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정부 19일 공휴일 지정…엘리자베스 여왕 추도
연방정부는 13일 고 퀸 엘리자베스 2세 영국여왕의 장례식이 개최되는 19일, 여왕을 추도하는 공휴일로 지정했다. 따라서 연방공무원은 휴무지만 이 날 발표에서는 은행과 항공사와 같은 연방규제 산업은 배제했다....
10월 BC주 지방선거, 주목받는 11개 도시
밴쿠버 10개 정당, 5개 주요 시장후보들이 경합한다. 이번선거는 캐네디 스튜어트 현직 시장을 반대하는 세력이 후보 단일화 (켄심 또는 콜린 하드윅이 유력)를 할 지, 투표 분할로 그레고리 고버슨 전 시장처럼...
“엘리자베스 여왕 신혼여행 속옷 란제리 제작 했어요”
밴쿠버에 살고 있는 안젤라 호이(79)는 평소에 일급(?) 비밀을 하나 갖고 있다. 바로 최근 사망한 영국의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75년 전, 신혼 여행 때 입은 속옷 란제리를 호이의 부모가 직접 제작했다는...
경찰, 5년전 발생한 20대 여성 살인사건 범인 구속
2017년 7월 발생된 애보츠포드 한 여성 살인 사건의 범인이 사건 발생 5년이 지나 지난 10일, 경찰에 구속됐다. 사망한 첼시 가우티에는 당시 22세였으며, 범인 개리 로쉬는 현재 62세다. 범인 개리 로쉬...
주정부, 예산 7억6백만 달러 흑자 전망…야당 “자화자찬”
BC주정부는 올 해 총 예산에서 7억6백만 달러의 흑자를 이룰 전망이다. 물가 상승, 금리 인상 등으로 재정적으로 어려운 주민층 지원 야당, “주민 체감 할 수 있는 세금 특혜, 물가 안정 정책 등 발효...
메트로 밴쿠버, 공기오염도 이번 주에 개선
지난 주말부터 시작된 메트로 밴쿠버 지역의 악화된 공기 오염이 이번 주가 시작되면서 서서히 나아지고 있다. 인근 지역에서 발생되고 있는 산불 규모가 급격하게 커지면서 9일 저녁부터 메트로 밴쿠버 지역의 공기...
물가상승이 ‘학교 급식 프로그램’에 악 영향 초래
학생들을 위한 학교 급식 프로그램에도 물가상승의 악 영향이 미쳐지고 있다. 학교 급식 준비 비용 약 33% 상승 메뉴 변경 및 일인 당 급식량을 줄여 밴쿠버시 일부 학교들은 재정균형을 맞추기 위해 학교 급식의...
조만간 전기 자동차가 ‘대세’…연료비, 차량 유지비 절약
포트무디에 살고 있는 해리 콘스탄틴 씨에게는 차고가 없다. 보통 콘스탄틴 씨와 같이 차고가 없는 사람을 일명 '차고 고아'라고도 부른다. 지난 3년간 도로에 많은 전기차들이 선 보이고 있지만, 그는 전기차를...
“다운타운 쇠퇴하고 있어”…주민 54%가 인식
여론조사기관인 레거사의 조사에 따르면, 주민의 절반 이상은 도시의 중심가가 쇠퇴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 평균 45% 보다 10포인트↑ 노숙자, 약물중독, 범죄, 저렴한 하우징 부족이 원인...
칠리왁 40대 남성, 동거녀 살해 혐의로 유죄 판결
3년 전에 발생한 총격에 의한 한 여성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한 남성이 유죄 판결을 받았다. 2019년 2월 26일, 칠리왁에 살던 크리스틴 덴햄(42)은 자신의 집 안에서 총에 맞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3월...
알더그로브 리전 한국전 기념 정원을위한 1만불 후원금 전달
가평석이 있는 더블데이 수목원에서 3일 랭리 수목원협회 임원들과 장민우 가평군 홍보대사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전 기념 정원을 위한 알더그로브 리전의 1만불 후원금 체크 전달식이 있었다. 덕 헤이들리 알더그로브 리전...
주정부 물가상승 안정위해 6억 달러 지원
존 호건 주수상은 7일, 최근 고물가 시대를 맞아 저소득층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6억 달러를 지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10월부터 일회성 보조금 성격 년 수입 8만2천578달러 이하 자녀부양 저소득층 가정...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 96세로 서거
재위 기간 70년으로 영국 최장 집권 군주이자 영연방의 수장인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96세로 서거했다. 왕위 계승권자인 여왕의 큰아들 찰스 왕세자가 즉각 찰스 3세로서 국왕의 자리를 이어받았다. 찰스 3세가...
[8월 프레이져벨리 주택시장] “균형시장에 진입”…거래·가격하락 이어져
매물은 증가하고 거래는 상대적으로 유사한 수준을 유지하면서 8월의 프레이져벨리 주택시장은 균형시장에 가까워지는 모습을 이어갔다. 지난 3개월간 매물이 증가하고 거래는 둔화되면서 기준가격은 작년 이후 보지 못했던...
[8월 메트로밴쿠버 주택시장] 조용한 여름 시장
8월 메트로밴쿠버의 주택시장은 거래와 매물이 모두 감소하면서 조용한 여름을 보냈다. 이 지역의 MLS 거래를 관장하는 광역밴쿠버부동산협회(REBGV)가 2일 발표한 8월 집계에 따르면 총 1천870건의 거래가...
주정부, 약사에게 약 처방권 부여 검토 중
포우리아 에슬라미는 UBC대학에서 약학 박사학위를 받은 지 9개월이 됐다. 현재 약 1백만 명의 BC 주민들이 가정의가 없는 상황이다. 에슬라미는 이와 같은 BC주의 열악한 의료 상황을 조금이나마 개선하기 위해서...
세금 신고 미필 시, 벌금 폭탄 맞을 수 있어
버나비에 살고 있는 헬렌 워드 씨는 최근 정부로부터 빈집세 2만7천4백55달러의 벌과금 고지서를 납부 받고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녀는 이미 이 주택에 살고 있기 때문이다. 그녀는 누구든 이 같은 많은...
중은 또 다시 기준금리 올려 0.75%P 인상…3.25%P
캐나다중앙은행이 7일 기준금리를 75bp 인상하여 4년 연속으로 큰 폭으로 인상했다. 중앙은행은 또 향후 추가인상을 예고 했다. 이번 인상으로 기준금리는 3.25%로, 이는 2008년 4월 금융위기 당시 은행이...
BC주 출산율 국내 최저..원인은 힘든 ‘내 집 마련’
BC주의 신생아 출생율이 국내 최저 수준으로 조사됐다. 출산율 하락 현상은 2000년대 초부터 일어나기 시작했으며, 2015년부터 그 하락세가 더욱 눈에 띄다가 현재 캐나다내 최저치를 보이고 있다. 10년만에...
대학생들, 렌트 룸 찾기는 “하늘의 별 따기”
메트로 밴쿠버 지역에 거주하는 대학생들은 적절한 거주 공간을 찾는 일이 그야말로 하늘의 별따기와 같다. 주택 렌트비 상승으로 이 들은 저렴한 가격의 거주 공간을 찾게 되는데, 가격이 맞는 곳에서는 ‘쥐와의...
코퀴틀람 정신병원 환자 2명 외출 후 복귀 안해
코퀴틀람 RCMP에 따르면 외출 후 법의학 병원으로 돌아오지 않은 남성 2명에 대해 전국에 영장이 발부됐다. 경찰, 전국에 영장 발부 39세의 마이클 가드너와 21세의 에릭 사바딘이 4일 일요일 저녁 코퀴틀람...
제17회 월드 옥타(OKTA) 밴쿠버지회 차세대 창업 스쿨 성료
매년 진행되는 W-OKTA 세계한인무역협회(Overseas Korean Traders Association 이하 OKTA) 캐나다 서부지역 밴쿠버지회(회장 정용중)는 제17회 차세대 창업 무역스쿨을...
코퀴틀람 다문화 축제에서 한인 예술 문화 선보여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코퀴틀람 센터 코퀴틀람 타운 센터 공원에서 4일과 5일 양일간 다문화 축제(World of LOVE Multicultural Carnival)가 개최되었다. 이종은 가야금, 참댄스...
션 리, 코퀴틀람 시의원 출마 선언
세계 각국에서 활약 중인 한인 정치인들이 모인 ‘제8차 세계 한인 정치인 포럼’ 이 지난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여의도의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렸다. 제8차 세계한인정치인포럼 참가| ‘아름다운...
교민을 위한 비지니스 창업설명회 열린다
지역내 대표적인 경제단체인 BC한인실업인협회에서는 지난 2년의 COVID와 세계경제 불확실성 속에 새롭게 비지니스 창업 또는 업종 변경을 고민하는 교민 여러분들 대상으로, 협회가 33년간 습득한 현장 경험을...
[특별기고] 제8회 세계한인정치인포럼을 다녀와서
1972년 청주에서 태어났습니다. 제가 다섯 살 때 가족이 캐나다로 이민을 왔습니다. 그 즈음 캐나다로 이민 온 많은 한인 가족들처럼 우리 부모님도 평화를 찾고 자녀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주기 위해 조국을...
캐네디언 절반 ‘허리띠 졸라매고 산다
앵거스리드앵거스리드사가 22일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50% 이상의 캐네디언이 치솟는 생활비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 지난 8일부터 10일에 2천279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한 이 조사에서 응답자의 절반...
한국, 해외입국자 PCR 확인서 철회
한국 해외입국자에 대한 입국요건이 완화된다. 9월 3일부터 코로나 음성결과서를 제시하지 않아도 된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9월 3일...
경찰 운전 중 휴대폰 사용 집중 단속
잘못이고 많은 벌금이 있다는 것도 알고 있으나 많은 주민들이 아직도 운전 중에 휴대폰을 사용하도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거의 절반에 가까운 운전자들 문자나 통화 위해 휴대폰 사용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경찰과...
BC공무원노조 파업 중단
BC공무원노조(BCGEU)가 2주간의 파업과 초과근무 금지에 이어 새로운 계약에 대한 정부와 협의를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신뢰의 표시로 파업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3만3천명의 주정부 공무원을 대표하는...
주정부 개학맞아 6천만 달러 각 교육청에 지원
BC주정부는 급식 프로그램을 확장하고 각 가정들이 학용품과 견학학습 등을 위한 비용을 지불할 수 있도록 돕는 6천만 달러의 일회성 기금을 마련한다. 급식 프로그램 확장 및 학용품, 현장학습 등에 지원 제니퍼...
전기차 충전소 인프라 턱없이 부족
연방정부는 올해 초 향 후 4년에 걸쳐 8억 8천만 달러의 예산을 투자해 약 6만 5천개의 전기차 또는 연료셀 승용차용 충전소를 설치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일부 자동차제조업체 대표 단체들은 정부가 수백만개의...
중소업체 파산 증가… 정부통계는“빙산의 일각
상공인 로비단체인 캐나다민간사업체연맹(CFIB)가 회원들의 사업회복 상태를 조사한 보고서를 20일 발표했다. 보고서는 중소 사업체의 파산위기는 정부의 공식 집계보다 더 심각하다고 주장했다. 소상공인 6명 중 1명...
주택대출 ‘고정모기지’에 배팅
고정모기지대출(fix rate)금리가 2009년 이후 최고 수준으로 상승되었는데도 고정형 모기지 사용자가 1년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물가억제를 위해서 캐나다중앙은행이 금리를 더 인상할 것에...
랭리 스카이트레인 최종 승인에 부지값 ‘천정부지’
8월은 랭리시에 의미 깊은 달이다. 40억 달러 규모의 써리-랭리 스카이트라인 연장 프레젝트 진행을 위한 첫 계약이 체결되고 개발측면에서는 새 복합단지 개발을 위해서 1천8백만 달러 상당의 토지구획이 통합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