주게 됐다. 15일 실시된 시총선에서 밴쿠버시 주민들은 지난 4년간의 케네디 스튜어트 시정부를 갈아 엎고,...
BC주 소기업과 비영리 단체, 세금 경감 혜택 받는다
미래의 개발 가능성 탓에 재산세를 많이 내야 했던 소기업과 비영리 단체는 이제 지방 자치 단체별로 재산세율을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세금 부담을 덜게 될 전망이다. 이 같은 지원은 일부 소기업의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