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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 위를 다니는, 유리잔 / 윤문영

테이블 위를 다니는, 유리잔 / 윤문영

다 마시고 난 유리잔의 상태는 빈 잔이어서 우두커니 서있고앉아 있거나 서있거나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오직 이 방 안에 때때로 향기로 날리고남아 있는 테이블 사이 공허가 흐른다 그리움이 퍼지는 살짝 지나간 소리순간 지나간 소리 우리 안에 갇혀진 소리, 밖으로 나가지 못하고꺼억 우는 마차 위의 소 울음처럼 순간이 너무도 빨리 지나가매 순간이 영원을 배반할 것처럼 빨리 지나가매어 두고 싶은 순간이 빨리 지나가 말이 더듬어지고 말이 말을 하고말이 허공에서 올라 갔다 내려오기 만을 몇 번 반복했던가 다...

6.25참전유공자회 5월 생일 잔치 열려

6.25참전유공자회 5월 생일 잔치 열려

6.25참전유공자회 캐나다 서부지회(회장 이우석)은 5월 25일 오전 11시 30분 코퀴틀람 소재의 식당에서 5월 해피데이를 열었다. 이 날 이지은...

사랑과 희망을 전한 ‘Love Concert’ 열려

사랑과 희망을 전한 ‘Love Concert’ 열려

음악과 나눔이 함께한 특별한 무대다양한 연주와 싱글맘 가족 지원 의미 더해 밴쿠버 여성회가 마련한 ‘Love Concert’가 5월 16일 오후 6기 밴쿠버...

돌아가는 일 /  민완기

돌아가는 일 / 민완기

우리는 살아 있는 동안 끝없이 무엇인가를 붙들며 살아간다. 이름을 붙들고, 관계를 붙들고, 기억을 붙들고, 육신이라는 집을 붙든다. 그러나 마지막 순간이 오면...

[체질컬럼] 돼지고기 예찬론

여든 넘은 분이 고기를 그다지 가까이하지 않는다고 하길래, 고기를 잘 드시도록 권하면서 돼지고기를 권하자 “저는 돼지고기는 안 먹어요.”라고 답변한다. “왜,...

AI 반대 시위…밴쿠버 도심서 500명 행진

AI 반대 시위…밴쿠버 도심서 500명 행진

데이터센터 확대 중단 촉구, 일자리 감소와 전력·물 소비 우려 제기 AI 데이터센터 확대에 반대하는 시민 수백 명이 밴쿠버 도심에서 대규모 시위를 벌이며...