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 많던 밴쿠버 부지, 2천만 달러에 시장에 나와
지난 1년간 네 차례 화재가 발생한 밴쿠버 마운트 플레전트 지역의 한 부동산이 방치된 끝에 시장에 나왔다. 현재 빈 땅으로 남아있는 이 1만 8천 제곱피트의 부지는 2천만 달러에 매물로 나왔으며, 브로드웨이 개발 계획에 따른 재개발 가능성을 강조하고 있다. Goodman Commercial Inc.의 대표 마크 굿맨은 “이 부지는 유명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그동안 문제도 많았다. 내 임무는 이 부동산을 판매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부지는 2002년에 230만 달러에 마지막으로 거래...
“홈 오너, 중개인 명의 사기 예방해야”
모기지 대출을 모두 갚은 지 몇 년이 지나서 은행으로부터 대출금을 상환하라는 독촉장을 받는다면 충격을 받을 것이다. 집에 다른 모기지를 받지 않았을 뿐만...
메트로 타운 ‘콘도 숲’ 이룬다…대형 도심타운 형성
문자 그대로 버나비 메트로타운은 앞으로 거대한 대형 도심타운이 될 전망이다. 현 메트로타운 쇼핑몰의 소유주인 아이반호 캠브리지는 오는 2054년까지 15개의...
정부, ‘주택 우선순위’ 20커뮤니티 추가
BC 주정부가 향 후 5년간 주택목표를 설정하기 위한 우선 커뮤니티로 20개 시와 타운을 추가 지정했다. 24일 발표에서 주정부는 BC주의 고성장, 고수요...
연방, 메트로 밴쿠버 공한지에 세금 징수 검토
연방정부의 예산안 발표와 관련해 메트로 밴쿠버 지역에 속하는 일부 시에 위치한 공한지에 세금이 징수될 것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써리,...
생애 첫 내 집 마련 ‘좀 더 쉽게’
지난 11일 숀 프레이저 연방주택부 장관은 16일 연방예산안에 포함될 생애 첫 집 구매를 더 용이하기 위한 몇가지 개선정책을 사전 발표했다. 주요 변경안은...
저소득 노년층 임대비용 지원 강화…4천8백명 추가 혜택
BC주정부는 무주택 저소득 노년층을 대상으로 추가 임대 주택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SAFER(Shelter Aid for Elderly...
“밴쿠버 주택난 심각한 위기 처해”…30년만에 ‘최악’
RBC은행이 보고서를 통해 국내 주택난이 지난 30여년 이 후 현재 최악의 위기를 맞고 있으며, 여기에 밴쿠버 지역이 한 몫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평균...
[3월 메트로 밴쿠버 주택시장] 봄 바람 불지만…시장은 아직 ‘쌀쌀’
메트로 밴쿠버 지역의 MLS 거래를 주관하는 광역밴쿠버중개인협회GVR가 발표한 3월 자료에 따르면 MLS에 등록된 매물 수가 작년 동기간 대비 23% 가까이...
주정부, 임대차법 변경 안 발표…‘부당퇴거 방지’가 목적
BC주정부가 주거 임대차법 변경안을 2일 발표했다. 발표문은 임대인과 임차인을 보호하기 위해서 ‘주거임대차법(RTA)’ 와 ‘조립주택단지...
“발코니 히터, 천장 자재 사전 분양 때와 달라”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띠던 6년전 개발사 콩코드퍼시픽이 버나비 브렌트우드에 개발하는 ‘힐사이드 이스트’의 유닛을 사려고 아우성쳤던 사전분양 콘도 구매자들은...
2월 렌트비 $2,193…1년만에 10.5% 상승
2월 캐나다 임대주택의 평균 호가는 월 2천 193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0.5% 상승하면서 지난 2023년 9월 이후 가장 빠른 연간 성장률을 기록했다....
[2월 메트로 밴쿠버 주택시장] 봄바람에 시장 ‘움찔’…신규 매물 31%↑
메트로 밴쿠버의 주택 셀러층이 1월에 다소 주저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2월에는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했다. 덕분에 신규 매물 등록이 전년 동기 대비 31%...
[2월 프레이져밸리 주택시장] 본격적인 ‘봄 시장’ 진입, 거래 2달 연속 증가
신규 매물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10년 계절 평균을 약간 상회하는 추세를 보임에 따라 2월 프레이저 밸리의 주택 거래량은 1월에 이어 2회 연속 상승했다....
첫 내 집 마련 주택구매 인센티브, 결국 중단
캐나다모기지주택공사CMHC는 생애 첫 주택 구매자 인센티브The First-Time Home Buyer Incentive (FTHBI)를 중단한다. CMHC...
트루도 수상, BC주 주택건설 지원금 2 배 증액
20일, 밴쿠버를 방문한 트루도 연방수상은 BC주를 위한 주택 건설 지원금을 두 배로 증액해 20억 달러를 주택난을 겪고 있는 BC주의 중산층 주민들을 위한...
BC Builds, 중소득층 임대 주택 늘린다
BC 주 정부는 BC Builds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건설 비용을 낮추고, 공사 일정을 단축하여, BC 주에 거주하면서 일하는 중소득층이 감당할 수 있는...
BC연합당, 임대 후 소유 주택정책 제안
BC주의 주택 정책 개선을 위해 BC연합당B.C. United의 케빈 팔콘Kevin Falcon 당수가 새로운 제안을 하고 나섰다. 그는 임대 아파트의 경우,...
저소득층 임대료 보조 프로그램 ‘결함’…3200만 달러 남아
버나비 메트로타운 소재한 아파트에 살고 있는 징 레이 시앙(70)은 곧 이 아파트에서 내쫓겨날 형편에 처하게 됐다. 그녀가 살고 있는 이 오래된 아파트가 도심...
한 유닛을 두개의 별개 유닛으로…‘분리형’ 콘도 분양 늘어
부동산 개발사 스트리트 사이드Street Side는 써리에 34층짜리 콘도 타워인 주노 (Juno)의 사전 판매를 시작한다. 주노는 언뜻 보기에 도시의 상업...
코퀴틀람 코압 주택, 정부 ‘임대 보호기금’ 통해 첫 매입
데이비드 이비 주수상이 저렴한 주택공급을 늘리기 위해 5억 달러의 임대 보호 기금을 발표한 지 1년 후인 지난 주, 코퀴틀람에 있는 두 개의 코압조합 주택이...
외국인 주택구매 금지법 2년 연장
연방정부는 4일 외국인의 주택구매 금지조치를 2년 더 연장해 오는 2027년까지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2022년도에 도입되어 2023년부터 시행된 이...
[메트로밴쿠버 1월 주택시장] 새해! 강한 출발…“셀러시장 전환 보여”
메트로 밴쿠버 시장은 균형시장에서 2023년을 마감했지만, 신규 매물의 등록 속도가 주택 매매 거래량을 따라가지 못하면서 1월은 판매자에게 유리하게 다시...
[1월 프레이저 밸리 주택시장] 새해 맞아 시장 소폭 반등
프레이저 밸리 부동산 시장은 6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인 뒤 새해 1월 주택 매매가 증가하고 신규 매물도 2배 이상 늘어 회복세를 보였다. 가격 12개월 최고치...
밴쿠버 임대료 전국 최고 자리 지켜
메트로 밴쿠버의 임대주택 렌트비와 공실률은 여전히 전국 최고와 최저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공실률도 0.9%로 최저수준 -CMHC 29일 발표된...
“멋진 오션 뷰 아파트 사세요”…양도세 없음, 왜?
밴쿠버 웨스트엔드 모튼st. 1835번지에 있는 콘도 매물광고는 주목을 끌지만 잠재 바이어들을 망설이게 만든다. 광고에는 “밴쿠버 잉글리시 베이에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